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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 몐양시 77세 마펑충, 경찰 구타로 중상 입어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쓰촨 보도) 파룬궁 수련생 마펑충은 주민들에게 파룬궁(法輪功)의 혜택을 얻게 하기 위해 무료로 진상 호신부를 선사하고 있었다. 지난 9월 1일 오전 10시경에도 몐양(綿陽)시 유셴(遊仙)구 쑹야(松埡)진 시장에서 호신부를 나눠주고 있었는데, 한 남자의 악의적인 신고로 쑹야진 파출소의 경찰 5명이 다급히 도착했다.

경찰이 마펑충에게 파출소에 가자고 하자, 그녀는 “안 갑니다. 나쁜 짓은 안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한 경찰이 마펑충의 등 뒤로 가서 그녀의 뺨을 때리고는 땅 위에 때려눕힌 뒤, 얼굴을 땅에 누르고 강제로 수갑을 채웠다. 마펑충의 몸 위에서 무릎으로 내리누르며, 한 손으로 목을 단단히 조이고 다른 손의 손가락으로 입을 비틀었다.

마펑충이 저항하자, 다른 경찰이 전기봉을 가져와 강제로 그녀의 입을 비틀어 열었다. 마펑충의 앞니는 비틀려 빠질 것 같았고 입안에 상처를 입었다. 그런 다음 다른 경찰이 마펑충을 땅에서 끌어당겨 경찰차 안에 던져 넣고 쑹야진 파출소로 끌고 갔다.

파출소에서 경찰은 마펑충에게 이름이 무엇인지, 파룬궁 진상을 알렸는지 물었다. 마펑충은 대답하지 않은 채 어떤 협조도 하지 않았다. 마펑충은 그들에게 파룬궁이 좋다는 진상을 알리고 선을 행하도록 권고했으나, 경찰들은 듣지 않았으며 심지어 욕하는 이도 있었다. 그 중 류페이(劉飛)라는 경찰이 가장 악독하게 굴었다.

마펑충의 부상 상태가 심각해지자 경찰들은 그녀를 강제로 병원으로 이송했다. 신체검사를 한다며 피를 뽑아 혈액검사를 하고 강제로 주사를 놓았는데, 약 이름도 말해 주지 않았다.

나중에 마펑충은 핍박에 못 이겨 자신의 이름을 말했다. 경찰은 원래 마펑충에 대한 박해를 가중하려 했으나, 그녀가 나이가 너무 많고 중상을 입은 것을 보고 그러지 못했다. 경찰은 1개월의 형사 구류처분을 내리고 1000위안(한화 18만 원)의 벌금을 갈취했다. 마펑충의 가방에 ‘선을 권하는 편지’ 등 전단 두 장이 있었다는 이유에서다. 그리고는 마펑충의 아들에게 그녀를 집으로 데려가라고 했다.

마펑충은 구류와 벌금을 인정하지 않고 서명을 거부했다. 그녀가 파출소를 떠날 때 경찰에게 빼앗아 간 집 열쇠를 달라고 했지만, 경찰은 돌려주지 않고 거짓말했다. 마펑충은 자신의 몸에 발생한 심각한 상해에 대해 배상할 것을 그들에게 엄숙하게 요구했다.

마펑충은 집에 돌아와 몸을 살펴보았다. 얼굴 양쪽은 크게 부어 있었고, 목 양쪽에 3cm가량의 상처가 있었는데, 피가 나고 있었다. 아래쪽 앞니는 비틀려 빠질 것 같았고 혀는 온통 검보라색이고 입술은 짓물러 있었다. 두 팔은 부어올라 검푸르고 두 손바닥은 시꺼먼 색이었다. 무릎 아래쪽은 다 살갗이 까지고 어혈이 생겼으며, 두 발등은 아주 높이 부어올라 검붉은색을 띠었고, 발가락도 부어올라 흑자색으로 변했다. 말할 때 혀와 입, 귀가 모두 아팠다.

7일이 지난 지금까지 이런 심각한 부상은 여전히 남아있어, 그녀는 음식을 먹지 못하고 물이나 미음 같은 것만 조금 마실 수 있는 상태다.

마펑충의 박해에 가담한 5명의 경찰 중 한 명은 류페이[(劉飛), 혹은 류후이(劉輝)]이고 다른 3명은 자오(趙) 씨, 천(陳) 씨, 캉(康) 씨이며, 나머지 한 명은 이름을 알리길 거부했다.

사실 파룬궁을 수련해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고, 가족과 사회를 이롭게 해 국민의 도덕을 향상시키고 있는데, 이는 합법일 뿐만 아니라 칭찬을 받아야 마땅하다. 파룬궁 수련생들이 바른 믿음을 견지해 진상을 알리는 것은, 피해자로서 정의를 추구할 뿐만 아니라 사회 양심을 수호하는 것으로, 역시 헌법과 법률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 장래에 법 체계가 바로 설 때, 파룬궁 수련생의 박해에 가담한 모든 사람은 정의로운 법정의 재판을 받고 종신토록 책임을 추궁당하게 될 것이다.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9월 1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9/10/43063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