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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성 네이장시 탄순청 등 수련자 7명이 불법 재판에 직면

[명혜망](쓰촨성 통신원) 소식에 따르면, 네이장시 둥싱구 법원은 2024년 4월 29일 파룬궁수련자 탄순청(譚順成), 모췬(莫群), 룽치린(龍麒麟), 천다룽(陳大容), 천수친(陳淑琴), 황다이화(黃代華), 주뎬췬(朱殿群) 7명에 대해 불법적인 재판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중 탄순청은 50세 전후의 남성 수련자이고, 나머지는 모두 70세 이상의 노년 여성 수련자들이다.

2023년 9월 12일, 탄순청 등 7명 수련자들은 한 암 환자를 돕기 위해 네이장사범대학 구 캠퍼스의 교사 기숙사에 모여 파룬궁 저서 《전법륜》을 함께 배우다가 악의적인 신고를 당했고, 이후에 그들은 네이장시 둥싱구 공안국 경찰들에 의해 납치됐다. 납치된 수련생들의 집이 불법적으로 수색당했으며, 파룬궁 서적과 개인 재산이 약탈당했다.

며칠 동안의 불법 심문과 감금을 겪은 후, 탄순청은 계속 불법 구금됐고, 다른 노년 여성 수련자들은 가족들이 보석으로 석방시켜 집으로 돌아갔다.

탄순청은 네이장 둥싱구 타이안 중학교의 교사로 근면하고 성실하게 일했다. 파룬궁 수련으로 인해 그는 교사 자리에서 물러나 경비원으로 전직됐다. 탄순청이 불법 구금된 후, 그의 정신병을 앓고 있는 딸의 병세가 악화되었다. 집에는 80대 노인 두 명(그의 어머니와 장모)이 더 있다. 가장의 버팀목을 잃은 가정의 짐은 모두 그의 아내에게 지워졌다. 게다가 관련 부서 중공 인원들의 공포, 위협, 강요 속에서 견디기 힘들었던 그의 아내는, 작년 말에 원인 모를 사고로 물에 빠져 사망했다. 정신병을 앓는 딸은 정신병원으로 보내졌다.

그의 아내가 사망한 후, 그의 친척들은 중공 관련 부서에 탄순청을 석방시켜 아내의 장례를 치르게 해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하지만 중공 인원들은 탄순청을 석방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그의 아내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극력 봉쇄했다.

현재, 몇몇 파룬궁수련자들은 불법 재판과 박해에 직면해 있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4월 2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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