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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시성 파룬궁 수련자 정스젠, 납치 후 4년간 실종

[밍후이왕](밍후이 통신원 산시성 보도) 중국 산시(陝西)성 치산(岐山)현 파룬궁 수련자 정스젠(鄭仕儉)은 여러 차례 중공에 납치 및 감금되자 핍박에 못 이겨 유랑생활을 했다. 4년 전, 그는 시안(西安)에서 경찰에게 납치된 후 여태껏 소식이 없다.

정스젠의 아내는 그가 박해당한 기간에 이혼했다. 그의 아들은 바오지(寶雞)에서 일을 했고 딸은 셴양(咸陽)에서 출근했다. 이 외에 정스젠의 형은 예전에 시안시 ‘6.10’의 우두머리였다.

郑仕俭
정스젠

정스젠은 1962년 9월생으로, 산시성 바오지시 치산현 출신이고 바오지시 펑자산(馮家山) 저수지관리소 직원이다. 박해 초기에 그는 파룬궁을 위해 공정한 말을 한 이유로 납치돼 돌아온 후, 치산현 공안국에 의해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았으며 짜오쯔허(棗子河) 노동교양1대대에 감금돼 박해당했다.

2001년 설을 쇤 후, 치산현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 ‘6.10’, 공안국, 검찰원, 법원, 사법국, 선전부에서는 치산현 펑밍(鳳鳴)진 잉빈루(迎賓樓)에서 세뇌반을 조직했다. 정스젠은 세뇌반으로 납치돼 강제 세뇌를 당했는데 총 45일간 박해를 당했다.

정스젠은 그 후 다시 불법적으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출소 후, 치산현 중국공산당 요원은 직장과 결탁해 정스젠을 거듭 세뇌반으로 납치했다. 이번에 그는 담장을 뛰어넘어 벗어났고 이로부터 줄곧 유랑생활을 했다. 정스젠은 예전에 상하이, 신장(新疆) 등에서 유랑생활을 했는데 한때 음식점의 먹다 남은 밥을 주워 먹기도 했다.

2018년 4월 7일, 정스젠은 시안시 창안(長安)구 시자이(西寨)촌 셋집에서 창안구 웨이취(韋曲)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

지금까지 4년 넘게 지났지만 정스젠은 소식이 없으며 어디에 감금돼 있는지 모른다.

 

원문발표: 2022년 8월 1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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