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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삼촌의 달라진 운명

글/ 광둥성 대법제자 일립(一粒)

[명혜망] 삼퇴(중공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의 거센 물결이 일기 시작한 후, 나는 친척과 친구들에게 대법(파룬궁)의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하는 것이 대법제자의 책임이라고 생각했다.

매일 삼퇴하지 않은 친척과 친구를 떠올리며, 과일과 진상 호신부(護身符) 갖고 그들을 방문했다. 결과는 좋았다. 사부님께서 안배해주셔서 거의 모든 친척과 친구들이 진상을 듣고 삼퇴와 호신부를 받아들였다.

실명으로 삼퇴에 응한 첫 번째 사람은 바로 친정아버지였다. 아버지는 출근하실 때 늘 호신부가 달린 열쇠고리를 갖고 나가셨다. 그러나 시댁 식구들은 내가 그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늘 두려워했다. 한 시누이의 남편은 내 아버지를 집으로 데려와 날 압박하도록 했다. 그때 상황과 분위기는 보통 사람으로서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였다. 시누이는 “올케가 계속 파룬궁 수련을 고집한다면 오빠와 이혼하게 할 거예요”라며 아버지를 압박했다.

아버지는 단도직입적으로 말씀하셨다. “딸이 좋다고 하면 연공하게 놔두세요!” 단호한 이 한마디가 온 시댁 식구들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 그러자 시댁 식구들은 좀 누그러진 말투로 “정말 이혼하라는 게 아니라 아들에게 영향이 미칠까 봐 걱정돼서요”라고 말했다. 옆에서 듣고 있던 난 당당하게 말했다. “만약 이혼한다면 저보다 더 나은 사람을 찾으실 수 있겠어요? 제가 연공을 하기에 가족 모두가 혜택을 받고 있어요. 파룬궁의 진상은 건강과 평안, 그리고 재난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거예요. 진상을 분명히 아느냐 알지 못하느냐는 하는 것은, 살아남을 수 있느냐 없느냐에 관한 문제예요!” 그 일은 그렇게 끝났다.

아버지는 날 곤경에서 벗어나게 하셨고 대법제자를 위해 당당하게 말씀하셨다. 덕분에 복을 받아 수명을 연장하실 수 있었다. 아버지는 5년 전 은퇴 후, 여동생 아이들을 돌봐주기 위해 외지의 동생 집에서 기거하셨는데, 통풍이 심해 장기간 약을 복용하셨다. 담배와 술은 여전히 하지 않으셨지만 차차 나이가 들면서 노화와 함께 건강도 나빠지셨다. 2022년 9월 초, 위장 장애가 심해 아버지는 고향으로 돌아와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으셨다. 결과 여러 장기로 전이된 말기 위암 진단을 받으셨고, 어쩔 수 없이 보존 치료를 하실 수밖에 없었다. 나는 아버지께 ‘진선인(真·善·忍)’을 마음에 담으면 서서히 좋아질 거라고 수시로 말씀드렸고, 아버지는 이미 대법이 좋다는 걸 알고 있었으므로 몸이 점점 나아지셨다. 지난달에는 아버지 귀에 대고 큰 소리로 말씀드렸다.(청력이 약하심)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하시면 괜찮을 거예요!” 아버지는 명확하게 알아듣고 “그래, 좋아!”라고 대답하셨고 그 후 아버지의 통증은 사라졌다.

삼촌(아버지의 둘째 동생)은 사악한 공산당의 일원이었다. 삼촌에게 삼퇴를 권했지만 공산당만 고집할 뿐 듣지 않았으며, 오히려 선량한 아버지를 업신여기며 괴롭혔다. 삼촌은 제멋대로 아버지 집 옆에 새로 집을 지어 아버지의 낡은 집에 햇볕을 차단해 항상 집안을 어두컴컴하게 만들었다. 아버지는 동생의 그런 행동에 늘 심기가 불편하셨다. 나는 아버지께 말씀드렸다. “삼촌의 그런 행동에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조금만 참으면 괜찮으실 거예요, 평온한 마음으로 항상 떳떳하면 돼요.” 아버지도 내 말에 수긍하셨다.

나중에 삼촌은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 진상을 알려도 삼촌은 계속 “나는 당원이야!”라는 말만 할 뿐 듣지 않았다.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염하고 믿는다면 변할 수 있다고 몇 번을 말해주어도 듣지 않았다. 결국 삼촌은 입원한 지 얼마 안 돼 피를 토하다가 사망했다.

키가 크고 건장했던 삼촌은 악당만 믿으며 대법을 믿지 않았으므로 결국 3개월 만에 세상을 떠났다. 그러나 선량한 아버지는 여전히 혈색이 좋으시다. 나는 사람들에게 대법 진상을 말해줄 때, 특히 대법을 믿으려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이 진실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원문발표: 2024년 3월 14일
문장분류: 천인(天人)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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