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2010년, 저는 대법 수련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수련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하나하나의 모든 순간에는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와 보살핌이 배어 있습니다. 지금 되돌아보고 정리해보니 저는 어느새 작은 묘목에서 큰 나무로 자라났습니다. 비록 무성하지는 않지만 이미 비바람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아래에 제가 대법 속에서 십여 년간 성장해온 과정을 수련생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득법의 어려움
저는 어려서부터 학교에서 무신론 교육을 받았지만, 자애로운 외할머니가 불교를 믿으셨기에 신이 존재하는지 아닌지에 대한 답을 늘 찾고자 했습니다. ‘요재지이(聊齋志異)’, ‘오비(奧秘)’, ‘역경(易經)’ 등에 큰 흥미를 가졌고,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을 겪었기에 큰 나쁜 짓은 감히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점차 사회의 조류를 따라 하락했고, 저 역시 세속의 물결에 휩쓸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먼저 몇 년간 명예, 이익, 정(情)의 시험을 겪고 이를 포기한 후에야 비로소 대법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당시 어느 고비 하나라도 넘지 못했다면 대법과 스쳐 지나갔을지도 모릅니다. 마침내 스스로 한 약속을 실천한 후 바로 다음 날 대법을 알게 됐습니다.
이제는 대법을 얻기 전부터 사부님께서 저를 보살펴주셨다는 것을 압니다. 저는 뉴스를 보지 않고 신문도 읽지 않아서 대법을 얻을 때까지도 ‘천안문 분신’ 조작 사건을 몰랐습니다. 그래서 대법을 처음 접했을 때 아무런 장애가 없었습니다.
저는 대법의 신기함에 대해 듣고 호기심을 갖고 대법 서적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사부님께서 책에서 말씀하신 내용들이 제가 어려서부터 품었던 의혹들을 풀어주었습니다. 당시 제가 진정으로 수련의 길에 들어서기로 결정한 데에는 세 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 첫째는 사부님께서 수련반 초반 며칠 내에 진정으로 수련하는 수련인의 신체를 정화해주신다고 하셨다는 점입니다. 생각해보십시오. 누가 감히 이런 말을 할 수 있으며, 누가 해낼 수 있겠습니까? 둘째는 사부님께서 ‘당신이 수련을 잘하지 못하면 당신이 대표하는 생명이 멸망한다’고 하신 말씀을 볼 때였습니다. 저는 당시 이 말씀이 무슨 뜻인지 몰랐지만 계속 울었고, 반복해서 보고 또 울고, 매우 슬프게 울었습니다. 왜 우는지 저도 이상하게 여겼는데, 제가 대법과 반드시 인연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셋째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전통, 가정, 남자, 여자에 대한 법을 보면서 제가 틀렸다는 것을 갑자기 깨달은 것이었습니다. 대법은 제가 ‘내가 틀렸다’는 것을 알게 해주었고 저는 30분간 통곡했습니다. 가슴속에 평생 따라다닐 것이라 여겼던 ‘한(恨)’이 갑자기 사라지면서 속이 시원하고 몸과 마음이 가벼워졌는데, 그 느낌은 형언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쉽게 눈물을 흘리지 않는 사람인데, 이 두 번의 울음은 대법이 제 인생을 바꿀 것이라는 것을 알게 해주었습니다.
