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지린(吉林)성 대법제자
[밍후이왕 2010년 4월 19일] 평소 밍후이왕에 실린 동수들의 체득을 읽고 매우 큰 계발을 받고 있다. 이번 원고모집 활동에 대해서 나 자신도 일부 문제점들을 생각해봤다. 내가 여기건대 이번 전 세계 파룬따파의 날 원고 모집의 주요 취지는 더욱 깊이, 더욱 효과적으로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이다. 그러기에 모집 내용은 글쓰기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예술형식도 있는 것이다. 게다가 주제도 아주 명확한 바 파룬궁 진상을 알게 된 세인들로 하여금 중공 사당이 날조한 거짓말에서 벗어나 구도되도록 하기 위함이다. 우리 작품의 독자는 수련생이 아니고 더더욱 사부님도 아니기에 마치 수련심득교류회의 문장을 쓰는 것처럼 쓰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나 자신은 비교적 문장을 잘 쓰는 편에 속하는데, 이번 문장을 쓰는 과정에서는 심득교류문장의 틀에서 벗어나 다른 각도로부터 다른 부류의 독자들을 겨냥해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진상을 똑똑히 알지 못하는 세인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문장을 쓰기란 역시 그리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 역시 나의 수련의 일부분이기 때문이다. 나는 마음속으로 나의 글을 읽게 될 독자들을 생각하며 그들의 심태를 가늠하면서 그들에게 존재하는 의문점들을 겨냥해 원고를 쓰고 작성할 때 마치 그들과 서로 얼굴을 맞대고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들로 하여금 진상을 똑똑히 알게 할 수 있는가 없는가, 그들을 구도할 수 있는가 없는 가 하는 것은 내가 쓴 문장에 충분한 자비가 있는지 없는지, 충분한 정념이 있는지 없는지, 그들의 마음을 감동시킬 수 있는지 없는지에 달렸다고 생각한다. 문장의 풍격이 작자의 성격을 대표한다는 말과 같이 이 역시 나 자신을 잘 수련하는 과정이 아니겠는가.
이전에 나는 늘 자신은 글을 잘 쓰지만 말주변이 없다고 여겼다. 그래서 매일 밖에 나가 세인들과 얼굴을 맞대고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동수들에게 아주 탄복했고 더욱이 부러워했다. 또한 나 자신을 강박하여 가서 해보기도 했지만 효과가 좋지 않아 자신에 대해 낙심하고 있었다.
사부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당신이 느끼기에 당신이 어느 면에서 특장이 있거나, 혹은 당신이 어느 것을 하기 좋아한다면, 당신은 착실하고도 착실하게 그 일을 잘 하라.”『2009년 대뉴욕국제법회 설법』 사실 길이 없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쓴 글을 통해 진상을 알리는 이 길에서 어려움에 부딪치게 되니 우회하여 돌아 갈 생각만 했지 법에서 제고함으로써 돌파를 가져오려고 생각하지는 못했다. 결국은 이 역시 수련의 문제인 것으로 머리를 쓰려 하지 않고 고생을 두려워하며 쉬운 것만 추구하는 데서 비롯되었던 것이다. 이 한 점을 똑똑히 인식하게 된 나는 사부님께 감격의 마음을 금할 수 없게 되었다. 사부님의 법이 나를 점화해 깨닫게 한 것이다. 이번의 전 세계 파룬따파의 날 원고 모집은 나에게 사고 방향의 범위를 크게 열어주었다. 문장을 쓰는 것을 통해 사람을 구하는 이 길은 이미 다 마련된 것이며 나 자신은 이 길에서 바로 걷고 잘 걸으려고 한다. 대법은 끝이 없고 부처의 은혜는 넓고도 넓다(大法無邊,佛恩浩蕩). 여기까지 쓰고 나니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내렸다.
나의 이해로는 기왕 속인을 상대로 문장을 쓰는 것이라면 내용면에서 마땅히 속인으로 하여금 이해할 수 있고 쉽게 접수할 수 있게 해야 하며, 겨냥성이 강하고 게다가 반드시 진실하고 신빙성이 있게 해야 한다. 실제적으로 대법이 널리 전파된 18년 동안, 수련인의 주변에서 나타난 진실한 이야기와 신기한 현상들은 사람들을 깊이 감동시키는 것으로 사람들로 하여금 파룬궁은 무엇이고 파룬궁 수련자들은 모두 어떠한 사람들이며 그들이 어떠한 길을 걸어 왔는가를 충분히 알게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우리 많은 수련자들은 최초에 병을 없애기 위해 대법수련에 걸어 들어 왔는데 수련 후 질병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졌고 많은 사람들의 불치병도 다 자취를 감추었다. 대법은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하였지만 오히려 조그마한 보답도 요구하지 않는다. 그러기에 우리는 세인들에게 대법이 좋다는 것을 알리고 있는 것이다. 옛사람들이 말하기를 “물방울만큼의 은혜도 용천으로 갚는다(滴水之恩,湧泉相報)” 고 했는데 이것은 속인이 모두 이해할 수 있는 이치이다. 더군다나 대법이 우리에게 그렇게 많은 것들을 주었으니 말이다. 이밖에 대법수련은 우리로 하여금 심성에서 변화를 가져오게 하여 가족, 사회와 주위환경에 모두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는 것 역시 속인이 쉽게 이해하고 인정할 수 있는 진상이다.
이러한 진상을 우리 역시 줄곧 알리고 있지만 아직도 그 깊이와 세밀함에 있어 부족하다. 사당(邪黨-사악한 중국 공산당을 말함)의 박해가 시작된 이 10 여 년 동안 박해를 폭로하고 사악을 해체시키기 위해 우리는 더욱 많은 정력을 사악의 박해를 폭로하는 것에 사용했다. 현재 사악의 역량은 이미 아주 약해졌다. 그러므로 우리는 박해를 폭로하고 사악을 해체하는 동시에 정면적으로부터 대법의 진상을 세인들에게 더욱 많이 알릴 수 있다. 많은 사람들, 특히 90년 후에 출생한 젊은이들은 머리에 온통 사악이 주입한 부정적인 거짓말만 담고 있으며 파룬궁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과 감성적인 인식이 부족하다. 그러므로 이들은 더욱더 대법이 널리 전파된 역사와 현 상황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이밖에 또한 과학기술, 의학, 천문, 예언 등의 측면으로부터 그들로 하여금 파룬궁진상을 알게 할 수 있다. 파룬궁이 해외에서 널리 전파된 것과 인심(人心)과 인과(因果)에 관련된 이야기 등도 아주 훌륭한 소재이다.
언어표현형식에 있어 마땅히 간결하고 생동감 있게 해야 하며, 진실을 서술하면서도 인간의 기본적인 정과 이치에 부합해야 하며, 세부사항, 환경, 심리와 인물대화묘사에 주의하고, 논리가 간단명료하고 개괄적이어야 한다. 효과를 추구하기 위해 지나치게 하거나 과장하여 수식, 표현해서는 안 된다. 문장이 더욱 깔끔할수록, 더욱 진실할수록, 더욱 실재적일수록 더욱 더 설득력이 있으며 따라서 사람을 구하는 목적에 달할 수 있다. 자비로 글을 쓰는 이것 역시 우리 수련인의 층차와 경지를 체현하는 것이다.
문장발표: 2010년 4월 19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10/4/19/22177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