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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자 한춘룽, 법원서 부당한 4년 형 선고받고 항소

[명혜망](랴오닝성 통신원) 랴오닝성 진저우시 헤이산현 파룬궁수련자 한춘룽(韓春龍·52)이 선양 다둥구 법원서 부당한 4년 형 선고받고 항소했다.

2023년 10월 2일, 한춘룽은 선양시 선허구 황청 파출소 경찰에 의해 납치돼 선허구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2024년 2월 27일, 그는 선양시 다둥구 법원에서 비밀리에 재판을 받았고, 3월 25일 부당하게 징역 4년과 벌금 3만 위안을 선고받았다. 한춘룽은 항소했다.

한춘룽이 파룬궁 수련으로 구원받은 사실과 중공의 박해를 받은 사실 요약

한춘룽은 헤이산현 전안향 잉판촌 사람이다. 그는 파룬궁 수련 전에 마을에서 유명한 ‘병자’였다. 그는 요추 3, 4번 결핵, 오른발 엄지 결핵, 신장결석 등 여러 질병으로 고통받았다. 왼쪽 신장은 기능을 상실해 반드시 제거해야 했기에 반 장애인이나 다름없었고, 일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걷기조차 힘들었다. 1998년 3월, 한춘룽은 운 좋게 대법을 수련하게 됐고, 건강이 날로 좋아졌으며, 혈색이 좋아지고 활력이 넘쳤다. 점차 그의 몸은 더욱 건강해져 다시 힘든 일을 할 수 있게 됐다.

2011년 7월 1일 새벽, 한춘룽은 헤이산현 공안분국 경찰 펑장 등에 의해 납치돼 심하게 구타당한 후, 14일 만에 구치소로 이송돼 가혹한 박해를 받았다. 극도로 허약해진 한춘룽은 마싼자 노동수용소로 보내졌으나, 건강검진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아 수용소에서는 수용을 거부했고, 경찰은 어쩔 수 없이 그를 집으로 보냈다.

2012년 12월 11일 오전, 한춘룽은 동료와 함께 단둥에 업무차 출장을 갔을 때, 단둥시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부서), 단둥시 전싱 분대 형사경찰대, 쓰다오차오 파출소 등 6~7명의 경찰이 갑자기 그들 방에 침입해 한춘룽과 동료를 단둥시 전싱구 쓰다오차오 파출소로 납치해 갔다. 이때 노트북 2대, 휴대폰 2대, 지갑, 현금, 은행카드, 사무실 네트워크 카드 등 모든 소지품을 압수당했으나 목록을 작성해주지 않았다. 경찰은 한춘룽과 동료를 주먹과 발로 구타하고 뺨을 때린 후, 한춘룽의 손을 잡고 강제로 서명하게 하고 그의 얼굴에 고추 스프레이를 뿌려 그를 끊임없이 기침하게 하고 얼굴에 화끈거리는 통증을 느끼게 했다.

2012년 12월 12일, 경찰은 거짓 절차를 밟아 한춘룽과 동료를 단둥시 구치소로 이송했다. 신체검사 시 한춘룽의 혈압은 191, 심박수는 130에 달했지만 여전히 구치소에 수감됐다. 한춘룽은 신체검사를 하는 의사에게 귀가 들리지 않고, 오른쪽 다리를 맞아 부어 두 다리의 굵기가 확연히 달랐으며, 절뚝거리며 걷고 있고, 가슴과 등이 견딜 수 없이 아프다고 말했다. 그는 박해에 항의하기 위해 계속 단식했는데, 7일 후 소장 왕징, 부소장 랑진산의 사주로 강제로 코로 음식을 주입당했고, 코에 삽입한 관을 24시간 제거하지 않았다. 잘 때는 그의 사지를 수갑 등으로 고정해 매달았다. 이후에 한춘룽이 다리 통증을 호소하자 잠잘 때는 양손만 각각 고정했다. 잔혹한 박해로 한춘룽은 신부전증, 양측 수신증, 요관결석, 신장결석, 방광결석, 요로감염증 진단을 받았고 견딜 수 없는 통증에 시달렸다.

병원에서 퇴원한 한춘룽은 불과 며칠 만에 다시 구치소로 이송됐고, 일상생활을 할 수 없어 늘 휠체어에 앉아 있었다. 2013년 5월 31일, 한춘룽은 단둥시 전싱구 법원에서 부당하게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선양시 캉자산 감옥에서 한춘룽은 2016년 12월 11일 부당한 수감이 끝날 때까지 극심한 고문을 당했다.

2023년 10월 2일 오후 1시, 한춘룽은 선양 고궁 출구에서 시민들에게 블루투스 서버를 배포하다 누군가의 악의적인 신고로 여러 경찰에게 납치돼 황청 파출소로 끌려갔다. 10월 3일 새벽, 그는 선허구 구치소로 이송됐다. 2024년 2월 27일 오전 9시, 선양 다둥구 법원은 비밀리에 한춘룽에 대한 재판을 진행했고, 3월 25일 부당하게 징역 4년에 벌금 3만 위안을 선고했다. 한춘룽은 항소했다.

(한춘룽이 박해받은 더 자세한 내용은 ‘부당한 징역 4년 선고받았던 랴오닝성 헤이산현 한춘룽, 재차 납치돼’, ‘선양시 다둥구 법원, 한춘룽 부당하게 재판’, ‘대법은 나에게 두 번째 생명을 주었고 장쩌민의 박해로 떠돌이 생활하다’를 참고하기 바란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4월 1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4/12/47514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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