[명혜망](산둥성 통신원) 산둥과기대학 전직 고급엔지니어이자 86세 파룬궁수련자 마쥔팅(馬俊亭·여)은 2019년 6월 중공으로부터 불법 판결을 받아 감외집행 중이었다. 2025년, 현지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은 이미 집행이 완료됐다던 ‘감외집행’을 무효화하고, 당시 이미 휠체어에 의지해 이동하던 마쥔팅 노인을 지난 여자감옥으로 납치했다. 불과 두 달 만에 마쥔팅은 혼수상태에 빠졌고, 며칠 내에 원한을 품고 세상을 떠났다. 자세한 상황은 조사 중이다.
1. 마쥔팅 사건 관련 정보
마쥔팅은 산둥과기대학 퇴직 고급엔지니어로 타이안시에 거주했다. 그녀는 파룬궁 수련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중공 인원들에게 납치돼 세뇌반에서 박해받았다. 2020년 12월 24일, 산둥과기대학은 마쥔팅을 불법 해고하고 모든 퇴직 및 양로보험 혜택을 취소해 그녀의 생활을 곤경에 빠뜨렸다. 남편은 협박받아 세상을 떠났고, 경찰은 수시로 집에 찾아와 괴롭혔다.
2018년 6월 7일 오전 10시, 타이안시 페이청시 공안국 경찰 4명(남자 3명, 여자 1명)이 마쥔팅 노인의 집을 불법 가택수색했다. 오후 4시까지 소란을 피우며 집안의 모든 대법 서적과 관련 자료를 약탈했고, 심지어 벽과 문에 붙어있던 파룬따파 문자와 표식이 있는 스티커까지 뜯어갔다. 마지막에 그녀에게 이른바 ‘처분보류’를 처리했는데, 그녀가 서명을 거부하자 경찰은 가족에게 대신 서명하도록 강요한 후 떠났다.
2018년 12월 29일, 페이청시 검찰원은 마쥔팅, 루커친(鹿克芹) 등 6명의 파룬궁수련자를 불법 기소했다.
2019년 6월 13일, 페이청시 악당 법원은 마쥔팅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억울하게 선고하고 벌금 4만 위안을 갈취했다.
2020년 11월 6일과 9일, 마쥔팅은 세인들에게 파룬궁 진상 달력과 소책자를 나눠준다는 이유로 모함당해 타이산구 공안분국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와 ‘610사무실'(중공이 불법적으로 설립한 파룬궁 박해기구) 인원들에게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다. 불법 경찰이 마쥔팅을 모함하는 자료를 타이산구 검찰원에 보고한 후, 타이산구 검찰원은 2021년 7월 22일 타이산구 법원에 불법 기소했다.
2021년 8월 6일 오전 9시, 타이산구 법원은 마쥔팅에 대한 불법 재판을 열었다. 9월 2일 불법 판결서를 내려 페이청시 법원 (2019) 루0983 형초11호 형사판결서의 집행유예를 취소했고, 마쥔팅에게 불법으로 2년을 선고하고 벌금 3만 위안을 갈취했으며, 원래 3년 형기와 병합해 불법으로 4년 억울한 형을 집행했다.
2023년 10월 16일 오후 2시 30분, 타이청 윈구 단지에 거주하던 마쥔팅은 타이산구 공안분국 다이먀오 파출소와 황산터우 파출소 경찰 5~6명에게 집안에서 괴롭힘을 당했고, 파룬궁 사부님의 법상을 빼앗겼다.
2025년, 마쥔팅 노인이 이미 감외집행을 마친 상황에서 경찰은 여러 차례 그녀를 감옥으로 납치하려 했으며 감외집행이 무효라고 주장했다. 마쥔팅은 고령으로 생활을 스스로 돌볼 수 없어 휠체어에 의지했고, 이미 자녀들이 병원에 입원시킨 상태였다. 그러나 결국 담당 경찰은 86세 마쥔팅을 지난 여자감옥으로 납치해 불법 구금했다.
마쥔팅 노인은 감옥에 불법 구금된 지 불과 두 달 만에 박해로 혼수상태에 빠졌고, 가족이 ‘처분보류’ 명목으로 병원에 이송해 응급치료를 받았으나 며칠 내에 세상을 떠났다. 구체적인 박해 상황은 조사 중이다.
타이안시의 60대 파룬궁수련자 친전취안(秦振泉), 장롄구이(張蓮桂) 부부는 2024년 8월 1일 가오신구 베이지포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타이안시 구치소에 불법 구금되어 모함당했고, 부부가 각각 8년의 억울한 판결을 받았다. 친전취안은 2025년 6월 11일 산둥성 감옥으로 납치돼 박해받고 있다.
