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장시성 통신원) 장시성 주장(九江)시 파룬궁수련자 리수이칭(李水淸·74·여)이 지난 12월 21일 경찰에 납치돼 난창(南昌) 여자감옥에서 박해받고 있다.
리수이칭은 2021년 5월 26일에도 롄시(濂溪)구 법원에서 부당하게 3년 10개월 선고를 받고, 건강상 이유로 감외(監外) 집행을 받은 바 있다.
리수이칭은 주장시 국영 제2 면방직 공장의 전방(前紡) 작업장에서 일하다 은퇴했다. 그녀는 기관지염, 천식, 신우신염, 알레르기성 궤양성 결장염, 고혈압, 위장병, 관절염 등을 앓았고, 두 발이 일 년 내내 부어서 여기저기서 치료를 받았지만 효과가 없었다. 1996년 5월, 운 좋게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게 된 리수이칭은, 스스로에게 ‘진선인(真·善·忍)’의 표준을 요구하자 아주 빨리 신체의 모든 질병이 사라졌다.
중국공산당(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 이후, 리수이칭은 늘 중공 하수인들에게 괴롭힘을 당했고, 납치와 불법 감금을 당했다.
2009년 8월 20일, 리수이칭은 단체 법공부에 참가했다가 스리(十里) 공안지국과 파출소의 수많은 경찰에게 납치됐고, 가산을 불법적으로 약탈당했다. 그녀는 구치소에 감금돼 3개월간 강제 노동을 했고, 매월 식비로 300위안을 내야 했다. 경찰은 이른바 보증금 4천 위안을 강탈한 뒤에야 그녀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2020년 7월 13일, 루산(廬山)구 경찰이 리수이칭의 가산을 불법적으로 몰수하면서 컴퓨터, 파룬궁 수련서, 진상 알리기용 자료를 강탈했다. 리수이칭은 감시 관리 병원에 불법 감금됐다가 8월 5일 ‘처분보류’ 형식으로 석방됐다. 그녀가 집에 있는 동안 경찰 등은 끊임없이 그녀를 괴롭히며 협박했고, 병원에 가지 않으면 감옥에 넣겠다며 강제로 입원시켰다.
2021년 5월 26일 오전, 주장시 롄시구 법원은 융슈(永修)현 법원에서 리수이칭에 대해 타 지역에서 재판을 진행했고, 이후 그녀에게 부당하게 3년 10개월 형을 선고하고 벌금 2만 위안을 갈취했으며, 건강을 이유로 감외 집행을 했다.
2023년 12월 14일, 리수이칭은 롄시구 경찰에 의해 갑자기 병원으로 끌려가 신체검사를 받았다. 12월 21일, 리수이칭은 난창 여자감옥으로 납치됐다.
원문발표: 2023년 12월 2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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