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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법회 참여한 젊은 수련생들, 부족함 깨닫고 스스로 향상

[명혜망](타이베이 지국) 2025년 10월 19일, 1년 1회 열리는 ‘대만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심득교류회’가 타이베이 평화 농구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는 대만 파룬궁수련자들이 서로 수련을 촉진하고 향상시키는 중요한 자리로, 무대 위 수련자들의 체험담을 듣는 참가자들은 사부님의 은혜를 깊이 느끼며, 수련의 길에서 서로 격려하고 배우며 함께 정진하겠다는 결심을 다졌다.

법회에는 사회 각계각층과 다양한 직업군, 연령대의 파룬궁수련자들이 참여했다. 특히 직장 생활과 가정, 자녀 돌봄 등으로 바쁜 젊은 수련자들도 수련에 힘쓰며 모든 면에서 균형을 이루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은 몇몇 젊은 수련자들이 법회에 참석한 소감과 수확을 공유한 내용이다.

체험담을 들으며 부족함을 발견하고 스스로 향상하다

'图1:新竹学员黄圣杰'
신주(新竹) 수련자 황성제(黃聖傑)

신주 수련자 황성제는 대만 법회에 참석해 수련자들의 체험담을 듣는 것이 자신의 부족함을 발견하고 스스로를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몇몇 수련자들의 이야기가 인상적이었다는 그는, 군사법원의 검사장으로 퇴직한 수련자가 특히 인상 깊었다고 한다. 전 검사장 출신인 그 수련자는 과거 직업 특성상 높은 지위를 의식하며 명령조로 말하는 습관이 있었고, 옳다고 생각하면 상대방에게 용서를 베풀지 않는 성향이 있었는데, 수련을 통해 자신의 문제를 깨닫고 개선할 수 있었다. 또 다른 수련자는 기술 기업에서 근무하며 당장의 이익이라는 시련을 내려놓는 수련 과정을 이야기했다. 이 두 수련자의 체험담을 들으면서 황성제는 마치 과거의 자신의 모습을 보는 듯했다고 한다.

황성제는 금융·보험 업계에 종사하며 영업 성과를 매우 중시했다. 그 환경에서는 성과가 곧 강자였고, 명예와 이익을 모두 한몸에 지녔다. 당시 그는 팀을 이끄는 관리자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환경에서 명리심과 경쟁심이 쉽게 커져, 작은 성과에도 자신을 과신하고 남을 무시하며,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면 용서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다.

당시 그는 아직 수련을 시작하지 않아 인내심이 부족했고, 상사와 갈등을 겪으며 마음속 불만이 쌓여 결국 퇴사하게 됐다. 또한 안타까운 일이 하나 더 있었다. 그는 분양주택을 구입했는데 건설사가 갑자기 가격을 인상하자 불합리하다고 느껴 법정 다툼까지 갔다. 그때 이미 법을 얻었지만 실제로 수련하지 않아 자신의 집착을 전혀 인식하지 못했고, 옳다고 생각하며 상대에게 용서를 베풀지 않았으며 가족까지 많은 고통을 겪게 했다.

이후 법공부를 시작하면서 자신의 집착 때문에 고통이 생겼음을 깨닫고, 집착을 내려놓은 후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이렇게 되뇌었다. “사부님, 죄송합니다. 제자가 잘못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그는 진지하게 수련에 임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

또 다른 교사 수련자는 ‘션윈쭤핀(神韻作品)’과 ‘깐징월드(GanjingWorld)’을 활용해 인성 교육을 추진했으며, 학생들이 모르는 사이에 큰 변화를 일으켜, 원래 학교와 학부모의 골칫거리였던 아이들도 좋아졌다고 교류했다. 황 씨도 이에 깊이 공감하며, 자신에게는 세 자녀가 있어 아이들의 인성 교육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집에서도 ‘션윈쭤핀’을 구독하고 있는데, 내용이 선량한 행동을 가르치고 매우 긍정적이어서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했다.

그는 다른 수련자들과 마찬가지로 ‘션윈쭤핀’이라는 법보(法寶, 법력이 있는 보물)를 갖게 돼 매우 기쁘며,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것뿐만 아니라, 션윈 공연과 션윈쭤핀을 성실히 홍보해 작은 힘이나마 사람을 구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사부님 격려에 감사하며 전통으로 돌아가는 길은 하늘로 통함을 알다

'图2:苗栗学员王怡方'
먀오리(苗栗) 수련자 왕이방(王怡方)

왕이방은 대만 법회에 참석해 무대 위 수련자들의 체험담을 듣고 깊은 감동과 깨달음을 얻었다. 수련자들은 큰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가장 먼저 정념을 유지하고, 진정으로 ‘정념과 정행, 신사신법(信師信法, 사부님과 법을 신뢰함)’의 경지에 이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체험담을 나눴다.

또한 무대에서 발표한 수련자들은 사람을 대하거나 일을 처리할 때 매 순간 법에 따라 자신의 말과 행동을 돌아보며, 후천적으로 형성된 관념을 깨뜨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수련한 지 오래된 그녀에게도, 수련의 마지막 단계일수록 더욱 정진해야 함을 일깨워 주었다.

왕이방은 자신이 대법 수련을 시작한 계기가 어머니와의 인연 때문이라고 전했다. 당시 어머니의 건강이 매우 좋지 않아 여러 치료를 시도했으나 효과가 없었다. 그러던 중 한 스승이 어머니에게 파룬궁 수련을 권했고, 신기하게도 어머니의 병이 사라져 건강을 회복했다.

