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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주 앤아버시 국경일 퍼레이드서 파룬궁 대열 환영받아

글/ 미시간주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5년 7월 4일,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Ann Arbor)에서 제35회 국경일 퍼레이드가 열려 미국 건국 249주년을 기념했다. 파룬궁수련자들은 이번 행사에 초청받아 현지 주민들에게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진선인(眞·善·忍)의 복음을 전했고, 파룬궁수련자들의 대열은 주최 측과 현장 관중의 열렬한 환영과 칭찬을 받았다.

앤아버는 미시간대학이 위치한 곳으로, 미국에서 유명한 대학 도시 중 하나이며 거주하는 화교도 많고 문화적 포용성도 높았다.

이번 퍼레이드는 앤아버 청년상공회의소(Jaycees)에서 주최했으며, 오전 10시에 시작됐다. 퍼레이드 경로는 시내 중심을 관통하며 미시간대학의 주요 거리들을 따라 이어졌고, 약 50개 대열이 참가했다. 학교 밴드, 지역 정치인, 참전용사 단체, 중문학교 등 다양한 단체들이 참가해 퍼레이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주최 측 추산에 따르면 퍼레이드는 만 명 이상의 관중을 끌어 모았고, 사람들은 이른 아침 8시부터 거리에 자리를 잡았다. 거리 양쪽에는 가족 단위 관객들로 가득했고, 많은 사람들이 의자, 양산, 미국 국기를 들고 나왔다.

퍼레이드가 시작되기 전, 파룬궁수련자들은 단체로 연공했다. 평화로운 연공 음악이 울려 퍼지자마자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그들은 멈춰 서서 파룬궁에 대해 알아봤다.

수련자들의 대열은 여러 부분으로 나뉘었다. 맨 앞에는 선명하고 눈에 띄는 ‘파룬따파(法輪大法)’, ‘진선인(眞善忍)’ 대형 현수막이 대열을 이끌었다. 현수막 뒤에는 중영문으로 ‘파룬따파’와 ‘진선인’이 적힌 깃발 대열이 이어졌으며, 푸른 하늘 아래 더욱 돋보였다. 그 뒤에는 푸른색 당의(唐服)를 입은 요고팀이 따라갔다. 수련자들은 발걸음을 맞춰 행진했고, 힘찬 북소리가 울려 퍼졌다. 관중들도 박수로 호응하며 현장 분위기는 즐겁고 평화로웠다. 길을 따라 진상 자료를 배포하는 파룬궁수련자들은 관중에게 파룬궁 소개, 공법 학습반 정보 등의 영어 진상 전단을 건넸고, 많은 시민이 박수를 치며 기쁘게 자료를 받았다. 두 시간 동안의 퍼레이드에서 수천 장이 배포됐다.

'图1:二零二五年七月四日,美国密西根州法轮功学员参加了安娜堡市庆祝国庆游行。图为游行前学员们的集体炼功。'
2025년 7월 4일, 미국 미시간주 파룬궁수련자들이 앤아버시 국경일 축하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사진은 퍼레이드 전 수련자들의 단체 연공 모습

'图2~4:二零二五年七月四日,美国密西根州法轮功学员参加了安娜堡市庆祝国庆游行。图为走在密西根大学主要街道的法轮功游行队伍。'
미시간대학 주요 거리를 지나는 파룬궁 퍼레이드 대열
'图5:主办方安娜堡青年商会(Jaycees)的工作人员正在给法轮功游行队伍拍照'
주최 측 앤아버 청년 상공회의소 직원이 파룬궁 퍼레이드 대열을 촬영하고 있다.

'图6~8:人们开心的接过法轮功的真相传单'
사람들이 파룬궁의 진상 전단을 기뻐하며 받고 있다.

'图9~10:两旁观看游行的观众鼓掌致意,现场气氛欢乐祥和'
길 양쪽에서 퍼레이드를 관람하는 관중들이 박수로 화답했고, 현장 분위기는 즐겁고 평화로웠다.

'图11~12:现场华人观看游行并拍照'
현장 화교들이 퍼레이드를 관람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파룬궁 대열이 지나는 곳마다 북소리, 박수 소리, 감탄사가 끊이지 않았다. 한 서양 여성은 대열을 주의 깊게 본 후 “이것이 진정한 중국의 정신입니다!(True Chinese spirit)”라고 감탄했다.

한 중년 부부는 파룬궁 대열이 지나오자 계속해서 박수를 쳤다. 아내는 “정말 아름다운 대열이고, 너무 웅장합니다. 이 사람들은 모두 특별히 좋은 사람들이고, 우리는 그들을 정말 좋아합니다!”고 말했다.

한 교차로에서 자전거를 탄 경찰이 영상을 찍으며 수련자들에게 미소 지으며 손을 흔들었다. 또 다른 거리 모퉁이에서 근무 중이던 두 경찰이 경찰차 밖에 서 있다가 파룬궁 대열이 다가오자 한 명이 말했다. “이 대열은 정말 멋지고 환상적입니다(Amazing)!” 다른 경찰은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서양인 수련자 메리(Mary)는 군중 속에서 누군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것을 들었고 알고 보니 직장 동료였다. 북을 치고 있는 메리를 본 동료는 기쁘게 손을 흔들었고, 메리도 기쁘게 손을 흔들어 화답했다. 현장 분위기는 즐겁고 평화로웠다.

올해 퍼레이드에는 앤아버 현지 중문학교가 조직한 대열도 참가하여 많은 화교 학부모들이 현장에 나와 관람했다. 많은 화교 관중들은 파룬궁 대열을 보고 미소를 지었고, 손을 흔들며 인사하거나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었다. 한 화교 여성은 옆 친구에게 기쁘게 “파룬궁이야, 빨리 사진 찍어!”라고 말했다.

파룬궁수련자 대표 쉬(徐) 박사는 이렇게 말했다. “파룬궁수련자들은 앤아버 시민들에게 진선인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다양한 인종과 민족이 모인 이곳에서 미국 국경일을 함께 축하할 수 있어 매우 기쁩니다. 미국 정부와 국민들이 오랜 세월 파룬궁을 지지해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이 자유의 땅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진상을 전하고, 대법의 아름다움을 이곳 시민들에게 전할 수 있었습니다.”

 

원문발표: 2025년 7월 5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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