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1996년에 기쁘게 대법을 얻은 노년 대법제자입니다. 근년에 사부님을 따라 중생을 구하며 고비마다 수련하고 고비마다 돌파하면서 저는 아주 많은 이로움을 얻었고 대법에 대한 신념은 반석같이 굳건합니다. 2015년 장쩌민을 고소한 이래 사부님의 보호하에 줄곧 평안했습니다. 아래에 제가 고비를 넘긴 한 가지 일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법에 있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지적해 바로잡아주시기 바랍니다.
경찰의 ‘방문’
2025년 4월 9일 오전 10시쯤, 저는 집에서 막 연공을 마쳤는데 누군가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저는 “누구세요?”라고 물었습니다. 문밖의 사람이 “관리사무소입니다. 댁에서 무슨 소리가 들려서 문 좀 열어보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나는 노인네 혼자 집에 있는데 무슨 소리가 난단 말인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관리사무소 관리인에게 전화했습니다. 관리인이 “모르겠는데요, 아주머니. 제가 한번 알아볼까요?”라고 말했습니다.
잠시 후, 관리인이 문을 두드리며 “아주머니, 문 여세요. 며느님도 오셨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아무 생각 없이 문을 열었습니다. 그러자 사복경찰 대여섯 명이 들이닥쳐 제게 “파룬궁 수련하죠?”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맞아요, 그런데요?”라고 답했습니다. 사복경찰 한 명이 “당신이 한 여자아이에게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하라고 말하고 호신부(護身符) 하나를 줬죠?”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언제요?”라고 되물었습니다. 그는 “XX 버스 정류장에서 몇 번 버스를 탔죠. 그 여자아이가 당신을 신고했어요! 우리가 줄곧 CCTV를 확인해 당신 집을 찾아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말을 마치자 그들은 우르르 제 방의 물건들, 즉 사부님 법상, 대법 서적, 벽에 걸린 ‘파룬상전(法輪常轉)’ 족자를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내 물건 가져가지 말아요. 이건 개인 물품이니 손대지 말아요”라고 엄하게 꾸짖었습니다. 그들은 수색 영장을 내밀었습니다. 저는 “소용없어요. 당신들은 지금 불법을 저지르고 있는 겁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때 저는 마음속으로 ‘중생이 온 것은 우연이 아니야. 나는 진상을 알려 그들을 구해야 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대법은 제 생명보다 더 소중합니다. 당신들은 손댈 수 없어요. 누구든 가져가는 사람은 업을 짓는 것이고 응보를 받을 겁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키 작은 경찰 한 명이 저를 향해 녹화하는 것이 보여서 저는 다가가 카메라를 빼앗아 책상 위에 뒤집어 놓았습니다. 그는 제가 경찰을 공격했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나는 파룬궁을 수련해서 맞아도 반격하지 않고, 욕을 먹어도 대꾸하지 않는데 내가 어떻게 경찰을 공격했다는 건가요? 당신이 내 물건을 가져가려 해서 내가 생명으로 대법을 지킨 겁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서둘러 “안 가져갑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제 방에는 호신부 장식품이 몇 개 걸려 있었는데 그들은 교묘하게 그것을 챙겼습니다. 한 경찰이 “아주머니, 이거 저 하나 주세요”라고 말하자 다른 경찰이 “저도 하나 주세요”라며 한 사람씩 가져갔습니다. 저는 “당신들이 대법을 반대하지 않으면 호신부가 당신들을 보우해 주겠지만, 만약 반대한다면 응보를 받을 겁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반대 안 합니다. 아주머니 소파에 앉아 좀 쉬세요. 