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2025년 6월 27일 중국 대륙 종합소식

[명혜망]

산둥 웨이팡 90세 류쉐찬(劉學參), 산둥성 감옥으로 이송돼

2025년 6월 25일, 산둥성 웨이팡시 웨이청구의 90세 남성 파룬궁수련자 류쉐찬(劉學參)이 산둥성 감옥으로 이송됐다.


광둥성 주하이시 파룬궁수련자 천웨이훙(陳偉紅), 주하이 제1 구치소에 불법 구금

광둥성 주하이시 샹저우구 궁베이 샤완의 파룬궁수련자 천웨이훙(陳偉紅)은 택시를 타고 가던 중 진상 지폐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운전기사가 신고했다. 2025년 6월 10일 오전, 구저우 파출소와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610사무실(중공이 불법적으로 설립한 파룬궁 박해기구), 타오징 아파트 관리소가 합작해 류웨이훙의 집 전기를 차단했다. 류웨이훙은 사정을 모른 채 집에 전기가 안 들어오는 게 이상해 관리소에 문의하러 나갔다. 돌아와 보니 이미 몇몇 사람들이 집 앞을 지키고 있었고, 불법 가택수색을 해 대법 서적, 법상, 휴대폰 등 개인 물품을 압수한 뒤 천웨이훙을 강제로 납치했다. 현재 천웨이훙은 주하이 제1 구치소에 불법 구금 중이다.


랴오닝 후루다오 파룬궁수련자 가오슈펀(高淑芬) 억울한 판결받아, 법원은 ‘감외집행’ 거부

6월 25일 오전 11시, 후루다오시 롄산구 법원 직원 1명이 후루다오시 젠창 바자쯔의 파룬궁수련자 가오슈펀(高淑芬) 집에 ‘감외집행 불허 결정서'(2024요1402형경잠14호)를 전달했다.

2024년 4월 25일, 뇌출혈로 반신불수가 돼 침대에 누워 있던 가오슈펀은 집에서 후루다오시 롄산구 법원에 의해 불법 재판을 받았다. 공소인 룽단(龍膽)이 공소장을 한 번 읽은 뒤, 판사가 가오슈펀에게 “죄를 인정하느냐”고 물었지만, 가오슈펀은 눈도 뜨지 않은 채 침대에 누워 고개만 저었다. 가오슈펀의 남편이 무죄 변론을 했으나, 한 쪽을 읽자마자 나머지 세 쪽은 읽지도 못하고 판사에게 중단당했다. 판사는 “일단 그만 읽고 내가 재판장에게 가져가겠다”며 불법 재판을 서둘러 마쳤고, 떠나면서 “며칠 후 판결서를 가져오겠다”고 말했다.

2024년 5월 30일, 후루다오시 롄산구 법원 직원이 가오슈펀에게 불법 판결문을 전달했다. 징역 1년 6개월과 벌금 5,000위안, 6개월 거주지 감시 처분이었다.

가오슈펀은 뇌출혈, 고혈압 등 중증 질환으로 침대에만 누워 있을 수밖에 없다며 롄산구 법원에 감외집행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그녀와 가족이 “검사와 치료에 협조하지 않는다”며 거부했다.

가오슈펀이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며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은 본래 합법적이다. 가오슈펀에 대한 형벌은 롄산구 법원과 공안, 검찰원이 합작해 법을 어기고 조작한 억울한 판결이다.


후베이 잉청시 둥마팡 파출소 경찰, 파룬궁수련자들 괴롭혀

2025년 6월 23일 오전 10시경, 후베이성 잉청시 둥마팡 파출소 경찰 쉬쯔빈(許自斌)이 순찰차를 몰고 보조경찰 2명과 함께, 잉청시 둥마팡가도 왕첸촌 촌위원회 주임 왕비촨(汪必川)과 함께 파룬궁수련자 왕후이위안(汪會元), 왕쥔룽(汪俊榮), 왕창핑(汪長平)의 집에 차례로 침입해 괴롭혔다. 왕후이위안 집에선 그가 집에 있는 걸 확인하고 바로 떠났고, 왕쥔룽 집에선 그가 아래 텃밭에서 풀을 뽑고 있는 모습을 사진 찍고 떠났다. 왕창핑 집에선 문을 세게 두 번 두드렸으나 응답이 없자 문 앞에서 사진만 찍고 돌아갔다.

