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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춘시 청밍쥐안 등 수련자 7명 부당한 형 선고받아

[명혜망](지린성 통신원) 작년에 납치된 창춘(長春)시 파룬궁수련자 7명이 중공(중국공산당) 법원에서 부당한 형을 선고받았다.

창춘 출신의 여성 파룬궁수련자인 청밍쥐안(程明娟)은 2023년 9월 10일 저녁 7시쯤, 집에 들이닥친 경찰에게 납치되고 가택수색을 당했다. 또 파룬궁 서적, 진상 알리기용 지폐 등 물품을 강탈당했다. 저녁 9시쯤 경찰은 그녀를 창춘시 뤼위안(綠園)구 공원 파출소로 이송했고, 그 후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현재 청밍쥐안은 이미 부당하게 4년 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자세한 상황은 조사해야 한다.

류샤오화(劉曉華·여)는 옌볜(延邊)주 투먼(圖們)시 출신이다. 2023년 2월 19일, 그녀는 창춘시 뤼위안구에 있는 셋집에서 창춘시 공안국과 얼다오(二道)구 분국 경찰에게 납치됐다. 2024년 3월 초에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류샤오화는 부당하게 5년 6개월 형을 선고받고 이미 지린성 여자감옥으로 이송됐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가족이 그녀를 만나러 갔지만 면회가 허용되지 않았다.

랴오위안(遼源)시 출신인 뤼융전(呂永珍)은 현재 창춘에 살고 있다. 2023년 2월 20일, 그녀는 창춘 웨이쯔거우(葦子溝) 유치장에 이송돼 불법 감금당했다. 현재 뤼융전은 부당하게 3년 형을 선고받고 현재 창춘시 감옥관리센터에 불법 감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창춘시 주타이(九台)구 출신의 수련자 융셴(勇賢·남)은 2023년 2월 19일 얼다오구 분국 경찰에게 납치된 후 2023년 3월 19일에 불법 구속영장을 받았다. 현재 융셴은 부당하게 3년 6개월 형을 선고받고 현재 창춘시 감옥관리센터에 불법 감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창춘시 출신의 수련자 양구이제(楊貴傑)는 2023년 2월 19일 얼다오구 분국 경찰에게 납치됐다. 양구이제는 부당하게 2년 6개월 형을 선고받고 현재 창춘 감옥관리센터에 불법 감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창춘시 출신의 여성 수련자 양진펑(楊金鳳)은 2023년 2월 19일 얼다오구 분국 경찰에게 납치됐다. 양진펑은 부당하게 1년 6개월 형을 선고받고 현재 창춘시 감옥관리센터에 불법 감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창춘시 위수(榆樹)시 파룬궁수련자 자오촨푸(焦傳富·남)는 2023년 2월 19일 얼다오구 분국 경찰들에게 납치됐다. 현재 자오촨푸는 부당한 형을 선고받고 현재 창춘 감옥관리센터에 불법 감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원문발표: 2024년 3월 1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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