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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시성 안캉시 수련자 차오핑, 8년 형 선고에 항소했으나 원심 유지돼

[명혜망](산시성 통신원) 산시성 안캉시 파룬궁수련자 차오핑(曹萍·73)이 3월 31일 안캉시 중급법원이 진행한 2심에서 1심 판결을 유지해 부당하게 징역 8년과 벌금 5만 위안을 선고받았다. 그와 함께 납치된 수련자 천쥔(陳軍)도 5년 형을 선고받고 3만 위안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현재 차오핑은 한쪽 눈은 실명하고 다른 한쪽 눈은 흐릿해지는 등 건강이 매우 위험한 상태이며, 병보석 신청을 요청했지만 거부된 상태다.

안캉시 파룬궁수련자 차오핑, 천쥔, 두펑잉(杜鳳英)은 2022년 9월 24일 외출 중 안캉시 란가오현 공안국 경찰에게 미행, 납치돼 불법 감금 및 누명을 썼고, 2023년 4월 23일 부당한 재판을 받았으며, 10월 25일 부당한 형을 선고받았다. 두펑잉(천쥔의 장모)은 견디기 힘든 압박으로 인해 2023년 9월 25일 갑자기 뇌출혈이 발생해 억울하게 사망했다.

차오핑은 2000년 7월 17일, 2000년 10월 11일, 2001년 1월 19일, 2월 2일, 4월 29일, 5월 13일에 3개월 동안 여섯 차례에 걸쳐 15일간 불법 감금돼 박해받았다. 2001년 10월 16일, 차오핑은 한빈구 분국에서 불법 강제노동 처분 3년을 받았다.

천쥔은 2016년 6월 3일에 파룬궁의 진상을 알리는 편지를 우편으로 부쳤다는 이유로, 안캉시 한빈구 공안분국에 납치돼 모함받아 부당하게 3년 형과 1만 위안의 벌금을 선고받았고, 2019년 1월 27일 집으로 돌아왔다. 2021년 12월 7일, 그는 진상을 알리다가 안캉시 란가오현 공안국에 의해 15일간 불법 감금됐으며 그 후 계속 미행을 당했다(나중에야 알게 된 사실이지만 란가오 공안국에 따르면 이것은 이미 10번째로 미행을 진행한 것임). 그 후 2022년 9월 24일에 이르러 납치됐다.

이 모함 사건의 첫 재판은 2023년 4월 23일에 열렸는데, 법정 측은 변호사가 법에 따라 변호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고, 피고인 차오핑이 법에 대해 말하는 것을 저지해 자신을 변호할 기회도 주지 않고 형식적으로 대충 끝냈다. 2심 재판은 부당하게 원심을 유지했다.

안캉시 중급법원
재판장: 장자오후이(張敎輝) 0915-3832307, 0915-3832310
판사: 두타오(杜濤), 왕페이(王飛) 0915-3213500
서기원: 화마오리(華茂利), 멍샤오징(孟小靜), 양진쉬안(楊錦軒)

 

원문발표: 2024년 4월 1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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