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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얻다

글/ 서양 대법제자

[밍후이왕] 1997년, 남편은 프랑스어판 대법서적 ‘파룬궁(法輪功)’ 앞부분 세 장을 인쇄해 나에게 읽으라고 줬는데 당시에는 온라인 버전만 사용 가능했다. 그때 나는 나의 사부님을 찾았고, 내가 가야 할 길도 찾았다. 나는 대단히 기뻤다. 모든 것이 그 안에 있었지만 사부님은 멀리 중국에 계셨다. 우리 부부는 함께 연공장에 갔고 그 후 나는 크리스마스 휴가 때 혼자서 9일 학습반에 참가했다. 그때는 1998년 말이었다.

나는 이렇게 법선(法船)에 올랐다. 많은 행복한 경험을 통해 스승님이 항상 어디에나 계신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닿을 수 없는 신과 접촉한 것 같았는데, 신기하면서도 현실적인 느낌이었다. 이 한 부의 고층 이론이 나에게 펼쳐졌다. 이 법은 천상에서 온 나에게 어떻게 돌아가야 하는지 알려줬다. 그것은 바로 ‘심성(心性) 수련’이었다.

심성이란 무엇인가? 나는 한 걸음씩 입문하면서, 한층 한층 사다리를 올라갔다. 일체는 모두 이 신이 안배하신 것이다. 이 신은 인간의 몸을 갖고 계시지만 또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오묘하다. 우주의 특성인 ‘진선인(真·善·忍)’은 항구로 돌아갈 수 있게 해주는 등대다. 나는 이 점에 일말의 의심도 없다. 나는 보배를 찾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남겨진 발자취를 찾았다고 확신한다.

마침내 찾다

23년 동안의 수련을 되돌아보면 정말 세월이 화살 같았다. 시간은 천천히 나의 집착심을 지웠다. 나는 많은 것을 포기하는 법을 배웠다. 내가 원하지 않아도 (누군가) 나를 포기하게 했고 담담하게 만들었다.

‘진선인(真·善·忍)’ 수련은 멈추면 안 되며 시시각각 수련해야 한다. 나는 특히 내 사상에 주의를 기울였다. 먼저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다른 사람을 너그럽게 대하고, 안으로 찾는다. 이것은 쉽지 않지만 사부님께서 나에게 하라고 하신 것이다. 이렇게 해야만 진정한 수련인이다.

시간은 아주 진귀하다. 나는 이전처럼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전에는 항상 우울하고 의기소침했다. 사람으로 태어나 정법시기(正法時期)에 사부님과 함께하게 된 축복을 충분히 활용하기 위해 나는 최선을 다한다.

퇴직과 질병

나는 예전에 은퇴할지 말지 망설였다. 당시에 나는 법을 실증하는 많은 항목에 휩쓸리고 싶지 않았고 쉬고 싶었다. 하지만 (사부님의) 안배는 내가 은퇴하는 것이었다. 같이 일하던 남편이 갑자기 신장암에 걸린 후 골암으로 악화됐다. 남편은 몇 년 전에 수련을 그만두고 속인이 됐다. 사부님께서는 분명히 병업을 포함해 제거했던 물질을 그에게 돌려주셨다. 나는 남편이 대법 수련으로 되돌아오기를 몹시 희망했지만 설득하려 할수록 그는 더욱 반감을 품고 화를 내며 아무 말도 듣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남편의 생각을 더 이상 바꾸려 하지 않았고 내 극단적인 행동이 수련을 그만두게 한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았다. 왜냐하면 나는 오랫동안 그를 등한시했기 때문이다.

나는 큰 항목에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거의 모든 여가와 주말을 대법을 실증하는 일로 썼다는 사실을 인식했다. 내 삶에는 그의 자리도, 아이들 자리도, 가족의 자리도 없었다.

나는 항목에 대한 압력에서 벗어나 남편을 돌봤고 남편이 편안한지 관심을 가졌다. 그를 돕고, 위로하고, 자존심이 상하지 않도록 했다. 더욱 중요한 것은 남편과 함께했다는 것이다. 남편이 병원에 갈 때마다 나는 함께 했고,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았으며, 아무것도 바라지 않았고,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았다. 우리 둘 사이는 다시 회복됐고 더욱 조화로워졌다.

나는 몇 년간 계속해서 우리 수련은 ‘속인 형식에 부합하지만 속인이 돼서는 안 된다’는 점을 잘 이해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는 사실 따로 사는 것과 같았다. 일과 아이들에 관한 일 말고는 대화도 거의 없었다. 그의 병은 우리 둘을 다시 가깝게 했고, 나는 남편을 돌볼 기회가 생겼다. 그리고 남편이 입원했을 때 나는 남편이 해오던 일들을 더 잘 인식하게 됐다. 왜냐하면 그런 일들이 모두 내 몫이 됐기 때문이다. 비록 아이들이 최대한 나를 도왔지만 나는 아주 버거웠다.