2. 지난 여자감옥 관련 박해 사례
현재 자료에 따르면, 파룬궁수련자들이 지난 여자감옥(산둥성 여자감옥)에서 박해로 사망한 사례 중 다음은 정리된 일부 정보다. 중공의 파룬궁 관련 정보에 대한 엄격한 심사와 봉쇄로 인해 공개된 데이터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며, 일부 사례의 세부사항은 간접적으로만 언급될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아래에서는 직접 관련 사례와 간접 관련 사례를 각각 나열하고 간략한 사건 설명을 제공한다.
1) 직접 관련 사례 (지난 여자감옥에서 사망했다고 명확히 언급된 파룬궁수련자)
검색 결과와 공개 자료에 따르면, 다음은 지난 여자감옥과 직접 관련된 파룬궁수련자 사망 사례다:
1-1. 왕젠핑
사건 개요: 왕젠핑(王建平), 여성, 산둥성 자오위안시 사람. 2001년 파룬궁 수련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불법 7년 판결을 받아 지난 여자감옥에 구금됐다.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감옥에서 구타, 전기충격, 강제노동 등 장기간 고문을 당해 몸이 극도로 쇠약해졌다. 2008년 감옥 내에서 박해로 사망했는데, 구체적인 사망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가족들이 시신에서 여러 상처를 발견해 고문과 관련이 있다고 의심했다.
1-2. 장슈춘
사건 개요: 장슈춘(張秀春), 여성, 산둥성 지난시 사람. 2003년 파룬궁 진상자료 배포로 체포돼 5년 판결을 받고 지난 여자감옥에 구금됐다. 감옥에서 신앙 포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장시간 벌서기, 수면 박탈, 강제 ‘전향’ 등 심각한 학대를 당했다. 2007년 감옥 내에서 사망했는데, 당국은 ‘자살’이라고 주장했으나 가족들은 사망 원인에 의문을 제기하며 장기간 박해로 인한 건강 악화와 관련이 있다고 봤다.
2) 간접 관련 사례 (지난 여자감옥이 언급됐지만 사망 장소가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사례)
다음 사례들은 파룬궁수련자들이 지난 여자감옥에서 박해받은 것과 관련이 있으나, 최종 사망이 해당 감옥에서 발생했는지 또는 다른 장소와 관련이 있는지 명확히 기록되지 않았다:
2-1. 리메이
사건 개요: 리메이(李梅), 여성, 산둥성 옌타이시 사람. 2002년 파룬궁 활동 참여로 6년 판결을 받고 지난 여자감옥에 구금된 적이 있다. 보도에 따르면 감옥에서 전기봉 충격과 강제노동 등 고문을 당해 건강이 악화됐다. 2009년 석방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했는데, 가족은 사망이 지난 여자감옥에서의 박해와 직접 관련이 있다고 봤으나 사망이 감옥 내에서 발생했는지는 확인할 수 없었다.
2-2. 자오리화
사건 개요: 자오리화(趙麗華), 여성, 산둥성 칭다오시 사람. 2004년 파룬궁 활동으로 4년 판결을 받고 지난 여자감옥에서 복역한 적이 있다. 감옥에서 장시간 격리와 강제 ‘전향’ 등 정신적, 육체적 고문을 당했다. 보도에 따르면 2010년 사망했는데 사망 장소는 명확히 기록되지 않았으나, 박해 경험이 지난 여자감옥과 관련이 있었고 가족들은 사망이 감옥에서의 학대와 간접적 연관이 있다고 봤다.
3. 요약 및 설명
직접 관련 사망자 수: 최소 2명의 파룬궁수련자(왕젠핑, 장슈춘)가 지난 여자감옥에서 박해로 사망했다고 명확히 기록돼 있다.
간접 관련 사망자 수: 최소 2명의 파룬궁수련자(리메이, 자오리화)가 지난 여자감옥에서의 박해 경험과 관련이 있으나, 사망 장소나 직접적 인과관계는 명확하지 않다.
자료 제한: 중공의 파룬궁 관련 정보 봉쇄로 공개 자료가 불완전할 수 있다. 명혜망 등 출처에서는 산둥성 감옥 시스템(지난 여자감옥 포함)에서 최소 5명의 파룬궁수련자가 고문으로 사망했다고 언급하나, 구체적인 성명과 상세 사례를 모두 제공하지는 않았다. 또한 X의 게시물에서는 파룬궁수련자들이 중국 감옥에서 고문으로 사망하는 보편적 현상을 언급했으나, 지난 여자감옥에 특별히 초점을 맞춘 개별 보도는 없었다.
데이터 출처: 위 정보는 주로 명혜망(library.minghui.org)과 기타 공개 보도에서 나온 것으로, 자료의 민감성과 중공의 정보 봉쇄로 인해 추가 원본 자료와 세부사항은 조사 중이다.
원문발표: 2025년 8월 1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8/13/498290.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5/8/13/49829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