어머니가 수련을 시작하면서 왕이방도 함께 법공부와 연공을 하게 됐고 그 인연으로 지금까지 어머니와 함께 19년간 수련해 오고 있다.

수련이 깊어지면서 그녀는 자신을 수련하는 것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 대법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것이 중요함을 깨달았다. 적절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친구들에게 대법 수련으로 얻은 혜택을 전했다.

왕이방은 전문 무용 교사로 개인 무용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그녀는 무용 동작 연습은 몸에 부상을 입기 쉬우며,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부상이 무용수를 평생 따라다닌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녀는 20년 이상 춤을 춰왔지만 묵은 부상이 전혀 없으며, 연습 중 다친 경우에도 연공을 통해 점차 치유된다고 말했다.

무용 교육에서는 왕이방이 주로 전통 중국 고전무용을 가르치며, 개인 학원 외에도 초등학교에서 고전무용 동아리를 운영한다. 아이들이 고전무용을 통해 자세와 아름다움을 배우며 평온하고 질서 있는 습관을 기르게 돕는다. 학부모들도 아이들이 고전무용을 배우고 난 후 성격이 안정되고 자세가 우아해졌음을 느낀다. 그녀는 대법 사부님께서 하신 말씀 ‘전통으로 돌아가면 길이 하늘로 통하리니’라는 말씀을 떠올리며, 이 말씀이 교육의 길에 큰 자신감을 더해준다고 했다.

왕 씨는 사부님의 자비로운 대법 전파에 감사하며, 도덕이 약화된 현대 사회에서 마음속에 ‘진선인(眞善忍-진실·선량·인내)’의 기준을 가지고 옳고 그름을 분별하며, 흐름에 휩쓸리지 않고 선한 마음으로 사람과 사물을 대한다고 밝혔다.

사람의 관념을 제거하고 향상하다

'图3:学员黄宇哲'
수련자 황위저(黃宇哲)

황위저는 30대 초반의 젊은이로, 성격이 온화하고 친절하다. 그는 법회에 참석하게 돼 매우 기쁘며, 하루 종일 경청한 후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중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여러 수련자들이 ‘사람의 관념을 내려놓기’에 대해 나눈 체험이었다.

황위저는 때때로 자신도 가지고 있는 사람의 관념 중 부정적인 생각이 자신을 방해한다고 말했다. 어떤 일은 본래 단순한데, 생각이 많아 실행을 망설이기도 한다. 예를 들어, 회사 동료 A는 무신론자라 종교와 신앙 이야기를 농담처럼 여겼고, 다른 동료들은 A와의 교류를 꺼려 그의 인상도 좋지 않았다.

한번은 황위저가 그 A 동료와 출장을 가는 길에 차 안에서 이야기를 나누다 종교 이야기가 나왔고, 이어 파룬궁 이야기가 나왔다. 황 씨는 어떠한 선입견도 없이 자신의 수련과 대법에 대한 인식을 이야기했으며, 예상과 달리 A 동료는 반박하지 않고 일부를 받아들이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회사로 돌아온 후, A는 자발적으로 다른 동료 B에게 《전법륜》을 빌려 읽었고 태도가 달라진 것이 눈에 보였다. 황 씨는 모든 사람에게 장단점이 있으며 상대의 장점을 보고 선한 마음을 일깨우는 것이 중요하며, 인내심을 조금 더 가지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또한 몇몇 수련자들이 《에포크타임스》 신문 배달 경험을 나누었다. 황위저도 신문을 배달한 적이 있다.

한번은 그가 신문 배급소에 가서 신문을 정리하고 출발하려는데, 스쿠터가 시동이 걸리지 않아 집으로 밀고 돌아가서, 유바이크(U bike) 자전거를 빌려 신문을 배달하러 간 적이 있었다. 그는 ‘안으로 찾기’를 실천하며 이 문제가 자신의 마음가짐에서 비롯된 것임을 깨달았다. 반면 좋은 경험도 있었다. 어느 날 신문을 배달하며 자전거를 타고 《논어》를 외우던 중, 갑자기 자전거가 매우 가벼워진 것을 느꼈는데, 자신이 타는 것이 아니라 자전거가 스스로 달리는 것처럼 느껴지는 순간을 경험했다. 그 순간 대법의 힘이 얼마나 신묘한지 체험하며 특별한 감동을 받았다.

황 씨는 어머니에 대한 집착과 원망도 있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는 어머니에게 《전법륜》을 한 권 선물했지만, 어머니는 3분의 1 정도만 읽고 그만두었다. 당시 그는 마음속으로 ‘이 대법이 이렇게 좋은데, 왜 제대로 수련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

법에서 깨닫고 ‘안으로 찾기’를 실천하며 수련자들과 교류한 끝에, 그는 어머니에 대한 원망을 내려놓고 모든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법을 깨달았다. 대법제자의 일생과 주변 인연은 사부님께서 다 마련해주시며, 대법제자의 가족 역시 복을 갖고 있으므로 수련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은 인연에 달려 있다는 것을 이해하게 됐다.

황위저는 이번 생에 대법을 수련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행운이며, 사부님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서는 오직 정진하며 진정으로 자신을 수련함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5년 10월 2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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