오전 11시경, 쉬쯔빈은 다시 보조경찰 2명과 함께 순찰차를 몰고 치얼바 생활구에 사는 후(胡)씨 할머니 집과 장(張)씨 여성 파룬궁수련자 집에 침입했다. 장씨 집 문을 두드렸으나 응답이 없자 바로 떠났고, 후씨 할머니 집에선 딸이 어디 갔는지 물었다. 후 할머니가 “딸이 외지로 일하러 갔는데 어디서 일하는지는 모른다”고 하자 그냥 돌아갔다. 왕비촨은 여러 차례 둥마팡 파출소 경찰을 이끌고 왕첸촌 파룬궁수련자들 집을 괴롭혀왔다.

주요 책임자 및 전화번호: 왕비촨: 왕첸촌 촌위원회 주임, 13733467620 쉬쯔빈: 둥마팡 파출소 경찰, 18772130388 장쥔빈(張俊斌): 둥마팡 파출소 소장, 13986504806 장쥔(張軍): 둥마팡 파출소 부소장, 13986473528


산둥 웨이팡 가오미시 파룬궁수련자 쉬슈잉(徐秀英) 괴롭힘 당해

2025년 6월 18일 오전 10시경, 산둥성 웨이팡시 가오미시 시관 파출소 경찰 3명(이 중 한 명은 가오미시 라오무톈 출신으로 성이 잔(昝)인 자)이 가오미시 리취안가도 야오터우 커뮤니티 거주 파룬궁수련자 쉬슈잉(徐秀英)의 집에 침입해 강제로 사진을 찍고 채혈하는 등 괴롭혔다.


창춘시 파룬궁수련자 장자퉁(蔣佳彤) 납치 의심

지린성 창춘시 뤼위안구 파룬궁수련자 장자퉁(蔣佳彤)은 5월 초부터 다른 파룬궁수련자들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어 이미 납치된 것으로 의심된다. 자세한 상황은 확인 중이다.


선양시 파룬궁수련자 자오시란(趙喜蘭), 1년 억울한 옥살이 곧 만기

랴오닝성 선양시 쑤자툰구의 70세 여성 파룬궁수련자 자오시란(趙喜蘭)은 2024년 7월 12일 쑤자툰구 국보 경찰에 의해 납치되고 조작된 혐의로 체포됐으며, 같은 해 11월 22일 훈난구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다. 이후 자오시란은 불법적으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가족이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았고 자오시란 본인도 항소하지 않아 2025년 2월 말, 형기가 4개월 남짓 남은 시점에 랴오닝성 여자감옥으로 이송돼 ‘전향’ 박해를 받았다. 현재 자오시란은 제2감옥구역에 구금 중이며, 2025년 7월 6일 1년의 억울한 형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랴오닝성 여자감옥 주소: 랴오닝성 선양시 위훙구 위신루 7호 우편번호: 110145 대표전화: 024-89296600 사무실: 024-31236316, 024-31236317 당직실: 024-31236329, 024-89296722 교도소장 왕웨이(王蔚) 사무실: 024-89296666 정치위원 사무실: 024-89296677 사무실 주임: 024-89296868 정치처 주임: 024-89296767 기율위원 서기: 024-89296818 교정처: 024-89296687 교정과장: 024-89296686 교육과: 024-31236087, 024-89296833, 024-89296830 교도소 주재 검찰실: 024-89296685 제1감옥구역: 024-89296866 제2감옥구역: 024-89296870 제4감옥구역: 024-89296876 제7감옥구역: 024-89296889, 024-89296886 제8감옥구역: 024-89296898 제9감옥구역: 024-89296896


