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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의 추석 모임을 누가 박탈했는가?

글/ 중국 대법제자 자오야(趙亞)

[명혜망] 내 이름은 자오야이며 올해 66세인 농촌 여성으로, 1996년에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파룬따파의 법리는 넓고도 심오했고 내 심신을 정화해 질병 없고 가벼운 몸을 주었다. 또한 나에게 생명의 참뜻이 반본귀진(返本歸真: 진정한 자신의 본원으로 돌아감)임을 깨닫게 했고, 이기적이었던 나를 기꺼이 남을 돕고 부모에게 효도하는 사람으로 변화시켰다. 시부모님은 모두 연세(시아버지 93세, 시어머니 86세)가 많은데 우리집에서 노년을 보내고 계신다.

이렇게 진선인(真·善·忍)에 따르는 좋은 사람이 단지 파룬따파를 믿는다는 이유로 중국공산당에 의해 20여 년간 세 차례에 걸쳐 불법적으로 강제 노동수용소에 보내졌고, 수차례 불법적인 재산 몰수, 납치, 협박, 괴롭힘을 당했다. 나는 사부님과 대법의 보호 아래 수많은 고비를 넘기며 오늘에 이르렀다!

2023년 8월, 나와 남편은 손자를 돌보고 등교시키기 위해 항저우에 있는 아들 집으로 갔다. 9월 24일 산시(陝西)성 셴양(咸陽)시 리취안(禮泉)현 청관(城關)진 파출소, 청관진 사무소, 촌위원회 4개 부서 등 6명이 날 집으로 ‘압송’하기 위해 특수경찰 차량을 타고 항저우까지 왔다. 아들이 나에게 아시안게임 농구 경기 관람권을 사주었다는 것을 그들이 알았기 때문이었다. 당시는 남편은 막 눈 수술을 한 상태였다. 아들은 그들에게 말했다. “어머니가 법을 어기지 않았으니 돌아가세요. 어머니는 입장권을 취소하고 아시안게임에 가지 않고 집에서 우리 아이를 돌보실 거예요.” 그러나 그들은 나와 남편을 항저우에 머물 수 없게 했고, 내가 집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현지 공안에 넘길 것이며, 주민센터 직원을 매일 아들 집으로 보내 소란을 피우고 감시하게 할 것이라고 협박했다.

9월 26일, 결국 남편과 나는 리취안현 청관 파출소의 마(馬) 씨 성을 가진 경찰과 옌(閆) 씨 성을 가진 주민에 의해 비행기에 태워져 집으로 ‘압송’됐다.

10월 1일 저녁 8시, 파출소 측은 다시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언제 항저우에 가는지, 항저우에 가면 뭘 할 건지, 아시안게임 경기장에 가는지, 언제 집으로 돌아오는지, 어떻게 돌아오는지 등을 물으며 소란을 피웠다. 남편이 화를 내며 말했다. “당신네 파출소에서 사람을 보내 우리를 압송해 돌아왔는데, 지금 뻔히 알면서 물어요?”

글을 쓰고 있는 오늘은 추석 당일이다. 우리 아들이 2010년 항저우의 한 대학에 합격한 이후 현재까지 22년이 흘렀는데, 나는 집에 노인 두 분이 계셔서 떠날 수 없었고, 그래서 추석에 우리 가족은 그간 모인 적이 없다!

이 사회는 어떻게 된 것일까? 이 정부는 어떻게 된 것일까? 누가 법을 어기고 있는가? 정말 인심을 괴이하게 변화시켜 모두를 두렵게 하고, 국민을 혹사시키며 재물을 낭비하고 있다. 2002년에 내가 납치돼 셴양시 리취안현이 베이파이(北牌) 향진에서 운영하는 ‘법제교육센터(세뇌반)’에 보내졌던 기억이 난다. 나는 부양하는 노인과 아이가 있어 3일 후 집으로 돌아왔다. 그날 밤, 리취안현 정법위원회와 공안국이 군인을 동원해 날 납치했다. 정천사(頂天寺, 큰 산에 위치)와 징허(涇河) 양안의 산과 들 곳곳에 탐조등이 설치된 가운데, 가련한 군인들은 얼어붙는 겨울밤 동안 진선인을 수련하며 전혀 저항하지 않는 파룬궁수련생을 잡아들였다! 이후 리취안현 국보 대대장 덩치펑(鄧啟峰)은 나에게 그날 부대 예산 10여만 위안을 썼다고 했다! 정말 가련하고 슬프며, 국민을 괴롭히고 재물을 낭비하는 짓이다!