나는 대법의 은혜를 입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왜냐하면 나는 마음고생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나는 깨달았다. “자연스럽게 되어감에 따르고”[1], 내가 할 수 있는 다른 일은 없었다. 그러나 나는 여전히 남편이 걱정됐다. 그 자신만이 대법에서 자신의 위치와 구원받을 수 있는지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여전히 정(情)을 수련해야 했다.

지금은 나이 때문에 내가 남편과 함께 의사를 만나는 것을 병원에서는 더 이상 허용하지 않는다. 남편의 상태는 거의 안정된 것 같지만 여전히 항암 치료를 받고 있다. 그러나 그는 고통스러워하지 않고 매일 산림 농장에서 일하고 정원을 가꾼다. 또한 나무를 자르고, 농사를 지으면서 완전히 건강한 사람처럼 일한다. 나는 여전히 나의 사명과 그를 돌보는 시간의 균형을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다. 수레가 산 앞에 이르면 길이 있는 법이다. 나는 이렇게 하루하루를 보낸다. 나는 균형을 유지하려고 노력하지만 모든 것을 해낼 수는 없다.

이렇게 여러 해 수련하지 않았다면 나는 이 난을 넘기 어려웠을 것이다. 파룬따파는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으며 내가 버틸 수 있게 해줬다. 나는 파룬따파가 좋다는 사실을 남편이 결국 받아들이기를 희망한다!

우한폐렴으로 인한 외출 금지

정부는 70세 이상 노인은 집에 머물러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고 외출을 자제하라고 권고했다. 순간, 나는 내가 ‘노인’임을 알게 됐다. 속으로는 나이 때문에 격리된다는 것을 받아들이기가 어려웠다. 나는 비록 동의하지는 않지만 일은 잘 따르는 편이다.

내 해결책은 중공(중국공산당) 바이러스의 거짓말을 폭로하는 인터넷 기사를 가족들과 공유하는 것이다. 여동생은 죽은 사람들이 그녀에게 말하는 것을 봤다고 나에게 말했다. 그래서 나는 그녀에게 ‘전법륜’ 한 권을 우편으로 보내줬고, 제2장 천목에 관한 문제를 읽어보라고 제안했다. 그녀는 전화를 걸어 나에게 감사를 표했다. 통화할 때 그녀의 목소리는 마치 10대 소녀 같았다. 인내심만 있으면 사람들의 사상은 바꿀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가족들은 이제 중공이 중국 인민을 포함해 전 세계를 속였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제 그들은 더욱 쉽게 대법 진상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됐고, 내가 수련하는 파룬따파가 해가 없을 뿐만 아니라 유익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노년 제자들은 심득 교류를 쓰기 바란다

협조인이 65세 이상 대법제자들에게 심득교류 원고를 쓰라고 요청하자 내 심장은 ‘쿵쿵’ 뛰었다. 그녀는 우리 각 팀의 노년 수련생들이 여러 해 동안 제일선에서 견지하는 것을 써내면 수련생들이 공동으로 정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므로 심득 원고를 쓰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고 설명해 줬다.

나는 처음에는 신경 쓰지 않았는데 한 노년 수련생이 나에게 차별 대우를 받는 느낌이 든다고 말하자 나도 동요하기 시작했다. 무슨 이유로 나이 든 사람만 쓰게 하고 다른 사람은 쓰지 말라고 하는가? 나는 이 심득교류 문장을 오랫동안 썼다. 안으로 찾아보니 내 반감의 원인이 우한폐렴의 외출 금지와 같은 것임을 깨닫고 이성을 되찾았다.

사부님께서는 우리가 늙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심지어 우리의 외모마저도 사부님께서 안배해 주신 것임을 깨달았다. 사부님께서는 우리가 담담하게 보게 하셨다. 발생한 일체는 모두 우리의 수련을 위한 것이다. 그래서 나는 이 교류를 써내기 위해 노력했고, 내 현재 인생에서 해낸 것을 종합했다.

마지막으로 사부님의 시 ‘홍음 2-슬퍼하지 말라’를 함께 나누려 한다.

몸이 감옥에 갇혔다고 슬퍼하지 말라
정념정행하면 법이 있도다
조용히 생각해 보니 집착한 일 얼마이더냐
사람 마음을 덜면 악은 스스로 패하리라

여러분 감사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서: ‘전법륜’

 

원문발표: 2020년 8월 1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8/10/41026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