지린 옌볜자치주 투먼시 파룬궁수련자 텅스쥔(滕世軍) 괴롭힘 당해

6월 24일 밤 8시경, 부모가 사는 싱핑 커뮤니티에 거주하는 파룬궁수련자 텅스쥔(滕世軍)이 파출소 경찰 2명에 의해 자택 침입을 당하며 괴롭힘을 받았다.

책임자 연락처 류궈둥(劉國棟): 전화 18504437306 다른 경찰의 이름과 전화번호는 미확인


쓰촨 청두 파룬궁수련자 왕더후이(王德惠), 시시구 파출소 경찰 등에 의해 괴롭힘 당해

2025년 6월 17일 오전 11시경, 쓰촨성 청두시 가오신시구 파룬궁수련자 왕더후이(王德惠)의 집 문 앞에 시시구 파출소 천량(陳亮)과 허쭈가도 칭장 커뮤니티 인원 2명이 찾아왔다. (이들 중 한 명은 천젠(陳建), 다른 한 명은 뤄린(羅林)으로 확인됐다.)

왕더후이가 “무슨 일로 오셨습니까”라고 묻자 천량은 “별일은 아니고, 그냥 안부를 물어보러 왔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때 왕더후이는 뤄린이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 걸 보고 제지했다. 왕더후이가 집 안으로 초대했지만 그들은 들어가지 않고 문 앞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왕더후이는 “결국 제가 파룬궁을 수련하기 때문 아닙니까? 그렇지 않으면 왜 이렇게 ‘걱정’하겠습니까? 중국에서 파룬궁 수련은 완전히 합법입니다. 저는 어디서든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 다른 이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려 합니다. 사실 파룬궁수련자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진선인에 따라 좋은 사람이 돼야 합니다. 진선인이 뭐가 나쁩니까? 진실함, 선량함, 인내심이 뭐가 나쁩니까? 진선인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사람들일까요”라고 말했다. 이에 그들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왕더후이는 천량에게 자신이 청두에서 비행기나 고속철을 탈 때마다 여러 차례 가방을 특별히 검사당하고 괴롭힘을 당한 일을 언급했다. 그는 “제 주민등록증에 조작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범죄자도 아니고 범죄 혐의자도 아닙니다. 청두에서 집을 사서 사는 것은 합법적이고 정책에 부합합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만약 다시 발생한다면 시민은 권리를 지킬 권리가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말하던 중 천량은 일이 바쁘다며 말을 끊고 자리를 떴다.

이후 왕더후이는 커뮤니티 주임 황샤(黃霞)를 찾아가 “커뮤니티에서 집에 찾아온 것이 벌써 두 자릿수입니다. 매번 ‘안전을 유의하라’고 하는데 제가 뭐가 위험합니까? 실상 안전 운운은 핑계일 뿐이고 사진을 찍는 것이 목적 아닙니까. 이는 불법입니다. 내가 커뮤니티를 고소하면 당신이 피고가 됩니다”라고 말했다. 대화 중 왕더후이는 이들이 본래 매달 한 번씩 수련자 집을 방문해 괴롭히라는 지시를 받았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 왕더후이는 “상급자가 누구입니까? 어떤 법적 근거가 있습니까? 상부 지시를 받을 때 총구를 1센티미터 들어 올릴 수도 있는 것입니다. 상부가 발포하라 해도 당신이 실제로 쏠 때는 비켜 쏠 수도 있습니다. 머리 3척 위에는 신령이 있고 하늘은 다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사회에도 가정에도 모두 좋은 일입니다. 여러분이 겁난을 평안하게 지나가길 바라며 여러분의 가족도 모두 평안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5년 6월 2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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