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핀란드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5년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핀란드 헬싱키 컨벤션센터(Messukeskus)에서 ‘아이 러브 미 2025(I Love Me 2025)’ 건강박람회가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미용, 패션, 건강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선보였다. 핀란드 파룬궁수련자들도 초청받아 참가했으며 시민들에게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가 신체와 정신에 가져다주는 이로움과 중국공산당(중공)에 의한 잔혹한 박해의 실상을 알렸다. 파룬궁 부스는 많은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고 현장에서 직접 연공을 배우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행사 현장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은 ‘부드럽고 둥근 동작’의 파룬궁 공법을 시연했으며 평화롭고 조화로운 연공 장면은 많은 관람객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중국의 전통 공법을 처음 접한 많은 시민이 파룬궁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마음이 평온해진다고 여겼다. 적지 않은 사람이 현장에서 연공을 배웠고 일부는 휴대폰으로 연공 시간과 장소를 촬영했다. 수련자들은 또한 시민들에게 진상 자료를 나누어 주고 서명을 받았으며 현장은 따뜻하고 평화로웠다.





시민들, 현장에서 연공 배우며 심신의 편안함과 고요한 에너지를 느껴
핀란드인 야코(Jaakko)가 파룬따파 전시 부스에 왔다. 그는 자신이 매우 민감한 사람이라 주변 환경의 에너지를 강하게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파룬따파의 ‘진선인’(眞·善·忍-진실, 선량, 인내) 3대 원칙이 매우 소중하게 느껴졌고 공법도 좋아 보여 현장에서 바로 배웠다. 한 시간 연공 후 그는 몸이 매우 편안해졌다며 기뻐했다. 그는 평소 가부좌를 해본 적이 없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30분 동안 조용히 앉아 있을 수 있었다고 했다.

그는 파룬따파가 중국에서 금지됐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며 수련자들이 중국에서 잔혹한 박해를 받고 심지어 생체 장기적출까지 당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충격받았다고 했다. “오늘날 많은 사람이 업력으로 병을 앓는데 만약 타인의 장기를 강제로 적출한다면 이 사람들은 업력이 더욱 가중돼 병이 더 심해질 것입니다.” 그는 즉시 청원서에 서명해 파룬궁수련자들의 박해 반대 활동을 지지하고 진상 자료를 가져갔으며 핀란드어판 《전법륜》과 《파룬궁》을 구입해 돌아가서 꼼꼼히 읽어볼 계획이라고 했다.
핀란드어 교사인 릴야(Lilja)는 파룬궁 부스를 보자 망설임 없이 서명하며 지지했다. 그녀는 수련자들에게 “예전에 제 중국인 학생 중 한 명이 파룬궁이 중국에서 박해받고 있다고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현장 공법 시연을 본 후 그녀는 배우고 싶다고 자청했다.
릴야가 연공을 배운 후 말했다. “이 공법은 매우 흥미롭고 사람을 차분하게 해주며 아랫배가 따뜻해지는 느낌도 들어 정말 좋습니다.” 그녀는 평일 업무가 바쁘고 스트레스가 많아 이렇게 사람의 균형을 잡고 편안하게 해주는 수련 방법이 매우 필요하다고 했다.
일로나(Ilona)도 연공에 큰 관심을 보였다. 그녀는 연공장이 집에서 가까워 휴대폰으로 주소를 찍어 직접 배우러 갈 준비를 마쳤다고 했다.
귀중한 ‘진선인’ 원칙
한 여성은 전시 패널에 적힌 ‘진선인’ 세 글자에 이끌려 다가와 파룬궁 박해 반대 서명을 하겠다고 했다. 그녀 자신도 중의학과 기(氣) 에너지를 공부하는데 ‘진선인’이 자신의 학습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수련자들이 그녀에게 파룬궁 서적을 추천하자 그녀는 책 제목을 열심히 사진으로 찍고 전단지에 “돌아가서 책을 찾아보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그녀는 수련자들이 선물한 ‘파룬따파’, ‘진선인’ 글자가 적힌 작은 카드가 달린 연꽃을 기쁘게 받으며 “이것을 창문에 걸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감개무량해하며 말했다. “지금 너무 많은 사람이 자신을 잃어가는데 저는 인연을 매우 믿습니다. 이번 즐거운 교류에 감사드리며 모든 일이 순조롭기를 바랍니다. 박해가 하루빨리 끝나기를 희망합니다.”
교사 헬레나(Helena)는 이전에 파룬궁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었고 생체 장기적출 사실도 알지 못했는데 수련자가 그녀에게 자세히 설명하자 매우 충격을 받았다. 수련자가 그녀에게 ‘진선인’ 세 글자를 소개하자 그녀는 눈물을 참지 못했다.
시민들, 박해 규탄하며 박해 중지 호소
이전에 파룬궁 박해 반대 서명을 한 적이 있는 한 여성은 이번에 또 친구를 데리고 와 진상을 알아보게 했다. 그녀의 친구는 생체 장기적출 사실을 듣고 매우 놀라며 이 일이 진짜라고 믿는다면서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규탄했다.
엘리나(Elina)는 5년 전 헬싱키에서 파룬궁 행사를 본 적이 있다고 했다. 현장 수련자가 중국에서 직접 박해를 겪었다는 말을 듣고 그녀는 동정과 우려를 표하며 “이것은 매우 중요한 운동입니다. 중국에는 인권이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여성은 이전에 헬싱키에서 파룬궁수련자를 만난 적이 있고 파룬궁 서적도 받은 적이 있다고 했다. 그녀는 생체 장기적출이 존재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수련자들은 그녀에게 현재 생체 장기적출 피해자가 파룬궁수련자뿐만 아니라 일반 중국 민중에게까지 미치고 있다고 알려줬다. 떠날 때 그녀는 수련자들에게 “굳건하세요!”라고 축복했다.
한 남성은 20여 년 전 중앙역 밖에서 파룬궁이 연공하는 것을 보았는데 당시 호기심에 가까이 다가가 진상을 알아보았다고 회상하며 오늘 전시회에서 파룬궁을 다시 만나게 될 줄은 몰랐다고 했다.
체코에서 온 한 남성은 간비 광장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의 활동을 자주 보았고 그들이 현수막을 든 퍼레이드에 참여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수련자들은 그에게 파룬궁수련자들이 각종 평화로운 방식으로 중국에서 발생하는 박해를 폭로하고 중공의 언론 자유 제한 문제를 언급한다고 알려줬다. 그는 자신이 체코 사람이기 때문에 공산주의의 사악함을 잘 알고 있으며 이에 깊이 공감한다고 했다.
쿠바에서 온 한 남성은 걸음을 멈추고 박해 반대 청원서에 서명하며 “저는 공산주의가 싫습니다!”라고 격앙돼 말했다.
또 다른 할머니가 친구와 함께 와서 행사 경비의 출처를 물었다. 수련자들은 그녀에게 “우리 각자에게는 정상적인 직업과 학업, 생활이 있으며 수련자들이 자발적으로 수입의 일부를 내어 행사를 지원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수련자들은 그녀에게 중공의 파룬궁 박해 상황과 많은 사람이 이로 인해 직장과 가정을 잃었다는 사실을 알려줬다. 그녀는 이 말을 듣고 “정말 존경스럽습니다”라고 진심으로 말했다.
원문발표: 2025년 10월 2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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