물 한 잔 갖다 드릴게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제가 따라 마실게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물을 조금 마시고 이어서 그들에게 장쩌민이 어떻게 우리를 박해했는지, 어떻게 우리 사부님을 모함했는지 말해줬습니다. “장쩌민은 파룬궁 수련 인구가 공산당원보다 많은 것을 보고 질투하고 속이 좁아 권력을 잃을까 두려워했습니다.” “‘천안문 분신자살’ 역시 가짜입니다. 인민을 속이려고 조작한 것이고 마지막에는 류쓰잉(劉思影) 모녀를 살해해 입막음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사악한 당이 한 짓이며 좋은 사람이 많아지는 것을 두려워한 겁니다.” 그러자 한 경찰이 “아주머니, 저희와 경찰서에 한 번 가서 사정 설명만 하고 오시면 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내 물건을 가져가지 않으면 갈 수 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안 가져갑니다, 안 가져가요”라고 했습니다. 제 아들이 “우리 엄마 가시라고 해보세요. 당신들 다 ‘세뇌’당할 겁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웃으며 “괜찮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차 안에서 진상을 알리다
문을 나서며 저는 휴대폰과 열쇠를 챙겼습니다. 그들은 저더러 아들 차를 타고 가라고 했습니다. 경찰 한 명이 저를 따라 아들 차에 탔고, 저는 길을 가는 내내 그에게 진상을 알렸습니다. “우리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은 1억 명이 넘고 각계각층에 다 있습니다. 중앙에서부터 군대, 노동자에서 농민에 이르기까지 이 사람들이 모두 바보일까요?” “좋지 않다면 어떻게 이렇게 많은 사람이 대법을 수련하겠어요? 당신들은 생각해보지 않았나요?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은 도둑질하지 않고, 강도질하지 않으며, 깡패짓을 하지 않고, 좋은 사람 중의 좋은 사람이 되려 하는데 어떻게 법을 어길 수 있겠어요? 누가 바르고 누가 사악한지 한눈에 알 수 있지 않나요?”
경찰이 말했습니다. “민간에서 고발하지 않으면 관에서 조사하지 않습니다. 누군가 당신을 고발했으니 우린 입건해야 합니다.” 저는 “당신들은 정의감이 있어야 하고 선악을 분명히 가려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도 방법이 없어요. 이게 제 일인걸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총구를 조금만 높이 드세요.(역주: 상부의 총살 명령에도 일부러 빗맞힌다는 뜻) 나중에 우리 사부님께서 법(法)을 바로잡으셨을 때 당신 마음의 죄책감이 덜할 것이고, 대심판 때 당신의 죄를 면해줄 수도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도 당신들이 좋은 사람인 건 알지만 국가가 당신들의 누명을 벗겨주지 않았네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이 일은 우리 사부님께서 결정하십니다. 첫째, 이런 형식으로 대법제자가 진정으로 수련하는지 시험하시는 겁니다. 둘째, 중생을 시험해 스스로 선택하게 하는 것입니다. 대법을 반대하는 사람은 모두 도태되고 반대하지 않는 사람은 아름다운 미래가 있을 겁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했습니다.
공안국에서 진상을 알리다
공안국에 도착하니 이미 점심때였습니다. 한 경찰이 “여기 식당이 있으니 모자 두 분 식사 사다 드릴게요”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경찰이 밥을 사 오게 하지 않고 배달 음식을 시켰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몇몇 경찰과 함께 밥을 먹었습니다. 제 마음은 아주 평온했고 밥을 먹으며 휴대폰을 보는데 마치 마트에 장 보러 온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이날 제 아들은 일이 무척 바빠 전화가 끊이지 않았고 휴대폰 두 대가 금방 배터리가 닳아 경찰에게 충전기를 빌렸습니다. 제가 보기에 그들은 제 아들을 매우 부러워했습니다. 그들은 아들에게 무슨 일을 하는지, 어디서 근무하는지 물었지만 저는 “모릅니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들은 “아주머니는 정말 복이 많으시네요. 아드님이 이렇게 큰 집도 사드리고”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저는 대법을 수련해서 제 아이들, 손자들이 모두 잘 지내고 모든 면에서 아주 순조롭습니다. 