헌법은 모든 국민에게 신앙 자유와 언론, 집회, 결사, 행진 및 시위의 자유, 그리고 출판 및 발행의 자유가 있음을 규정하고 있다. 파룬궁은 중국에서 완전히 합법적이다! 대법은 세계 백여 개 국가로 전파됐고, 중공 정권을 제외한 어떤 국가의 정부도 파룬궁수련생이 위법적이라는 주장을 하지 않는다. 오직 ‘가악투(假·惡·鬪-거짓, 악, 투쟁)’의 중국공산당만이 진선인(真·善·忍)을 두려워하며, 톈안먼 광장에서 파룬궁에 죄를 전가하기 위해 가짜 ‘분신자살’ 사건을 벌여 파룬궁에 대한 세인의 증오를 유도했다. 국민의 인권 자유를 박탈한 것은 누구인가? 국민의 인신 자유를 박탈한 것은 누구인가? 우리 가족의 추석 모임을 박탈한 것은 누구인가? 규율과 법률을 준수하는 선량한 중국인의 아시안게임 관람권을 박탈한 것은 누구인가? 오직 중공만이 이런 짓을 할 수 있다.

대법제자들은 맞아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해도 대꾸하지 않으며 24년간 평화롭고 이성적으로 진상을 알렸고, 천재지변과 인재가 계속되고 전염병이 난무하는 난세에서 자비롭게 세인을 구했으며, 단 한 건의 폭력 사건도 일으키지 않았다. 중공이 조사해낸 부패 관리 중 파룬따파를 수련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다! 설마 파룬궁 제자가 아시안게임을 파괴할 수 있다는 말인가?

고대인들은 “천 개 강물을 어지럽힐지언정 도인의 마음을 어지럽히지 않는다”고 했다. 파룬궁은 일반적인 기공이 아닌 불법(佛法)이며, 심신 정화에 신기한 효과가 있고, 국가와 국민에게 백 가지 이로움은 있어도 한 가지 해로움이 없는 정도(正道) 대법(大法)이며 위대한 불법(佛法)이다!

파룬궁 박해에 가담한 공안, 검찰, 법원, 사법 사람들, 문서도 없는 잘못된 지령을 집행하는 데 가담한 경찰에게 충고하노니 파룬궁은 영원히 억울한 사건을 당했고 반드시 누명을 벗을 것이다! 대심판이 도래하면 누가 여러분을 대신해 대가를 치르겠는가? 국토를 팔아먹은 매국노 장쩌민이 파룬궁 박해를 발동했고, 파룬궁수련생의 장기를 산 채로 적출해 돈을 벌다 전염병 폭발 도중에 죽었다. 여러분이 아직도 좋은 사람을 박해하는 행위를 고집한다면 천리가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더는 악인을 도와 나쁜 짓을 하지 말라. 가련한 여러분도 속임수에 당한 피해자다.

나는 이번에 나에 대한 인권과 인격의 존엄 및 인신 자유 박해에 가담한 모든 사람이 진상을 깨닫고 구원받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 우리는 모두 창세주의 가족이다! 우리는 어느 일생에 형제자매였을 지도 모른다! 이 만고의 기연을 소중히 여기고 대법을 선하게 대하는 것은 자신을 선하게 대하는 것이며, 대법제자를 선하게 대하는 것이 자신의 가족을 선하게 대하는 것이며, 하늘이 내린 큰 복으로 평안을 보전하는 길이다. 여러분이 진상을 깨닫고 좋은 사람에 대한 박해에 더는 가담하지 말며, 자신과 가족을 위해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하기를 진심으로 축원한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10월 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10/8/4668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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