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산둥성 랴오청 중급법원, 파룬궁 수련자 8명에게 부당한 형 선고

[명혜망](산둥성 통신원) 2023년 1월 4일, 산둥(山東)성 랴오청(聊城)시 관(冠)현 법원은 파룬궁 수련자 장위샹(張玉香), 쉬헝쿠이(許恆奎), 쿵더취안(孔德全), 가오수전(高淑貞), 저우춘바오(周春寶), 장빙량(張丙亮), 왕루이샹(王瑞祥), 한전린(韓振林)에게 부당하게 3년에서 7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파룬궁 수련자들은 랴오청시 중급 법원에 항소했으나, 랴오청시 중급법원은 7명에게 원래의 형량을 유지하고 1명에게 형량을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위샹과 가오수전은 랴오청 구치소에, 쉬헝쿠이, 쿵더취안, 저우춘바오, 장빙량, 왕루이샹은 관현 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있다. 2024년 3월 16일, 7명의 파룬궁 수련자가 각각 산둥성 감옥과 산둥성 여자 감옥에서 납치돼 박해받았다. 한전린은 현재 핍박에 못 이겨 집을 떠나야 하는 상황이다(자세한 내용은 조사해야 함).

다음은 랴오청시 중급법원 측에서 파룬궁 수련자 8명에 대해 내린 최종 판결 내용이다.

장위샹(여)은 1972년 6월 6일생으로 농부이며, 관현 량탕(梁堂)진 난사오좡(南邵莊)에 거주한다. 랴오청시 중급법원에서는 그녀에게 7년 6개월 형과 1만 8천 위안 형의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2022년 8월 18일 오후 5시쯤, 장위샹은 관현 공안국 경찰들에게 자택에서 납치된 후 2022년 9월 13일 부당한 형사 구류처분을 받았다. 경찰은 그녀의 집을 불법 급습해 집에 있던 현금 2만 위안을 강탈했다.

쉬헝쿠이(남, 61, 농부)는 1963년 3월 5일생으로 관현 간관툰(甘官屯)촌에 거주하며 랴오청시 중급법원에서 부당하게 7년 6개월의 징역형과 1만 8천 위안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022년 5월 13일, 쉬헝쿠이는 관툰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 및 가택수색을 당했으며, 6월 초 병보석으로 풀려났으나 이후 누명을 쓰고 검찰원에 넘겨졌다. 2002년 2월, 쉬헝쿠이는 2년 동안 강제 노동 처분을 받았다.

쿵더취안(남, 60, 농부)은 1964년 6월 13일생으로 관현 충원(崇文)가 쑨(孫)촌에 거주한다. 관현 법원에서는 부당하게 1만 6천 위안의 벌금형과 7년 4개월의 징역형인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이번에는 랴오청시 중급 법원에서 3년 9개월과 1만 위안으로 형량을 변경했다. 2022년 7월 29일경, 쿵더취안은 콴현 공안국 경찰에게 납치됐다. 그는 앞서 2001년 5월에 부당하게 3년의 강제 노동 처분을 받은 적이 있다.

저우춘바오(남, 49)는 1975년 6월 18일생으로 관현 세무국 부국장이며, 관현 싱후완(星胡灣) 주택 단지에서 거주한다. 랴오청시 중급법원에서는 그에게 부당하게 원래의 4년 형과 1만 위안의 벌금형을 유지했다. 2022년 5월 15일, 저우춘바오는 관현 공안국 경찰에게 납치된 후 사흘 밤낮을 잠자지 못한 채 불법 심문을 당했다.

가오수전(여, 48, 농부)은 1976년 2월 22일생으로 린칭(臨清)시 탕위안(唐園)진 첸부터우(前卜頭)촌에 거주한다. 랴오청시 중급법원에서는 그녀에게 부당한 징역 4년과 벌금 1만 위안의 형인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2022년 7월 26일, 가오수전은 관현 칭수이(清水)진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불법 구류됐고, 7월 30일 주거 감시를 받다가 9월 22일 부당한 형사 구류 처분을 받았다.

한전린(남, 72, 농민)은 1952년 11월 16일생으로 린칭시 둥주(東舊)현에 거주한다. 랴오청시 중급법원에서는 부당하게 벌금 1만 위안과 함께 4년 형의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2022년 7월 28일, 한전린은 관현 칭수이향 파출소 경찰들에게 납치됐다.

장빙량(남, 69, 농민)은 1955년 12월 17일생으로 관현 량탕진 장리(張裏)촌에 거주한다. 랴오청시 중급법원에서는 그에게 부당하게 1만 위안의 벌금형과 4년 형의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2022년 8월 19일, 장빙량은 비료를 판매해 얻은 20만 위안이 넘는 현금을 관현 공안국 경찰에게 강탈당했다.​

왕루이샹(남, 56, 노동자)은 1968년 7월 20일생으로 산둥성 관현 둥싼리(東三里) 주택 단지에 거주한다. 랴오청시 중급법원에서는 부당하게 벌금 8천 위안과 함께 3년 형의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2022년 8월 23일, 왕루이샹은 불법적인 가택수색 및 형사 구류 처분을 받고, 다음 날 처분 보류 형식으로 풀려났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3월 2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3/21/474434.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4/3/21/47443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