당신도 대법이 좋다는 것을 알고 대법을 반대하지 않으면 나중에 잘될 겁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잠시 후, 그들은 “2시 반이 돼야 저쪽에서 업무를 시작하니 앉아서 좀 기다립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고는 우리에게 생수를 가져다주며 저와 아들을 무척 존중해줬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진정한 慈悲(츠뻬이)의 힘은 일체 바르지 못한 요소를 해체시킬 수 있다. 당신이 그에게 이야기할 때 에너지가 밖으로 방출되어, 그런 사악한 것을 해체시킬 수 있는데 다른 공간의 사악은 감히 접근하지 못하고 사람을 통제하지 못한다”(각지 설법10-맨해튼 설법)라고 하셨습니다. 대법은 제게 지혜를 주셨고, 저는 그들에게 진상을 알렸으며 그들은 모두 수긍했습니다. 저는 경찰들을 ‘아이들’, ‘얘야’라고 불렀는데 그들도 말대꾸하거나 반박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우리는 몇 생에 걸쳐 불연(佛緣)이 있습니다. 당신들도 내 아이들이고 우리 사부님의 소중한 분들입니다. 제가 여기 온 것도 우연이 아니라 모두 인과가 있는 것입니다. 바로 당신들에게 진상을 듣게 해 당신들도 구원받는 중생이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2시 반이 되자 한 경찰이 “아주머니, 그래도 절차는 밟아야 하니 저쪽 건물로 가보시죠”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좋아요. 화장실 먼저 다녀올게요”라고 했습니다. 제가 돌아오자 그는 “저 건물에 들어갈 때는 팔찌와 목걸이를 착용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알았어요. 아들 차에 둬야겠네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휴대폰을 조수석 서랍에 넣고 서류로 덮은 뒤 팔찌와 목걸이를 그 위에 올려두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우리는 그 건물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안면인식을 했고 기차역에 들어갈 때처럼 기계로 몸을 스캔했습니다. 저는 열쇠를 한 책상 위에 올려두고 한 방으로 들어갔는데 안에는 여러 명의 경찰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 경찰들에게 대법을 박해하다 응보를 받은 일, ‘서유기’의 수련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장쩌민, 저우융캉(周永康), 보시라이(薄熙來), 쉬차이허우(徐才厚) 등이 어떻게 대법을 박해하고 거짓말을 만들어냈는지 말했습니다. 제가 목이 마를 정도로 말하자 그들은 제게 물을 따라줬고 저는 계속 말했습니다.
잠시 후 한 경찰이 “절차대로 녹음 좀 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뭘 녹음해요? 우리집에서 녹음하지 않았나요?”라고 했습니다. “5분 더 녹음해야 합니다.” “녹음 안 해요. 난 법도 안 어겼어요. 나는 좋은 사람인데 뭘 녹음해요?” 그 경찰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만 외치세요”라고 말했습니다. 다른 경찰이 “5분 동안 계속 이것만 외울 수는 없잖아요?”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경찰은 “어떻게 좋은 사람이 됐는지 말씀하시고 사부님은 언급하지 마세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럼 아버지라고 불러야겠다!’ 제 눈물이 샘솟듯 흘러내렸습니다.
저는 울면서 말했습니다. “아버지, 제가 대법을 수련한 이래 당신께서는 줄곧 저희에게 어떻게 더 좋은 사람이 돼야 하는지 가르쳐주셨습니다. 저는 이전에 온몸이 병투성이였고 새까맣고 비쩍 말랐습니다.” “대법을 수련하며 법의 요구대로 행하고 다투지 않고 빼앗지 않으며 명리정(名利情)을 닦아 없애고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며 사리사욕을 챙기지 않았습니다.” “제가 30년 가까이 수련하면서 약 한 알 먹지 않았고 주사 한 번 맞지 않았지만 몸은 아주 건강합니다. 제 자녀, 손자, 외손자, 친척과 친구들 모두 덩달아 혜택을 봐 모든 일이 순조롭습니다.” 제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5분이 금방 지났습니다. 저는 눈물을 닦고 그들을 힐끗 쳐다봤는데 그들은 모두 죄인처럼 고개를 숙이고 허리를 굽히고 있었습니다.
