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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감금된 다롄 수련생에게 강제 재판 열어 박해 가중 시도

[밍후이왕] (밍후이 통신원 랴오닝 보도) 2021년 10월 28일 다롄(大連) 파룬궁 수련자 류훙샤(劉紅霞, 47세)는 다롄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2022년 2월 25일, 그녀는 다롄 대학 부속 신화(新華)병원 종합 건물 2병동으로 끌려가 지금까지 3개월 넘게 감금돼 있다. 현지 지방 법원은 강제 재판을 추진해 더 심한 박해를 시도하고 있다.

정식 명칭이 파룬따파인 파룬궁은 1999년부터 중국공산당 정권에 박해받고 있는 심신 수련이다.

2021년 10월 28일 오후, 류훙샤는 복도 안에서 파룬궁 진상 스티커를 붙이다가 뒤를 밟던 경찰에게 납치되었다. 뒤이어 다롄 시강구 바이윈(白雲)가의 경찰이 취안수이(泉水)에 있는 류훙샤의 집과 아이 공부를 위해 세든 집으로 가서 가택 수색을 진행해 파룬궁 서적과 파룬궁 창시자 법상과 휴대전화를 강탈했다. 나중에 류훙샤가 사용하는 휴대전화를 압수당하고 나머지 휴대전화는 돌려받았다.

酷刑演示:暴打
고문 재연: 폭력적인 구타

2022년 2월 28일, 류훙샤의 변호사가 그녀를 면회하러 구치소로 갔을 때, 그녀가 입원 상태라고 했다. 소식에 따르면, 2월 14일부터 단식을 시작한 류훙샤는 다롄 대학 부속 신화병원 종합 2병동으로 끌려갔다고 한다.

완수이 거리에 있는 제2종합병동은 대련구치소와 교도소를 위한 별도의 병동이다. 병동 입구는 경찰이 지키고 있으며 신화병원 직원도 이 병동의 상황에 대해 문의할 수 없다. 류훙샤는 현재 3개월 이상 불법 구금돼 있고, 경찰이 변호사와 만남을 허용하지 않아 건강 상태는 알 수 없다.

신화병원에 있는 기간 류훙샤는 끈에 묶여 강제로 음식물 주입과 주사를 맞아 몸이 극도로 쇠약해졌다.

법원은 원래 2022년 3월 2일에 류훙샤에 대한 이른바 ‘재판’을 진행하려 했는데 류훙샤의 건강이 나빠 취소되었다.

이후 류훙샤 사건 책임 판사 궈단화(郭丹華)는 그녀의 가족에게 줄곧 이렇게 기다릴 수 없다며, 신화병원에서 강제 재판을 열겠다고 통보했다. 그는 재판에 가족들의 방청을 허락하지 않으며, 가족이 선임한 변호사와 가족 변호인 변호마저 허용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어 법원과 경찰은 결탁해서 이런저런 구실과 계략으로 형사소송법에 명시된 자기 변론 권리와 변호인의 변론을 받을 권리를 방해했다.

현재 류훙샤의 친척과 친구들은 류훙샤의 생명 안전을 무시하고 권리를 보장받을 수 없는 이런 강제 재판이 그녀의 몸과 정신에 더욱 깊은 상처를 입게 될까 걱정하고 있다.

다롄 외국어학원 러시아어학과를 졸업한 류훙샤는 이전에도 불법 체포와 불법 판결을 받은 적이 있다.

2007년 10월에 다롄시 공안국에 납치돼 불법 노동교양 1년을 선고받고 감옥 외 집행처분을 받았다. 다시 2014년 8월 8일에 현지 공안분국 샹궁(香工)가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되었다. 당시 그녀와 예칭리(葉青麗) 두 사람은 납치된 파룬궁 수련자 왕위쓰(王語絲)의 어머니가 병이 위중해 돌보고 있었다. 왕위쓰를 위해 변호사를 선임했다. 현지 국보대대 경찰은 검찰원과 공모해 두 사람에게 누명을 씌워 법원에 넘겼다. 2015년 3월 19일, 지역 법원은 불법적으로 재판을 열어 그들에게 3년 징역형을 선고했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2년 6월 1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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