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허베이성 여자감옥서 파룬궁수련자들을 심각하게 박해한 여러 사례

[명혜망](허베이성 통신원) 허베이성 여자감옥은 스자좡시 스퉁로에 위치해 있으며, 허베이성 내에서 불법 판결을 받은 여성 파룬궁수련자들은 대부분 이 감옥으로 끌려가 박해를 받는다. 1999년 7월 20일 장쩌민과 중국공산당(중공)이 서로 결탁해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한 이후, 허베이성 여자감옥에서는 이곳에 수감된 수련자들을 각종 고문으로 학대해왔다. 이러한 고문에는 폭행, 전기충격, 매달아 수갑 채우기, 바늘 찌르기, 추위에 노출, 폭염에 노출, 독방 감금, 장시간 벌서기, 야만적인 강제 음식물 주입, 수면 박탈, 정체불명의 약물 강제 복용 등이 포함된다. 이로 인해 파룬궁수련자들이 사망하거나 부상, 장애, 정신이상을 입었으며, 수많은 가정이 파괴되고 가족이 뿔뿔이 흩어졌다.

다음은 몇 가지 사례다.

1. 푸닝현 파룬궁수련자 리구이빈(李桂彬) 박해로 사망

친황다오시 푸닝현의 리구이빈은 2019년 7월 친황다오시 창리현 법원에서 불법으로 4년형을 선고받았고, 2021년 5월 스자좡에 위치한 허베이 여자감옥으로 끌려갔다. 2023년 4월 16일 박해로 사망했으며, 향년 80세였다.

2. 72세 왕루이링(王瑞伶), 박해로 장애 입고 왼쪽 눈 실명

쭌화시에 사는 72세 왕루이링은 부당하게 8년형을 선고받고 2021년 4월 15일 여자감옥에 불법 감금됐다. 그녀는 강제로 입을 벌려 약물을 주입당하고, 머리카락을 잡아당겨 벽에 머리를 부딪치게 하고, 몸에 찬물을 붓는 등의 고문을 당했다. 한때 정신이상이 되고 생명이 위독해졌으며, 박해로 왼쪽 눈이 실명됐다.

파룬궁수련자 왕루이링이 폭행과 약물 박해로 정신이상과 왼쪽 눈 실명을 겪은 상황은 ‘허베이성 여자감옥의 협박: ‘전향’하지 않으면 모두 미치거나 죽을 것’, ‘허베이성 여자감옥 약물 학대로 왕루이링 정신이상 되다’, ‘70대 왕루이링, 허베이성 여자감옥 박해로 왼쪽 눈 실명’을 참조하기 바란다.

3. 현재 59세 원칭팡(聞慶芳), 박해로 마비돼

허베이성 첸안시 파룬궁수련자 원칭팡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신앙 때문에 2022년 8월 1일 경찰에 납치됐고, 2023년 7월 첸안시 법원에서 불법으로 3년형을 선고받았다. 2023년 12월 17일 원칭팡은 허베이성 여자감옥 14감구로 끌려갔다.

2023년 12월 22일 저녁, 원칭팡이 죄수 표식 명찰을 달지 않았다는 이유로[그녀는 자신이 진선인(眞·善·忍)을 믿는 것이 무죄라고 생각함] 5명의 죄수 마리, 쿵판진, 장하이룽, 마옌페이, 마웨이나에게 구타당해 온몸이 상처투성이가 되고 거의 죽을 뻔했다. 이로 인해 그녀는 다리로 걸을 수 없게 돼 계속 마비 상태에 있었다. 날씨가 따뜻할 때는 땅에 앉아 두 손으로 다리를 잡고 앞으로 움직였고, 날씨가 추워지면 작은 의자 두 개를 이용해 하나에 앉고 하나를 옮기며 번갈아가며 전진했다. 게다가 그녀의 눈은 사물을 제대로 볼 수 없었다. 원칭팡이 약 복용을 거부하자 감옥경찰은 죄수들을 시켜 그녀의 밥에 약을 타 넣게 했다. 그녀의 손과 몸에 근육 위축이 나타났다. 2025년 7월 31일 원칭팡은 억울한 형기가 만료돼 집으로 돌아왔다.

원칭팡이 박해받은 자세한 상황은 ‘허베이성 여자감옥 박해로 원칭팡 장애 입어, 가족들 계속 고소’를 참조하기 바란다.

4. 최근 72세 친황다오시 훙옌룽(洪豔榮), ‘특급 관리’ 박해와 엄격한 관리 받아

최근 72세의 친황다오시 훙옌룽이 허베이성 여자감옥 14감구에 감금돼 ‘특급 관리’ 박해와 엄격한 관리를 받고 있다.

5. 58세 후후이(胡輝), 두 번째로 허베이성 여자감옥에 끌려가

허베이성 싱타이시 58세 파룬궁수련자 후후이는 2023년 7월 17일 싱타이 난궁시 공안국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대대 경찰에 납치되고 가택수색을 당했으며, 싱타이시 제1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2024년 10월 싱타이시 닝진현 법원에서 불법으로 4년형을 선고받았다. 2025년 2월 19일 후후이는 허베이성 여자감옥으로 끌려갔다. 이는 후후이가 허베이성 여자감옥에 두 번째로 끌려가 박해받은 것이다.

후후이가 허베이성 여자감옥에서 박해받은 사실은 ‘일찍이 3년 억울한 옥살이 후 또 4년 부당한 판결받은 허베이성 수련자 후후이, 납치돼 수감’을 참조하기 바란다.

6. 45세 후진펑(胡錦鳳), 베이징에서 허베이로 이송돼

허베이성 바오딩시 45세 파룬궁수련자 후진펑은 2022년 7월 27일 베이징시 공안국 순이분국 가오리잉 파출소에 납치됐다. 2023년 9월 베이징시 순이구 법원에서 불법으로 4년형을 선고받고 벌금 4천 위안을 강탈당했다. 2025년 1월 초에 알려진 바에 따르면, 후진펑은 2024년 11월 11일 베이징시 톈허 감옥에서 허베이성 여자감옥으로 끌려가 계속 감금되고 박해받고 있다.

후진펑이 박해받은 사실은 ‘올바른 신앙 견지해 거듭 중공 박해받은 후진펑, 허베이 여자감옥에 끌려가’를 참조하기 바란다.

◇ 허베이성 바오딩시 58세 파룬궁수련자 장시메이(張喜梅)는 2024년 4월 9일 징슈구 공안분국 톈웨이 파출소 경찰에 납치됐고, 2024년 5월 22일 징슈구 검찰원에 불법 체포됐다. 2024년 11월 13일 가오양 법원이 바오딩시 구치소에서 불법 재판을 진행했고, 이후 가오양현 법원에서 불법으로 3년 6개월형과 벌금 1만 위안을 선고받았다. 장시메이는 항소했으나 바오딩시 중급법원이 불법으로 억울한 판결을 유지했다. 최근 그녀가 스자좡 허베이성 여자감옥으로 끌려가 박해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장시메이가 허베이성 여자감옥에 두 번째로 끌려가 박해받은 것이다.

장시메이가 허베이성 여자감옥에서 박해받은 사실은 ‘일찍이 3년 넘게 억울한 옥살이 당한 바오딩시 장시메이, 또 3년 6개월 부당한 판결받아 수감’을 참조하기 바란다.

허베이성 여자감옥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을 박해하는 많은 사실이 은폐되고 있다. 정의로운 분들이 박해를 중단시키고 불법 감금된 파룬궁수련자들을 구출하는 데 도움을 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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