한 경찰이 “아주머니, 피검사도 해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무슨 피검사요? 피검사해서 생체 장기적출하려는 거죠? 어쩐지 실종 아동이 그렇게 많더라니.” “톈진(天津)에서는 장기 가격을 공개하고 합법화했다면서요? CCTV로 우리 같은 좋은 사람이나 감시해 집까지 찾아오면서 실종된 사람들은 왜 CCTV로 추적해 찾지 않나요?” 그들은 “검사 안 하시려면 안 해도 됩니다. 다른 방으로 가서 서류 정리 좀 하죠”라고 말했습니다. ‘가라면 가야지.’ 저는 마음속으로 ‘그들은 모두 내 아이들이니 이번에야말로 똑똑히 알려줘야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방으로 가자 한 경찰이 “아주머니, 여기 앉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보니 죄수들이 앉는 의자였습니다. “여기 안 앉아요. TV에서 보니 저우융캉이 바로 저런 의자에 앉더군요.” 그가 “아주머니, 제가 저 방에 가서 의자 하나 가져다 드릴게요”라더니 그들과 똑같은 의자를 하나 가져왔습니다. 그러고 나서 저는 “범죄자 의자 저리 치워요”라고 말했습니다. 젊은 경찰이 황급히 “아주머니, 밀 수가 없어요. 바닥에 나사로 고정돼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럼 내가 멀리 떨어져 앉죠”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세 경찰이 방에 있을 때 저는 발정념을 했습니다. 한 명이 나가면 저는 남은 두 경찰에게 진상을 알렸고 그들은 모두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했습니다.
제 기록 자료에는 아주 간단하게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버스를 기다릴 때 한 여자아이가 감기에 걸려 힘들다고 하기에,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우라고 말해주고, 신분증만 한 작은 종이 조각을 주었음. 안에는 작은 쪽지가 들어 있고 수련 이야기가 적혀 있었음. ‘내가 수련하니 자비로운 보우를 받아 수십 년을 잘 지냈으니 당신에게 이 복을 드립니다’라고 말함.” 위에 이렇게만 적혀 있었고 제게 서명하라고 했습니다. 저는 “절대 서명 못 해요. 나는 장쩌민 고소할 때도 서명 안 했는데 여기다 하겠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안 하시려면 안 해도 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가방이랑 열쇠 챙겨서 돌아가세요. 별일 없습니다.” 저는 “내가 가방을 안 가져왔는데 어떻게 내 가방을 가져왔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들이 우리집에서 물건을 가져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제가 녹음했던 방으로 열쇠를 가지러 돌아갔을 때, 녹음을 담당했던 경찰이 “깜짝이야. 아무것도 (녹음이) 안 됐고 안에 ‘부처’만 있어”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는 다른 경찰에게 “자네가 가져가서 한번 들어봐”라고 말했습니다. 이 경찰이 몸을 돌려 저를 보더니 “아주머니, 다시 녹음 좀 하시죠”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절대 안 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 CD를 보던 경찰이 “다시는 저분더러 녹음하라고 하지 말고, 자네나 저거 갖고 돌아가서 똑똑히 들어”라고 말했습니다.
이때 방을 나서던 경찰이 말했습니다. “아주머니, 저희 여기에 범죄자, 마약 중독자, 도둑 등 별의별 사람이 다 있습니다. 나중에 아주머니를 모셔서 그들에게 강의 좀 해달라고 해야겠어요. 분명 그들도 좋은 사람으로 변할 겁니다.” 저는 “좋아요. 월급은 필요 없고 무료로 강의해 줄 수 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제 아들도 웃고 경찰들도 웃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저는 경찰에게 “내 물건들 돌려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돌려드리면 저희가 직무유기가 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집에서 배우고 수련하라고 하면서 책이 없는데 어떻게 합니까? 신화서점에서도 팔지 않는데요”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당신들은 다 방법이 있어서 살 수 있잖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어떻게 말하든 그는 책을 돌려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 고향 공안국에서는 대법 서적이 눅눅해질까 봐 자주 꺼내서 볕에 쬐어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이 말했습니다. “우리는 그쪽보다 더 잘 보관합니다. 벽에 방습 필름도 붙이고 창문과 문도 자주 열어 환기시킵니다. 아주머니, 우린 아주 인간적입니다. 이 일은 아주머니 직장에도 알리지 않고 그쪽 공안국에도 알리지 않겠습니다.” 저는 “고마워요. 당신들이 진상을 듣고 사악한 무리와 한편이 되지 않았으니 나중에 복을 받을 겁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아주머니, 다음부터는 그렇게 마음씨 좋게 굴지 마세요. 집에서 어떻게 수련하고 공부하든 그건 아주머니 자유입니다. 아드님도 뭐라 못 하는데 저희가 어떻게 하겠습니까. 아주머니가 좋은 마음으로 여자아이에게 말해줬는데 그녀가 도리어 당신을 신고해서 우리를 귀찮게 하고 아드님도 귀찮게 하고 아주머니까지 귀찮게 만들었네요.” 저는 “내가 그녀에게 복을 주려 했지만 그녀가 받지 않은 건 그녀의 선택입니다. 당신들은 복을 받았으니 나중에 복이 있을 겁니다. 우리는 자비를 수련합니다. 지금은 마지막 시기라 재난이 이렇게 많은데, 우리의 사명은 바로 중생을 구하고 사람을 구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고개를 끄덕이더니 다른 부서로 가 결과를 가져왔고 노트북 컴퓨터, 녹음기 3개, 보조 배터리 1개를 제게 돌려줬습니다.
