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랴오닝성 선양시 수련자 차오슈리, 부당한 4년 6개월 형 선고받아

[명혜망](랴오닝성 통신원)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 위훙구 파룬궁수련자 차오슈리(趙秀麗)가 2022년 10월에 납치돼 불법 감금되었다. 최근 그녀가 이미 4년 6개월 형을 받았다는 것을 알게 됐으며, 구체적인 상황은 조사 중이다.

2022년 10월 17일 월요일 오후 6시, 차오슈리는 자신의 재봉점에서 위훙구 공안국의 지시를 받은 청둥후 파출소 경찰에 의해 납치됐다. 이전에 4~5명의 경찰이 그녀의 집에서 약 1시간 동안 불법적으로 수색하면서 옷장과 신발장을 뒤졌고, 그녀가 진상 자료를 배포할 때 감시카메라에 찍혔다고 했다. 그녀 집에 있던 파룬궁 서적, 컴퓨터 본체와 프린터도 약탈당했다. 집에는 남편만 남았다.

당시는 중국공산당의 20차 당대회와 방역 기간이라 각 구치소에서는 14일간 격리되지 않고 코로나 검사 보고서가 없는 사람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차오슈리는 파출소에 14일간 불법 감금되었다(법적으로 24시간을 초과할 수 없음). 경찰은 매일 그녀를 데리고 나가 코로나 검사를 했으며, 가족에게 파출소로 매일 식사를 보내라고 하면서 며칠 후 석방하겠다고 거짓말했다. 10월 31일, 차오슈리를 파출소에서 자오화 지역에 위치한 구치소로 보냈다.

차오슈리는 57세로 선양시 위훙구 쯔쥔청에 살고 있다. 그녀는 어려서부터 몸이 허약하고 병이 많았으며, 수련 전에는 위장병, 심각한 류머티즘, 치질, 건선, 유방 증식증, 맹장염, 편두통 등 여러 질병으로 고통받았다. 1996년 4월부터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하면서 ‘진선인(真·善·忍)’ 수련 원칙에 따라 자신의 도덕성을 높였고, 반년도 되지 않아 온갖 통증이 사라졌고 기분도 좋아졌다. 이전에는 가정불화로 이혼하려 했지만 수련 후에는 이혼하지 않았고, 시어머니와의 관계도 좋아졌다. 시어머니가 집이 없자 차오슈리는 자기 집을 시어머니에게 주었다. 재봉점에서 그녀는 고객의 옷을 수선할 때 종종 고객이 잊고 간 돈을 발견하면 잘 보관했다가 고객에게 돌려주곤 했다.

1999년 7월 중공 장쩌민 일당이 광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한 후, 차오슈리는 파룬따파 수련을 고수하고 파룬궁의 진상을 밝히려 했다는 이유로 2000년 12월 31일 납치돼 2년의 불법 강제노동을 받았으며, 선신 노동수용소와 룽산 노동수용소에서 박해를 당했다. 그녀는 룽산 수용소에서 장기간 유독하고 해로운 밀랍 제품을 강제로 만들어야 했고, 때로는 자정까지 일해야 했다.

차오슈리는 2015년 법에 의거해 파룬궁 박해의 원흉 장쩌민을 고소했고, 2016년 8월 11일 선양시 공안국과 허핑구 국내안전보위대의 지시로 타이위안가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모함을 받았다. 당시 타이위안가 파출소의 키 큰 젊은 남자 경찰 한 명이 차오슈리의 집에서 그녀에게 진술서를 쓰러 가자며, 그 후에는 반드시 집으로 데려다주겠다고 하면서 두 번이나 주먹을 들며 맹세했다. 차오슈리는 줄곧 선양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되어 있었다. 2018년 1월 23일, 차오슈리는 허핑구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고, 7월 19일 2년 형을 선고받았다. 선고 3주 후인 8월 10일, 구치소에서 2년 동안 불법 감금되었던 차오슈리는 석방되어 집으로 돌아왔다.

 

원문발표: 2024년 4월 1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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