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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세 자위허, 지난 감옥서 강제 세뇌 받다가 두 차례 기절

[명혜망](산둥성 통신원) 산둥성 옌타이(煙台)시 펑라이(蓬萊)구의 파룬궁수련자 자위허(賈玉和)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신념을 견지했다는 이유로 2018년 1월 펑라이구 인민법원에 의해 불법적으로 3년형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그는 신체검사에 협조하지 않았고, 이로 인해 감옥에서 수용을 거부해 귀가할 수 있었다. 2025년 4월 7일 아침 6시, 이미 82세인 자위허는 산둥 펑라이 법원의 법정경찰 8명에게 자택에서 강제로 납치됐고, 사흘 뒤 지난(濟南) 감옥으로 끌려가 박해를 당했다.

酷刑演示:罚坐小凳子
고문 시연: 작은 의자에 오래 앉히기

알려진 바에 따르면, 자위허는 현재 감옥에서 하루 종일 오랜 시간 작은 나무 의자에 강제로 앉혀진 채 강제 세뇌를 당하고 있으며, 엉덩이가 헐었고, 노인은 두 차례나 기절했다. 감옥 의사는 매일 자위허의 혈압을 재고 있지만 감옥 측은 석방을 거부하고 있다. 가족들은 매우 걱정하며 자위허를 조건 없이 즉각 석방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자위허 노인이 중국공산당(중공)에 의해 박해당한 사실 개요

자위허는 1943년 11월에 태어났으며, 옌타이시 펑라이구 샤오먼자(小門家)진 다수디쑹자(大樹底宋家)촌에 살고 있는 선량한 농촌 노인이다. 수련하기 전 그는 심한 불면증, 기억 상실, 소화불량, 왼쪽 몸의 마비, 온몸의 통증 등 다양한 질병에 시달렸다. 하루 종일 온돌 위에 누워 있으면서 감히 몸을 움직이지도 못했고, 밤낮으로 잠을 이루지 못해 하루하루가 마치 몇 년처럼 길고 고통스러웠다. 1999년 3월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한 후 그는 ‘진선인(眞善忍-진실·선량·인내)’을 기준으로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했고, 어느새 몸의 모든 병이 사라져 몸이 가벼워지며 건강을 되찾게 됐다. 그는 또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게 됐고, 모든 일에서 진선인에 따라 행동해야 하며, 갈등이 생기면 항상 안으로 찾고, 모든 일에 자신에게서 원인을 찾으며, 언제나 남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는 이치를 깨달았다.

1999년 7월 20일, 중공의 악랄한 수괴 장쩌민(江澤民)이 파룬궁에 대한 광적인 박해를 시작하며 ‘명예를 실추시키고, 육체를 소멸하며, 경제를 단절하고, 맞아 죽으면 자살로 처리하라’는 사악한 명령을 내렸다. 잔혹한 박해 속에서 자위허는 다섯 차례 불법적으로 납치됐고, 반복되는 납치·가택수색·약탈로 인해 그의 가족들에게 큰 상처를 입혔다. 자위허는 펑라이 공안국 ‘610사무실'(중공이 불법적으로 설립한 파룬궁 박해기구) 경찰 네시쥔(聶希軍)을 비롯한 경찰들에게 납치돼 구치소에 한 차례, 세뇌반에 두 차례, 구류소에 두 차례 불법 구금당했다. 또한 1년간 유랑생활을 강요당했고, 1만 위안(한화 약 200만 원)이 넘는 금품을 갈취당했다. 자위허는 펑라이구 샤오먼자진 파출소 소장 저우(周) 씨와 경찰 네시쥔에게 구타를 당했고, 벌서기, 반쯤 쪼그려 앉기 등의 가혹행위와 폭행을 당한 적도 있었다.

2018년 1월 17일 오전 10시, 자위허는 펑라이구 샤오먼자 파출소의 경찰 5명에게 가택 침입을 당해 납치돼 샤오먼자 파출소에서 사진을 찍혔고, 이어 병원으로 끌려가 신체검사를 강요받았다. 자위허는 이에 단호히 협조하지 않았다. 같은 날 오후 2시, 그는 펑라이구 인민법원으로 끌려가 본인과 가족이 전혀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고, 법원은 그에게 불법적으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2018년 1월 23일 오전, 자위허는 펑라이구 인민법원에 상소장을 제출했다. 옌타이시 중급인민법원은 원래 3월 9일 오전 9시 30분에 옌타이시 중급법원 제3법정에서 재판을 열 예정이었으나, 3월 8일 오전 가족이 법원으로부터 재판이 일시 취소됐다고 통보받았다.

2018년 8월, 자위허는 펑라이구 인민법원의 장훙페이(張洪飛) 등 10명의 법정경찰에게 가택 침입을 당해 강제로 병원으로 끌려가 신체검사를 강요받았는데, 이는 수감시켜 박해하려는 기도였다. 그는 신체검사에 협조하지 않았고, 경찰들이 그를 억지로 병원으로 들쳐 날랐다. 그는 온몸에 식은땀이 흐르고 눈도 제대로 뜰 수 없는 상태였으며, 의사도 검사할 수 없다고 말했다. 감옥은 자위허의 고령을 이유로 수감을 거부했고, 자위허는 집으로 돌려보내졌다.

7년이 지난 후, 불법 인원들은 이미 82세가 된 자위허를 강제로 ‘수감’해 박해했다.

2025년 4월 7일 오전 6시, 자위허가 집에 있을 때, 펑라이구 120구급차, 법원 경찰차, 공안 경찰차 등 총 20여 명이 동시에 자위허의 집에 급습해 그를 납치해 갔다. 전체 과정에서 어떠한 서류도 남기지 않았다. 사흘 후에야 경찰이 가족에게 자위허가 지난(濟南) 감옥에 불법 구금돼 있음을 알렸다.

현재 지난은 무더운 날씨이며, 자위허는 감옥에서 하루 종일 작은 나무 의자에 강제로 앉혀져 세뇌를 당하고 있다. 엉덩이가 헐었고, 노인은 두 차례 기절했다. 감옥 의사는 매일 자위허의 혈압을 측정하지만, 감옥 측은 그를 석방하지 않고 있다. 가족들은 매우 걱정하며, 자위허의 무조건 석방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자위허에 대해 마을 사람들과 그를 아는 사람들은 모두 그가 착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자위허는 평소 아들과 며느리와 함께 살았다. 그는 파룬궁을 수련한 후 건강이 좋아져 아들과 며느리를 도와 농사일도 할 수 있었다. 이 착한 사람은 단지 좋은 사람이 되고자 했을 뿐인데 감옥에 갇혀 고문을 당하고 있다. 며느리는 몸이 약하고 이미 80이 넘은 시아버지가 감옥에서 견디지 못할까 걱정하며 매일 눈물로 지낸다.

 

원문발표: 2025년 8월 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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