제가 법공부와 연공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을 때였습니다. 한번은 삼륜차를 타고 사거리 교차로를 지나가는데, 길 가운데까지 갔을 때 승용차 한 대가 갑자기 돌진해 삼륜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쿵’ 하는 소리와 함께 삼륜차가 그 자리에서 옆으로 넘어졌는데, 저는 일어나보니 손가락에 약간 찰과상만 입었을 뿐이었고 삼륜차 주인도 아무 일 없었습니다. 하지만 승용차의 앞부분은 축구공만 한 크기로 움푹 들어갔고, 음주운전을 한 운전자는 겁에 질렸습니다. 당시 저는 조금도 두렵지 않았고, 오가는 차량들을 바라보고 그 자리에서 옆으로 넘어진 삼륜차를 보면서 사부님께서 저를 보호해주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2018년 악당의 이른바 ‘노크 작전’ 중에 저는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경찰에 납치돼 공안국 심문실로 끌려갔습니다. 그 과정에서 그들은 저를 한 방으로 데려가 제 신체 데이터를 채집하려 했는데, 당시 저는 알지도 못했고 이해하지도 못했습니다. 경찰들이 기계를 이리저리 만지작거리더니 전화를 걸어 기계가 고장 나서 채집할 수 없으니 그냥 넘어가자고 말했습니다. 나중에야 사부님께서 저를 보호해주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는 철제 의자에 앉지 않고 심문에 협조하지 않았으며, 사부님의 가지(加持)에 힘입어 놀라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고 평온하게 대했습니다. 한밤중에 그들은 저에게 나무 의자에 앉아 잠시 눈을 붙이라고 했고, 저는 눈을 감자마자 잠이 들었습니다. 눈을 떠보니 한 시간 이상이 지나 있었습니다. 옆에 앉아 있던 경찰은 “진짜 당신에게 항복했습니다. 어떻게 잠이 들 수 있습니까? 우리는 모두 잠을 못 잤는데”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이 어찌 알 수 있었겠습니까. 밤새도록 연공 음악이 제 주변을 선명하게 둘러싸고 있었고, 저는 사부님께서 제 곁에 계신다는 것을 진정으로 느꼈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24시간 후에 평안하게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음 날 방충망과 난간에 우담바라꽃이 피어 있었는데, 마치 사부님께서 저에게 “사부가 곁에 있다, 두려워하지 마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두려운 마음을 제거한 진정한 체득
2015년 장쩌민을 고소하는 물결이 시작된 후 저는 진지하게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1999년 그 엄청난 참혹한 박해를 겪지 않았지만 명혜망을 통해 지금까지 이어지는 대법제자에 대한 박해가 얼마나 잔혹한지 알게 됐습니다. 실명으로 장쩌민을 고소하면 제가 대법제자라는 신분이 드러나게 될 텐데 미래에 무엇을 직면하게 될까요? 무엇을 겪게 될까요? 사악을 정면으로 마주할 담력이 있을까요? 지금의 평온한 생활을 잃을까 두려울까요? 명리정(名利情)을 내려놓을 수 있을까요? 매일 명혜망 수련생들의 교류를 보면서 저는 제 마음을 직시하고 결정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나는 대법제자인가?’
며칠간 진지하게 생각한 끝에 저는 이것이 1999년 이후 대법에 들어온 제자들에게는 한 번의 보충 시험 기회이자 덤으로 얻은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이것은 생사를 내려놓을 수 있는지에 대한 시험이며, 누구나 대법을 위해 온 것이 아닙니까? 저는 이미 대법을 얻었는데 무엇이 두려울 게 있습니까? 저는 장쩌민을 고소하는 것은 천상(天象)이 여기까지 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박해를 저지하고 세인을 구하기 위해 우리 대법제자는 이 천상을 추진해야 합니다. 장쩌민 고소장을 작성할 때, 두려운 마음이 저를 계속 불안하게 하고 머리가 어지럽고 정신을 산란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날, 고소장을 우편으로 보내기 전에 저는 사부님의 법상(法像) 앞에 무릎을 꿇고 두 손을 합장하고 사부님께 정중하게 말씀드렸습니다. “사부님, 제자가 실명으로 장쩌민을 고소하려고 합니다. 미래에 무엇을 직면하든, 십 년이든 이십 년이든, 제자는 반드시 사부님을 따라 끝까지 굳건하게 수련하겠습니다. 사부님께서 제자의 정념을 가지해주시고, 제자의 두려운 마음을 없애주십시오.” 순간, 머리 위에서 한 덩어리의 무엇인가가 매우 뚜렷하게 뽑혀나가는 것을 느꼈고, 두려운 마음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이 상태는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2018년 그 악당 경찰들의 불법적인 가택수색과 납치에 직면했을 때, 저는 모든 것을 평온하게 대했는데, 마치 그들이 연극하는 것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저 자신도 두려운 마음이 없는 것에 놀랐는데 심지어 악당 경찰들조차도 “당신은 정말 떳떳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나중에야 사부님께서 저의 두려운 마음의 대부분을 제거해주셨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부님의 가지와 보살핌에 감사드리며, 제가 이 난(難)을 담담하게 헤쳐나갈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2021년 악당의 이른바 ‘강제 전향 캠페인’ 중에, 지역사회 요원들을 마주했을 때 마음속에 두려움 없이 담담하게 대하며 오직 제가 할 말만 했습니다. 그들에게 어떤 서명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역사회 요원은 마지막에 “이 일만 아니면 우리가 친구가 될 수 있을 텐데요”라고 말했고 저는 웃었습니다.
