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선념(善念)으로 갈등을 대하니 이웃들이 감동해 정의를 지지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수련생으로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한 지 오래됐습니다. 심신이 크게 개선됐고 많은 일을 겪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일어난 두 가지 일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제 남편은 일흔이 넘은 평범한 노동자로, 퇴직 후 집에서 특별히 할 일이 없었습니다. 1층 이웃이 마작방을 운영하는데 종종 남편을 불러 마작을 했습니다.

2022년 여름 어느 날 오후 3시가 조금 지났을 때입니다. 저는 집에서 책을 읽고 있었는데 갑자기 남편이 화가 잔뜩 나서 마작방에서 돌아왔습니다. 제가 황급히 방에서 나와 보니 그의 얼굴과 가슴이 온통 피투성이여서 정말 놀랐습니다. 무슨 일인지 몰라 어떻게 된 거냐고 물었더니 “아무개한테 맞았어”라고 했는데, 그 사람은 예전 동료였습니다. 남편은 화가 나서 아들을 불러 복수하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즉시 그의 휴대폰을 감췄습니다. ‘나는 파룬따파를 수련하는 사람이니 대법의 요구대로 해야지, 일반인처럼 갈등을 대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직도 피가 흐르고 있어서 제가 급히 수건으로 상처를 눌러 지혈했습니다. 저는 남편에게 먼저 병원에 가서 지혈부터 하자고 권하고 함께 병원에 갔습니다.

의사가 남편의 상처를 깨끗이 소독한 후 “상처가 너무 크고 깊어서 봉합이 필요하고 며칠간 주사도 맞아야 합니다”라고 했습니다. 저는 서둘러 집에 가서 돈을 가져왔습니다. 남편은 주사를 맞고 돌아와서 화가 좀 가라앉았습니다. 저는 천천히 그에게 두 사람 사이에 갈등이 생기면 서로 잘못이 있기 마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당신이 그 사람 마음을 상하게 해서 물건으로 때린 건가요? 그 사람이 때린 건 잘못이지만, 예전 동료이고 같은 아파트에 살면서 자주 마주치고, 손자들도 함께 놀잖아요. 일을 크게 만들어 서로 싸우다 다치면 누구한테도 좋을 게 없어요.” 저는 “이쯤에서 끝내고 따지지 말아요”라고 했습니다. 남편은 성격이 좀 급하지만 그래도 이치를 알아들어서 아직 화가 좀 남아있었지만 따지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마작방 주인은 남편이 그렇게 심하게 다쳤는데도 입원도 안 하고 따지지도 않는 걸 보고, 남편을 때린 사람을 찾아가 협상했습니다. 치료비로 우리에게 1천 위안을 주라고 하자 그쪽 가족은 우리가 문제 삼지 않는 걸 보고 1천 위안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저녁에 마작방 주인이 그 부부를 데리고 우리집에 왔는데, 아내는 선물을 사 와서 미안하다는 뜻을 표하며 치료비 1천 위안을 내밀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돈은 받지 않겠습니다. 모두 같은 아파트에 살고 또 동료 사이인데, 갈등이 생기면 양쪽 다 잘못이 있죠. 남편 머리가 다치긴 했지만 두 분이 직접 와서 보시니 마음이 다 풀렸습니다.” 그 부부는 우리가 돈을 받지 않는 걸 보고 매우 감동했고, 남편을 때린 사람은 즉시 남편에게 “죄송합니다”라며 사과했습니다. 남편도 화가 풀려서 두 사람은 화해했습니다.

그 부부가 돌아간 후 저는 남편과 상의했습니다. “돈도 안 받았는데 선물도 돌려주는 게 어떨까요?” 남편이 동의해서 제가 선물을 돌려주러 가니, 그 사람 아내가 “돈도 안 받고 선물도 안 받으시니, 혹시 너무 적어서 그런가요?”라고 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두 분 마음은 잘 받았습니다. 저는 파룬궁을 수련하는데, 저희 사부님께서는 ‘진선인(眞·善·忍)’을 따라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십니다. 두 분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만 기억해 주세요!” 남편을 때린 사람이 바로 감격해서 “파룬궁 수련하는 사람은 정말 좋네요!”라고 했습니다. 이 일은 아파트 단지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고, 아는 사람들은 모두 파룬궁수련생들이 좋은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2024년 5월, 제가 시장에서 장을 보고 돌아와 막 건물 입구에 도착하자 잠복해 있던 사복경찰 5명이 저를 가로막았습니다. 그들은 “당신 집을 좀 봐야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제가 협조하지 않자 그들이 아주 거칠게 제 팔을 잡았는데, 1층 주민들이 목격했습니다. 순식간에 많은 사람이 모여들어 경찰을 막고 저를 납치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들은 “나쁜 사람은 안 잡고 좋은 사람만 잡네”라고 했습니다. 어떤 아주머니는 제 남편이 맞고도 문제 삼지 않았던 일을 경찰에게 들려주며, 제가 좋은 사람이고 나쁜 일도 하지 않았으니 잡아가면 안 된다고 했습니다. 경찰은 이렇게 많은 사람이 막는 걸 보고 태도가 바뀌었습니다.

그때 저는 이렇게 많은 사람이 저를 보호하고 대법제자를 위해 나서줄 거라고는 정말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무척 감동했고, 진상을 알고 정의를 지지하는 이분들이 정말 기뻤습니다. 그들에게 아름다운 미래가 있기를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5년 9월 1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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