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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베이 한촨시 후한자오, 억울하게 감옥에 갇혀 13일 만에 박해로 사망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후베이 보도) 11월 9일, 후베이(湖北) 한촨(漢川)시 53세인 파룬궁 수련생 후한자오(胡漢姣)가 우한 여자 감옥으로 납치된 지 13일째 되는 날인 이날 저녁 8시쯤에 그녀 남편은 감옥으로부터 후한자오가 병으로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주장하는 전화를 받았다.

10일 이른 아침, 후한자오의 남편과 친척 몇 명이 우한시 한커우시 바오펑(寶豐路)로에 있는 우한 여자 감옥으로 급히 가서 후한자오의 의료 기록과 사망 정황을 조사하겠다고 요구하고, 시신을 보여달라 요청했지만, 감옥 측은 이를 거부하고 책임을 회피했다. 그날 밤 집에 돌아온 후, 후한자오의 남편은 변호사에게 연락해 법적으로 아내의 죽음에 대한 진상 조사를 준비했다.

11일, 한촨시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가 개입해 후한자오의 남편에게 다른 파룬궁 수련생들과 연락하지 말라고 압력을 가했고, 시 정법위에서는 우한 여자 감옥과 협력해 후한자오의 사건을 처리했다. 후한자오의 가족들은 시 정법위의 압력 아래 변호사를 통해 조사에 개입할 계획을 포기했다.

후한자오는 1968년생이며, 한촨성 청관(城關)의 파룬궁 수련생으로 여러 차례 박해를 받았다. 2001년, 후한자오는 국가보안대대의 류지샹(劉繼祥)에 의해 불법적으로 사양(沙洋) 노동교양소로 보내져 1년 동안 박해를 받았다. 2003년 10월, 후한자오는 한촨 ‘610’ 사무실 주임 셰전싱(謝振星)과 국가보안대대의 류지샹에 의해 우한 탕쉰후(湯遜湖) 세뇌반으로 납치되었고 그의 가족들도 6000위안(약 111만 원)을 갈취당했다. 2007년 8월에 후한자오는 또 류지샹 등에게 불법적인 노동교양처분을 받고, 후베이 여자 노동교양소로 납치돼 박해당했다.

2021년 3월 15일 아침, 후한자오와 파룬궁 수련생 왕쓰메이(王四美)는 펀수이(分水)진 지역으로 가서 전염병을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을 사람들에게 알려주다가 펀수이 파출소의 경찰에게 납치되었고 한촨시 공안국 국가보안대대에 보고되었다. 그날 오후 4시경, 후한자오와 왕쓰메이는 한촨 병원으로 보내져 신체검사를 받았다. 며칠 후, 두 사람은 불법적으로 구금되었다. 뒤이어 한촨시 공안국 국가보안대대는 후한자오와 왕쓰메이를 모함해 검찰원에 넘겼다.

2021년 6월 16일 오후 1시 이후, 후한자오는 불법적인 재판을 받았다. 2시경에 종료되었는데, 법원 측은 재판 결과를 선포하지 않고 합의청에서 합의한 후 다시 선포한다고 변명했다. 그날 오전 9시 30분에 불법적인 재판을 받은 사람은 한촨 파룬궁 수련생 샤오옌팡(肖豔芳), 류이보(劉義波), 왕칭(王慶), 왕쓰메이이며 재판은 11시쯤에 끝났다.

6월 16일, 하루 두 차례의 법정 재판에서 파룬궁 수련생 후한자오, 샤오옌팡, 류이보, 왕칭 등은 모두 인권변호사를 선임했다. 인권변호사들은 국민의 신앙의 자유, 형법 300조의 구성 요건, 증거의 관련성 등 방면에서 파룬궁 수련생들을 위해 무죄 변호를 진행했다. 방청에 참여한 파룬궁 수련생들의 가족은 모두 정의로운 에너지의 감수를 받고 법원 측에서 공정한 판결을 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하지만 샤오창(孝昌)현 법원의 법 집행자들은 법을 무시하고 양심을 위배해 또 한 차례의 억울한 사건을 만들었다. 6월 중순, 후한자오, 왕쓰메이는 무고하게 4년 형, 샤오옌팡은 3년 6개월, 류이보는 3년 9개월 형, 왕칭은 3년 형을 선고받았다.

후한자오는 불법적으로 구치소에서 7개월 넘게 구금된 사이에 줄곧 단식으로 박해를 반대하고 무죄 석방을 요구했다. 2021년 10월 28일, 후한자오는 우한 여자 감옥으로 납치됐다.

 

원문발표: 2021년 11월 1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망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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