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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둥성 싱닝시 수련자 셰위쥔, 또다시 억울하게 5년형 선고받아

[명혜망](광둥성 통신원) 광둥성 메이저우(梅州)시 관할 싱닝(興寧)시의 파룬궁수련자 셰위쥔(謝育軍, 남)은 2024년 4월 25일, 싱닝시 공안국 국보대대와 싱톈(興田) 파출소 소속 경찰에게 납치돼 구금됐고, 모함을 받아 2024년 12월 20일 메이저우시 메이셴(梅縣)구 법원으로부터 불법적으로 징역 5년과 벌금 7만 위안형을 선고받았다. 셰위쥔은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지만, 법을 왜곡한 부당한 판결이 유지됐다.

최근 입수된 소식에 따르면, 그는 2025년 5월 중순경 광둥성 쓰후이(四會) 감옥으로 이송돼 박해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47세인 셰위쥔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며, 진선인(眞·善·忍)의 원리에 따라 마음을 닦고 선을 실천함으로써 심신에 유익함을 얻은 바른 사람이었다. 그러나 1999년 7월, 중국공산당(중공) 장쩌민(江澤民) 집단이 파룬궁을 광적으로 탄압한 이후에도 그는 파룬따파 수련을 견지했고, 이로 인해 중공 요원들에게 여러 차례 납치되어 구류소, 구치소, 세뇌반, 노동수용소, 감옥 등지에 불법 구금됐다. 그는 그동안 두 차례에 걸쳐 총 4년 6개월의 강제노동형을 선고받았으며, 한 차례 5년형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 또 5년형을 받았다. 노동수용소와 감옥에서 그는 잔혹한 고문과 학대를 당했다.

2024년 4월 24일, 싱닝시 공안국 경찰 수명이 그의 집에 불법적으로 들이닥쳐 셰위쥔을 납치하려 했지만, 그가 집에 없자 현장에서 그의 아내와 10살 난 아들을 불법 구금하며 그의 행방을 캐물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데스크톱 컴퓨터, 휴대폰 여러 대, 기타 개인 물품들을 압수했다. 이후 경찰은 다시 셰위쥔의 집을 찾아가 사복 경찰과 경찰 차량을 배치하고 지속적으로 가족들을 괴롭히며 그의 행방을 추궁했다.

다음 날, 외지에 있던 셰위쥔은 납치돼 불법 구금 처분을 받았고, 싱닝시 구치소에 수감됐다. 그의 아내와 어린 아들은 거주지 감시에 놓였으며, 아들이 엄마를 찾으려 했을 때 경찰에게 “미친놈”이라는 폭언을 들었다. 또한 아이가 등교할 때에는 주택단지 내 남성 두 명이 그를 미행하는 일도 있었다.

2024년 7월 하순, 셰위쥔, 리줘중(李卓忠), 랴오위안췬(廖苑群), 랴오쥐안나(廖娟娜) 등 파룬궁수련자 4명은 누명을 쓰고 싱닝시 인민검찰원에 넘겨졌고, 8월 20일에는 다시 메이저우시 메이셴구 인민검찰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사건은 메이셴구 인민법원으로 송치됐으며, 이곳은 파룬궁 사건을 전담해 불법적으로 심리하는 기관이다.

2024년 10월 18일, 메이셴구 법원은 셰위쥔, 리줘중, 랴오위안췬, 랴오쥐안나에게 불법적인 법정 심리를 진행했고, 재판이 중단됐다가 2024년 11월 12일에 다시 불법 재판이 이어졌다.

2024년 12월 20일, 메이셴구 법원은 셰위쥔과 랴오쥐안나에게 징역 5년과 벌금 7만 위안형을, 리줘중과 랴오위안췬에게는 징역 10년과 벌금 15만 위안형을 불법적으로 선고했다. 네 사람 모두 항소장을 제출했고, 메이저우시 중급법원은 2025년 1월 7일에 이를 접수했다.

2025년 4월 10일, 메이저우시 중급법원은 법적 절차를 어긴 채 부당한 판결을 유지했다.

최근 소식에 따르면, 셰위쥔은 2025년 5월 중순, 광둥성 쓰후이 감옥으로 이송되어 박해를 받고 있다고 한다.

광둥 쓰후이 감옥
주소: 광둥성 쓰후이시 지광베이로(廣東省四會市濟廣北路)
통신 편지함: 광둥성 쓰후이시 290호 편지함
우편번호: 526237
자문 전화: 0758-3302677, 0758-3302667(새로운 전화)
기율검사 및 감사과: 0758-3301014

 

원문발표: 2025년 7월 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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