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랴오닝성 베이퍄오시 수련자 자오구이제, 무고한 2년 형 선고받아

[밍후이왕](밍후이 통신원 랴오닝성 보도) 올해 58세인 랴오닝성 차오양(朝陽)시 베이퍄오(北票)시의 파룬궁수련자 자오구이제(矯桂傑)는 지난 7월 12일에 무고한 2년 형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자오구이제(여)는 1964년생으로 랴오닝성 차오양시 베이퍄오시 시관(西官)진 사람이다. 이전에 그녀는 유방 종양, 생리통, 신장염, 혈변, 어지러움 등 각종 질병을 앓았다. 머리가 어지럽고 매일 잘 자지 못한 것처럼 흐리멍덩하고 기운이 없었다. 어떤 때는 심하면 머리를 들지 못했고 아예 집안일도 할 수 없었다. 어떤 사람이 그녀가 이렇게 질병에 시달리는 것을 보고 파룬궁을 소개했다. 자오구이제는 1996년 3월부터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해 각종 질병이 사라졌다. 이때부터 그녀는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수 있었다.

그녀는 매일 파룬궁 다섯 가지 공법을 연마하며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어 가정에서 시부모에게 효도했다. 86세인 그녀의 시아버지와 92세인 시어머니는 스스로 생활할 수 없었다. 두 사람은 연로하고 몸이 허약하고 잔병이 많았는데 자오구이제는 참을성 있게 시부모를 보살폈다. 집에는 노인과 아이들이 있었지만 일가족은 화목했다. 그녀는 이웃과도 잘 지내서 착하다고 알려진 좋은 사람이었다.

2020년 5월 27일, 베이퍄오시 국보(국내안전보위국)에서 시관파출소 경찰과 결탁해 자오구이제 집에 들이닥쳐 일부 파룬궁 서적을 강탈하고, 그녀와 그녀 남편을 시관 파출소로 납치했다. 그리고 불법 심문 후 두 사람을 베이퍄오 국보대대로 납치해 다시 2~3시간 불법적으로 심문했다. 가족이 석방을 요구하러 가자 국보대대에서는 가족에게 4천 위안(한화 약 76만 원)을 갈취한 후 석방했다.

그러나 2022년 7월 초, 베이퍄오 검찰원으로부터 갑자기 검찰원에 한 번 오라는 전화가 왔다. 검찰원 측은 예전 사건이 종결되지 않았다며 그녀에게 재판을 기다리라고 했다. 2022년 7월 12일, 베이퍄오시 법원은 불법 재판을 열어 그녀 혼자만 들여보내 대충 끝내고 무고한 2년 형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2년 8월 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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