저는 가방을 돌려받은 후 가방 속의 호신부와 삼퇴 명단이 적힌 작은 수첩이 그대로 있는 것을 봤습니다. 버스 카드도 있었습니다. 아들이 집에 가는 버스가 몇 번인지 찾아줘서 저는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고 아들은 공안국에서 결과를 기다렸습니다.
가족을 선하게 대하다
제가 버스에 막 탔을 때 아들이 가족 단체방에 결과를 보냈습니다. 통지서에는 제가 70세로 나이가 많아 경제적 처벌이나 형사 처벌을 하지 않는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아들은 단체방에서 저를 엄마라고 부르지도 않고 단체방에서 쓰는 제 별명을 부르며 “OOO님, 다음부터 주의하세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마음이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다음 날 아들이 물건을 가져다줬습니다. 컴퓨터를 켜보니 원래대로 조금도 변하지 않았고 NTD TV와 명혜망도 볼 수 있었습니다.
집에 도착한 후, 저는 며느리가 경찰을 데리고 와서 대법 서적을 경찰에게 빼앗기게 됐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녀를 원망하지 않았고 그녀에 대해 조금도 나쁜 생각을 품지 않았습니다. 어쨌든 그녀는 속인이고 저와 아들이 결혼한 11년 동안 이런 일을 겪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제 아들과 딸은 어릴 때부터 겪어봐서 대법이 좋다는 것을 알기에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 새 아파트 단지로 이사 온 후 관리사무소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린 적이 없었습니다. 저는 집에 무슨 일이 생기면 모두 관리사무소 사람들을 불러 처리하게 했고, 그들은 제 집에 대법 관련 물품이 걸려 있는 것을 봤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았으며 저 역시 두려운 생각이 없었습니다. 이번에 관리사무소도 알게 됐으니 저는 그들에게 공개적으로 진상을 알릴 수 있게 됐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저는 먼저 관리인에게 “저 평안합니다. 아무 일 없어요. 한 여자아이에게 진상을 알렸는데 그녀도 삼퇴했습니다. 제가 그녀에게 호신부를 하나 줬는데 그녀가 그걸 들고 공안국에 가서 저를 고발한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관리사무소 관리인은 “아주머니께서 돌아오셨다니 저희도 마음이 놓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관리인은 제게 꽃 한 송이를 건네주기도 했습니다.
다음 날, 저는 수련생 집에 법공부하러 가던 길에 또 몇 사람을 구했습니다. 제 사명은 사람을 구하는 것이며 구세력이 제가 사람 구하는 것을 막도록 내버려 둘 수 없습니다. 저는 대법제자이므로 마땅히 세 가지 일을 잘하고 사부님 말씀을 잘 들으며 자신을 잘 수련하고 무슨 일이든 안으로 찾고 합격하는 대법제자가 돼야 합니다. 저는 교훈을 받아들여 속히 사람의 마음을 닦아 없애야겠습니다. 제게는 아직 환희심, 과시심, 쟁투심 등 좋지 않은 마음이 있습니다. 뿌리 깊이 파헤쳐 그것들을 제거해야만 비로소 더 많은 중생을 구할 수 있습니다.
원문발표: 2025년 10월 3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10/31/49694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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