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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롄시 파룬궁수련자 옌산웨이, 부당한 5년 형 선고받아

[명혜망](랴오닝성 통신원) 다롄시 개발구 파룬궁수련자 옌산웨이(閆善衛)는 2024년 1월 3일, 다롄시 푸란뎬(普蘭店) 법원에서 부당하게 5년 형을 선고받고 벌금 2만 위안을 갈취당했다.

옌산웨이는 2023년 6월 10일에 개발구 빈허(濱河) 공원 주택 단지에서 파룬궁에 관한 진상 자료를 배포하던 중 완리(灣裏)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누명을 썼다.

올해 57세인 옌산웨이는 다롄시 개발구 완리난(灣裏南) 주택 단지에 거주하고 있다. 그는 ‘진선인(真·善·忍)’에 대한 믿음 때문에 중공 당국에 납치, 불법 감금, 세뇌반 감금, 징역 등 박해를 당해 4년간 감옥에 갇혀 있었다.

옌산웨이는 수련하기 전 심각한 B형 간염을 앓고 있었다. 그는 1년 내내 바다에서 근무했던 이유로 심한 활막염과 요통을 앓고 있었으며, B형 간염이 심할 때는 종종 기운이 없고 한밤중에 식은땀을 흘리며 열이 가시지 않고 메스껍거나 안색이 회색빛을 띠는 경우가 많았다.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오면 활막염으로 다리가 붉게 부었다. 심할 때는 다리가 구부릴 수 없을 정도로 부었고, 요통이 심해지면 걸음이 느려지고 허리를 구부릴 수 없었다. 그는 10년 넘게 요통을 앓고 있었으며, 요통이 있을 때마다 진통 주사를 맞아야 바다에 나가 일할 수 있었다. 특히 의사들은 B형 간염 완치는 불가능하며 치료법도 없다고 했다. 1998년, 어머니가 파룬궁 수련한 뒤 몸에 나타난 기적을 목격한 옌산웨이도 수련을 시작했고, 불과 몇 달 만에 모든 질병이 사라지고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바뀐 듯했다. 그는 사람들을 만나기만 하면 “저를 치료한 것은 대법이며 대법은 너무 신기합니다”라고 말했다.

1999년 7월 20일, 중국공산당이 광적으로 파룬궁을 탄압하기 시작했다. 현지 파출소, 마을 지부서기, 구역 경찰들은 옌산웨이의 집을 찾아가 그가 수련에 사용하던 파룬궁 서적과 테이프를 압수했다. 같은 해 10월, 옌산웨이의 아내 리위메이(李玉梅)와 한 수련자는 대법에 대한 공정한 평가를 요구하기 위해 의연히 베이징 톈안먼광장으로 갔다가, 현지 파출로 납치돼 구류 처분을 받았다. 그리고 2000년 12월에 불법적으로 3년 강제노동 처분을 받았다.

2000년, 옌산웨이와 한 현지 수련자는 베이징에 가서 청원하고 돌아와 곧 직장에서 해고됐고, 한 달간 구류 처분을 받았다. 그가 집에 돌아온 뒤 파출소 측은 몇 차례나 그를 찾아와 괴롭혔다. 몇 달 후 옌산웨이는 다시 한번 다롄시 세뇌반에 끌려가 40일 이상 박해를 받다가 풀려났다.

2004년 3월, 옌산웨이의 아내는 노동수용소 처분 기한이 만기 돼 돌아와 마침내 가족은 재회할 수 있었다. 하지만 가족은 공안국으로부터 늘 반복적인 괴롭힘을 당했고, 2007년 7월에는 부득이 4년간 유랑생활을 해야 했다. 2011년, 옌산웨이의 가족은 거주지 이전 후 아파트를 분양받았고 가족은 자기 집으로 돌아와 거주했다.

2016년 4월 20일, 옌산웨이 부부는 아침에 아파트에서 내려와 단지 광장에서 걷던 중, 갑자기 한 무리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납치됐다. 옌산웨이와 아내는 개발구에 있는 다헤이산(大黑山)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2016년 11월 15일, 다롄시 개발구 법원에서는 그들에게 부당한 재판을 열었고, 12월 8일에 옌산웨이에게 부당하게 3년 6개월 형과 3천 위안, 리위메이에게 4년 형과 5천 위안을 선고했다. 옌산웨이는 다롄 감옥에 불법 감금됐다가 2017년 7월 19일에 번시(本溪) 감옥으로 이송됐고, 리위메이는 2017년 5월 23일에 랴오닝 여자감옥으로 납치됐다.

2023년 6월 10일, 그는 개발구 빈허공원 주택 단지에서 진상 자료를 배포하던 중 악의적인 신고를 당해 완리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 및 불법적인 가택수색을 당했고, 그는 구치소에 불법적으로 감금됐다. 6월 말, 완리 파출소 경찰은 옌산웨이에게 누명을 씌우고 검찰원에 넘겼다.

2023년 11월 24일 오후 2시 20분, 옌산웨이는 다롄시 진푸신(金普新)구 푸란뎬 법원에서 부당한 재판을 받았고, 그의 가족은 오후 1시 30분에 재판을 방청하기 위해 법원에 도착했다. 가족들은 류젠좡(劉堅壯) 판사에게 전화를 걸어 재판이 언제 시작되는지 물었는데, 판사는 옌산웨이의 ​아내와 딸은 방청에 참석할 수 없다고 했다. 가족은 옌산웨이의 여동생은 직계 가족이기에 방청에 참석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판사는 다시 여동생이 반드시 가족 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판사는 온갖 방법으로 방청을 방해하려 했고, 재판이 끝나야 옌산웨이를 면회할 수 있다고 했다. 재판은 30분도 채 되지 않아 끝났고 가족이 옌산웨이를 언제 볼 수 있는지 묻자 판사는 옌산웨이가 연행되어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4년 1월 2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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