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삼퇴’를 권할 때 진상을 꼭 똑똑히 알려야 한다

글/ 산시(陝西) 대법제자

[밍후이왕] 고향에서 시안(西安)으로 가는 기차에서 예전에 진상을 알려 ‘삼퇴'(중국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조직에서 탈퇴)를 시킨 고향사람을 만나게 됐다. 얘기 중에 그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 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자주 외우시나요?”라고 묻자 그는 “외웁니다”라고 답했다. 그런 다음 나를 보면서 쑥스러워하며 물었다. “저는 아직도 왜 이 몇 글자를 외워야 하는지, 왜 탈당하면 복을 받는지 잘 모르겠어요”라고 말했다. 듣고 나서 나는 가슴이 뜨끔했고 즉시 저번에 그에게 진상을 똑똑히 얘기하지 않았다는 것을 느끼게 됐다.

그래서 나는 자세하게 그에게 진상을 알려주었다. 듣고 난 후 그는 기뻐하면서 말했다. “알겠어요. 공산당은 너무 나쁘고 이 아홉 글자는 너무 소중하네요.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고마워하는 그의 인사는 나를 안심시킨 것이 아니라 가슴을 무겁게 만들었다. 나는 자신이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하는 중에서 아주 큰 누락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집으로 돌아온 후 나는 다시 사존의 관련 가르침을 학습하면서 자신의 문제점을 보게 됐다.

사존께서는 우리에게 “사람을 구함에 구하는 것은 사람의 본질이며 본질은 곧 사람의 사상, 정신상에서 반영되는 것이고, 표면상의 것은 꼭 크게 중요한 것이 아닐 수도 있다.”[1] “공산당의 출현과 중공의 진정한 목적은 사람들에게 신불(神佛)을 적대시하게 하고, 무신론의 사상을 퍼뜨리게 하고, 투쟁철학을 주입하는 것으로서, 인류를 훼멸하려는 데 있다. 이것이 바로 대법제자가 진상을 알려야 하는 이유이며, 목적은 사악한 거짓말을 밝혀내고, 공산당의 진면목을 똑똑히 보게 하여, 사람으로 하여금 신불(神佛)에 범한 죄악을 철저히 제거하게 함으로써, 세인을 구도하려는 데 있다.”[2], “그가 자발적으로 탈당할 수 있다면, 그것 역시 중공 사당을 퇴출한 것으로 치지만, 무슨 원인으로 한 것인지 알 수 없다. 개인 이익을 얻지 못해서가 아닌가? 혹은 마음속에 기타 속인의 불평스러운 일이 있기 때문인가? 그렇다면 아직 인정할 수 없는데, 왜냐하면 반드시 정사(正邪)의 대비 속에서 태도를 표시해야만 비로소 낙인[印記]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다.”[3]

사존의 가르침은 나로 하여금 진상을 똑똑히 알려야 하는 중요성을 더욱 심각히 인식하게 했다. 한 사람이 오로지 대법의 기본 진상을 명백히 알고 진정으로 대법의 아름다움과 중국공산당의 사악을 인식해 대법에 대해 존경하는 마음을 품고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워야만 비로소 거짓말 중독을 없애고 신불에 범한 죄악을 제거할 수 있다. 그러므로 그는 정의와 악의 대비 중에서 ‘삼퇴하겠다’는 태도 표시를 해야만 비로소 ‘짐승의 낙인’을 지울 수 있고 본질적으로 구도될 수 있다.

사존의 관련 가르침에 대해 예전에도 알고 있었지만 왜 잘하지 못했는가? 주로는 법학습을 잘하지 못했기에 법리상에서 진상을 명백히 알게 된 세인만이 구도될 수 있다는 이치를 진정으로 깨닫고 중시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일을 하는 마음(급히 성과를 달성하려는 마음 포함)의 부추김 하에 ‘삼퇴’한 사람 수를 진상을 똑똑히 알리는 것보다 더 중시했다. 그럼 자신이 예전에 ‘삼퇴’를 시킨 사람 중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나의 실수로 인해 진상을 명백히 알지 못하게 돼 진정으로 구도되지 못했겠는가.

이때 나는 자신이 인연 있는 사람들에게 책임지지 않고 자비롭지 못했다는 것을 보게 됐으며 깊이 은폐됐던 그 이기적인 마음을 보게 됐다. 정말로 너무 가슴 아팠다. 나는 반드시 사존의 가르침대로 집착심을 제거하고 착실하게 진상을 똑똑히 알리며 ‘삼퇴’를 권하여 시간을 다그쳐 사람을 구할 것이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2015년 뉴욕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3-진상을 알리는 근본 목적’

[3] 리훙쯔 사부님 경문: ‘2015년 미국서부법회 설법’

문장분류: 2016년 1월 12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12/32211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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