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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베이대학 은퇴 직원 장샤오화, 당국에 납치된 후 3개월간 실종돼

[명혜망] 후베이대학의 은퇴 도서관리원이자 파룬궁수련자 장샤오화(張曉華·76)가 2024년 설날 전, 대학 인근 자택에서 파출소 경찰에 의해 납치된 후 실종됐다.

경찰은 불법적으로 민가에 침입해 가택수색을 하고 개인의 합법적인 재산과 물품을 강탈한 뒤, 그녀를 우한시 세뇌반으로 끌고 가 불법 구금하고 비밀리에 박해했다. 장샤오화의 소식이 끊긴 지는 이미 석 달이나 됐다.

현재 고희를 넘긴 장샤오화는 후베이대학 가족 기숙사와 인근 지역에서 친절하고 건강하며 남을 돕기 좋아하는 노인으로 유명하다. 그녀는 맑고 활기찬 정신으로 우한 시내 곳곳을 다니며 평안을 전하는 파룬궁 진상을 알리고 있었다. 그녀가 전하는 진상으로 인해 선량하고 양심이 있는 우한 시민들은 재난을 미리 예방하고 우한 코로나 전염병의 고통을 면할 수 있었다.

그런데 우창구 공안국은 76세 선량하고 건강한 할머니가 그토록 두려운지 쉬자펑 파출소를 통해 여러 명의 젊은 경찰을 내보내 광적으로 그녀를 납치하고 개인의 합법적인 재산을 약탈한 뒤 불법적으로 비밀리에 감금했다.

명혜망 통계에 따르면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 근 25년간 장샤오화는 우한시의 여러 불법 감금 시설(양위안 세뇌반, 차이뎬 위쑨산 세뇌반, 우한 바오펑루 여자감옥)에서 다양한 고문을 당했다. 그녀는 우한시 차이뎬 법원에서 3년 형을 불법적으로 선고받았고, 우한 바오펑루 여자감옥에서 인격 모독, 야만적인 강제 음식물 주입, 구타, 수면 박탈 등 감당하기 어려운 여러 고문을 당했다.

명혜망이 2014년 8월 1일 중국소식에서 보도한 바에 따르면, 우한 바오펑루 여자감옥에는 창문이 없고 방음 시설이 된 독방과 금치실이 따로 설치되어 있다. 그래서 수련자들이 독방에서 고문당할 때 지르는 처참한 비명이 밖에서는 전혀 들리지 않는다. 장샤오화도 이런 금치실에 불법 감금되어 상상하기 어려운 고문을 당했다.

다음은 우창 공안분국 관할 지역에서 실제로 발생한, 파룬궁 박해에 적극 가담한 이들이 보응을 받은 사례들이다.

1. 남을 곳곳에서 옭아매더니 결국 닭뼈에 목이 매여 사망

우한시 후베이대학 전 인사처장 푸윈성(付運生)은 적극적으로 본교 파룬궁수련자들을 박해해 이 대학의 수련자들이 강제로 조기 퇴직당하거나 학적, 공직에서 제명당하고, 일자리를 배정받지 못하거나 직위가 정지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 그는 불법 노동수용소나 세뇌반에 갇혀 박해받은 모든 수련자들에 대해 임금과 상여금 지급 중단, 승진과 임금 인상 금지 등 경제적 박해도 가했다. 어느 날 푸윈성은 식사하다가 작은 닭뼈 하나가 목에 걸려 즉시 병원으로 실려 갔다. 한 의사가 뼈를 밑으로 밀어 넣자고 주장했는데 결과적으로 밀어 넣을 수 없었을뿐더러 식도까지 찢어졌다. 또 다른 의사는 뼈를 집게로 꺼내자고 했는데 결국 꺼낼 수 없었고 상처만 더 심각해져 여러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말았다. 푸윈성은 정신을 잃은 채 고통 속에서 꼬박 2주를 보내다 끝내 사망했다. 남을 곳곳에서 옭아맸던 사람이 결국 자신도 목이 매여 죽고 만 것이다.

2. 우창구 수이궈후가 제2파출소 경찰 양지쥔의 온 가족이 화를 입다

2005년 5월 29일, 후베이 ‘추톈도시보(楚天都市報)’는 1면 머리기사로 소위 ‘강인한 경찰관’ 양지쥔(楊濟軍)을 보도했다. 그는 사실 파룬궁수련자들을 박해하는 악인이었다. 양지쥔은 우창 공안분국 둥팅 파출소(전 수이궈후가 제2파출소) 경찰로 술을 좋아했다. 2001년 우창구 사악한 ‘610사무실(파룬궁 탄압기구)’이 개설한 양위안 세뇌반에서 관리 교사로 일할 때, 그는 술에 취하기만 하면 세뇌반에 불법 감금된 수련자들을 광적으로 구타했다. 당시 양지쥔은 극도로 오만했고 수련자들이 진심으로 타이르며 간곡하게 권고한 “선과 악에는 응보가 있다”는 말을 귀담아듣지 않았다. 세뇌반에서의 ‘훌륭한’ 표현으로 그는 우창구 ‘610사무실’로부터 1천 위안의 포상금까지 받았다. 그러나 이내 갖가지 업보가 잇따랐다. 2002년 그의 아내가 아들을 데리고 횡단보도를 건너다 버스에 치여 아내는 현장에서 즉사하고 아들은 중상을 입었다. 양지쥔의 아버지도 이 일로 충격을 받아 뇌졸중으로 치매에 걸렸다. 3년 후 업보가 다시 양지쥔 자신에게 나타났다. 2005년 5월 24일, 불과 42세로 한창 나이인 양지쥔은 돌연 뇌출혈로 쓰러져 두 차례나 개두 수술을 받았다.

3. 우창구 쉬자펑 파출소 부소장 치정이 불치병에 걸리다

1999년 7월 20일 이래로 치정(遲錚)은 계속 중공 악당의 앞잡이와 폭력배 노릇을 하며 파룬궁 박해에 가담해 불법 수색과 납치 행위를 일삼았다. 그의 손을 거쳐 쉬자펑 지역의 수많은 수련자가 갖가지 박해를 받았고 행복한 가정이 많이 파괴됐다. 예를 들어 파룬궁수련자 스레이(石磊)는 불법적으로 11년 형을, 두화추(杜華初)는 8년 형을, 리궈화(李國華)는 7년 형을, 천광위안(陳光遠)은 4년 형을 받았고, 그 외 다수의 수련자가 불법 강제노동, 구금, 강제 세뇌 등을 당했다. 치정은 일찍이 한 파룬궁수련자 가족에게 “너희 집안을 망가뜨리고 몰락시키겠다!”며 미친 듯이 고함쳤다. 그 후 치정은 암에 걸려 해고됐다.

4. 우창구 신허가 파출소장 류창푸 등 4명, 낚시 갔다가 교통사고로 즉사

류창푸(劉昌付)는 39세로 계속 중공을 추종하며 파룬궁을 박해했다. 2005년 7월 업보를 받아 교통사고로 현장에서 즉사했다. 당시 차에는 모두 4명이 타고 있었는데 류창푸가 현장에서 죽은 것 외에 나머지 3명은 모두 중상을 입었다. 그들은 모두 주민센터와 파출소의 소위 ‘핵심'(파룬궁 박해 가담자)이었다. 사고 후 대중을 속이며 공무 중 순직이라고 주장했지만 사실 사사로이 차를 몰고 낚시를 갔다가 응보를 받은 것이었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5월 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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