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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순시 수련자 친쩡윈, 구치소와 감옥서 잔혹한 박해 받아

[명혜망](랴오닝성 통신원) 랴오닝성 푸순시 둥저우구 파룬궁수련자 친쩡윈(秦增雲·66·여)이 구치소와 감옥에서 3년 6개월간 잔혹한 박해를 받았다.

친쩡윈은 2016년 7월에 납치돼 푸순 난거우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그녀는 푸순시 왕화구 검찰원과 법원에 의해 불법적으로 4년 형을 선고받았고, 2019년 5월 랴오닝 여자 감옥으로 끌려가 박해받았다. 3년 6개월의 잔혹한 박해를 겪은 후, 친쩡윈은 2020년 1월 21일 출소할 때 몸이 극도로 허약해졌다.

구치소에 불법 감금된 동안, 친쩡윈은 악에 굴복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강제 노역에 참여하지 않았기 때문에 매일 ‘벌서기’를 강요당했다. 구치소에서 2년 9개월 동안 흉곽 결핵, 기침, 호흡 곤란, 흉수 등 질병을 앓았고, 흉곽에서 4500ml의 물을 뽑아냈다. 친쩡윈이 매우 심하게 박해받자 가족들은 매우 걱정했다. 보석 치료를 요구했지만 법원은 허락하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구치소는 극도로 허약한 친쩡윈을 랴오닝성 다베이 감옥으로 끌고 가 계속 박해했다. 이때 친쩡윈은 이미 60세를 넘겼다.

다베이 감옥은 이른바 ‘전향률(파룬궁 수련자 중 수련 포기 비율)’을 달성하기 위해 죄수들을 ‘조교’와 ‘감시원’으로 임명해 극도로 잔혹한 방식으로 파룬궁수련자들을 고문하고, 수련자들에게 수련 포기 각서를 강요하며 진선인(真·善·忍)에 대한 믿음을 포기하도록 강요했다.

다베이 감옥 병원 또한 수련자들을 매우 심하게 박해하는 곳이다. 이곳에는 약물과 인력은 있지만 노동 임무는 없다. 병원 감옥구역에는 많은 정신병 환자가 갇혀 있으며 그들은 사람의 의지를 약화시킬 충분한 ‘시간’을 갖고 있다. 친쩡윈은 중병을 앓으며 다베이 감옥 병원으로 끌려갔다. 도착한 지 3일째 되는 날, 악독한 경찰 후잉은 직접 감독하며 친쩡윈에게 사상 보고서를 쓰도록 강요했다. 친쩡윈은 자신이 어떻게 파룬따파를 수련했는지, 파룬따파에서 어떤 이익을 얻었는지, 어떻게 진선인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됐는지, 그리고 파룬따파가 전 세계로 널리 전파되는 상황을 썼다. 친쩡윈은 또한 항소를 요구했다. 그러자 후잉은 매우 분노하며 친쩡윈에게 고함을 지르고 욕설을 퍼부었으며, 친쩡윈과 같은 감방에 있던 4~5명의 죄수들에게 친쩡윈을 때리라고 시켰다. 그리고 친쩡윈을 강제로 그들이 쓴 파룬궁 창시자를 모욕하고 대법을 비방하는 말이 적힌 글 위에 매일 쭈그려 앉게 했으며, 친쩡윈의 발바닥과 신발 안쪽에도 파룬궁 창시자를 모욕하고 대법을 비방하는 말을 썼다. 이로 인해 친쩡윈은 극도의 고통을 겪었다. 조교와 감시원 장하이룽, 자오위어는 친쩡윈에게 수련 포기 각서를 쓰라고 강요했다.

장하이룽과 자오위어는 정신병 죄수들을 데려와 친쩡윈을 집단 구타했고, 그녀가 화장실에 가는 것도 허락하지 않았다. 낮에는 쭈그려 앉고 밤에는 서 있게 했는데, 밤 10시까지 계속 서 있어야 했다. 친쩡윈이 대법을 비방하는 말을 쓰지 않고 수련 포기 각서를 쓰지 않자 감시원 장하이룽은 친쩡윈의 손을 비틀어 손가락을 반대 방향으로 힘껏 구부렸다. 친쩡윈의 손바닥은 그 자리에서 부풀어 오르고 붓기 시작했으며, 다음 날 손은 새까맣게 변했다.

친쩡윈은 다베이 감옥에서 9개월간 박해받았으며, 그 기간 조교와 감시원이 여러 번 바뀌었다. 류자오라는 사람도 매우 사악했고, 왕첸이, 차오위단이라는 사람들도 친쩡윈을 악독하게 박해했기에 많은 죄수들이 친쩡윈에 대해 연민을 느꼈다.

9개월간의 박해로 인해 원래도 병이 심각했던 친쩡윈의 몸은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 친쩡윈은 다베이 감옥에서 4개월간 박해받은 후, 가슴과 겨드랑이에 다섯 개의 큰 혹(결핵 혹)이 생겼다. 7개월간 박해받은 후, 감옥 측은 친쩡윈에게 흉부 수술을 받으라고 했지만 친쩡윈과 가족들은 거부했다. 어쩔 수 없이 친쩡윈은 책임 면책 동의서에 서명한 후에야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

3년 6개월의 부당한 수감 생활을 겪은 후, 2020년 1월 21일 친쩡윈은 마침내 이 지옥 같은 감옥에서 나왔다. 퇴직금도 없고, 어떤 수입도 없었으며, 저소득 지원도 받지 못했다. 감옥에서 돌아온 후에도 친쩡윈은 4년 넘게 주민센터와 파출소의 여러 차례 괴롭힘을 당했다.

그녀가 3년 6개월 동안 부당하게 수감되어 있는 동안, 그녀의 남편도 주민센터와 파출소의 여러 차례 괴롭힘을 당했고 수련을 포기하도록 강요당했다. 이후에 남편은 암에 걸려 2022년 2월 15일 세상을 떠났다.

 

원문발표: 2024년 5월 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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