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대법서적을 아끼고 소중히 여김에 관하여
[산둥성에서 보낸 글] 어느 날 함께 법공부하는 수련생과 파란색 표지의 대법서적 『전법륜(轉法輪)』 뒷면의 연꽃에 관해 이야기했습니다. 예전에는 꽃봉오리였는데 나중에 연꽃이 피어났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 수련생이 가지고 있던 책이 바로 그 버전이었는데, 그분은 이 사실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분의 책은 불투명한 커버를 씌웠기에, 그 수련생은 연꽃이 이미 핀 것은 모르고 꽃봉오리였던 것만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그분의 이 책은 해적판이었고 제본도 그리 깔끔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시기에 대법서적을 청하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은 상황인데도, 저를 포함한 일부 수련생은 여러 가지 버전의 『전법륜』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수련생은 법공부할 수 있는 책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고, 새 책을 청하면 대법서적을 만드는 수련생들의 시간을 지체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그분의 책 표지를 열어보니, 이 책 뒷면의 연꽃은 꽃잎마다 금빛 찬란한 광채가 뚜렷하게 보였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보고 매우 놀라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당시 우리는 이 버전의 책들이 모두 이렇다고 생각했습니다. 나중에 저는 그 사진을 명혜망에 접속할 수 있는 수련생에게 보내어, 수련생들이 모두 이 신기함을 목격할 수 있도록 이 사진을 온라인에 올리는 것이 어떻겠냐고 물어보았습니다.
나중에 수련생이 이 버전의 책 몇 권을 더 찾아 비교했는데, 그 어떤 책에서도 연꽃의 광채가 이 책만큼 뚜렷하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우리는 이것은 이 수련생이 대법서적을 아끼고 수련생의 시간을 소중히 여겼기에 사부님께서 그분에게 주신 격려였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일은 제게 대법서적을 아끼고 소중히 여겨야 함을 발견하게 했고, 또 일깨워 주었습니다. 새로운 것(다른 버전 등)을 추구하지 말고, 착실하게 책을 보고 법공부하며, 시간을 법공부하고 사람을 구하는 데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안으로 찾는 기회를 소중히 여기다
[산둥성에서 보낸 글] 큰언니와 저는 수련생입니다. 저는 큰언니의 언행에 늘 불만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속인 가족이 큰언니를 잘 대하지 않으면 큰언니는 “가족인데 왜 이럴까”라며 불평했습니다. 저는 ‘수련인이 어떻게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잘해주기를 요구할 수 있지?! 당신을 잘 대하지 않았을 때 자신이 어디가 잘못됐는지, 어떤 마음을 버려야 하는지 자신을 찾아봐야 하지 않아?’라고 생각하며 언니가 법에 부합하지 않고 자신을 수련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서 언니에게 불만을 품었습니다. 언니도 저를 못마땅하게 여기면서 두 사람 모두 마음속으로 불복했고, 상대방이 안으로 찾지 않는다고 생각했으며 그러다 어떤 일에서 다투곤 했습니다.
저는 언니의 표현이 제게 거울이 돼준다는 생각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습니다. 나중에 끊임없이 법공부하고 착실하게 수련하면서 ‘나도 원래 이랬었구나, 남편이 나에게 잘해주지 않는다고 자주 불평했었지’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1999년 봄에 법을 얻었고, 법을 얻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중공 악당이 박해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남편이 대법에 올바른 견해를 가졌었지만, 나중에 제가 처신에서 대법의 표준으로 엄격하게 자신을 요구하지 않은 데다 일부 수련생이 납치되면서 남편은 대법 진상을 듣지도 보지도 않았으며, 저의 사소한 흠을 잡아 시비를 걸었습니다. 때로 저는 ‘남편과 더는 살 수 없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안으로 찾지도 않았고 사람을 만나면 남편 잘못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때 저는 남편의 행위가 저를 제고시키는 것임을 전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나중에 저는 법공부를 하면서 제가 잘못됐고 법에 부합하지 않았음을 알게 됐습니다. 문제를 인식하자 약간 제고돼 때로 남편의 잘못을 이야기하다가도 자신이 잘못됐음을 느꼈고 남편을 생각할 줄도 알게 됐습니다. 이제 남편도 변하고 있습니다. 제가 대법에 대해 말하면 다소 듣기도 했고 저에게 웃는 얼굴을 보이기도 합니다.
수련생과 가족 모두 거울과 같아서 자신의 부족함을 비춰줍니다. 매번의 갈등은 안으로 찾는 소중한 기회이며, 자신을 순수하게 하고 승화하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이처럼 온몸에 업력이 가득한 저를 대법에서 깨끗이 씻어주시고, 세세생생 변이된 관념과 업력을 닦아버리게 해, 새로운 생명, 좋은 생명으로 변화시켜 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5년 11월 2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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