그 후, 시에서 온 이른바 ‘전문가들’을 마주하기 전에 저는 집을 나서면서 사부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사부님, 대법제자와 그들은 오직 구원하고 구원받는 관계일 뿐입니다. 사부님께서 제자의 정념을 가지해주셔서 그들이 오직 제자의 말만 듣고, 그들이 악행을 저지르고 범죄를 저지르지 않게 해주십시오.” 그 결과, 전체 분위기는 제가 주도하며 법을 얻은 과정과 수련 체득에 대해 이야기했고, 그들은 몇 마디 하지 못했습니다. 마지막에 그들은 “당신은 어떻게 그렇게 밝고 긍정적이며 평온할 수 있습니까? 당신은 서명하지 않을 거죠?”라고 말했고 저는 웃으며 당연히 서명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몸과 마음의 승화
저는 병을 없애고 건강을 위해 수련에 들어선 것은 아니지만, 수련에 들어서기 전에 유선증식증 때문에 일 년 동안 약을 먹어도 효과가 없었습니다. 수련 몇 달 후, 언제인지 모르게 완전히 나았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또 매번 비가 오기 전이면 일기예보보다 더 정확하게 아팠던 류머티즘 다리 통증도 모르는 사이에 사라졌습니다. 십여 년간 약 한 알도 먹지 않았으며, 직장에서 새로 바꾼 의료보험 카드도 개통하지 않았습니다. 수련 초기에는 가끔 감기 증상이 있었는데, 수련인이 업을 소멸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고 가부좌와 연공을 하면 곧바로 나았습니다. 신체는 진정으로 병이 없는 가벼운 상태에 도달했습니다.
직장에서는 매년 몇천 위안의 의료비를 영수증으로 청구해 보상받을 수 있었는데, 사람들은 모두 복지 혜택으로 당연하게 보상받았으며, 보상받지 않으면 바보라고 여겼습니다. 수련 전, 저도 예외 없이 즐겁게 매년 지인을 찾아 영수증을 받아 보상받았습니다. 수련 후,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잃지 않으면 얻지 못하며 얻으려면 곧 잃어야 한다”(시드니 법회 설법)의 법리를 깨달았기 때문에 더는 보상받지 않았습니다. 직장에서도 전화와 문자로 보상을 독촉했지만 저는 모두 거절했습니다. 세인 친구는 이해하지 못하고 “네가 안 받으면 나에게 줘, 어떻게 돈을 마다할 수 있니?”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잃지 않으면 얻을 수 없다는 법리를 알려주며 부당한 재물을 얻어서는 안 된다고 했습니다. 또한 저는 수련의 첫 글자가 바로 ‘진(眞)’을 수련하는 것이므로, 가짜 일을 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친구는 할 말이 없었습니다. 세인들은 수련인을 이해할 수 없지만 친구는 이후 저를 더욱 신뢰하게 됐습니다. 사실 세인의 본성은 모두 ‘진선인(眞·善·忍)’에 동의합니다.
파룬따파는 저를 완전히 바꾸어 놓았고, 점차 명리정의 속박에서 벗어나 명리를 담담하게 여기고 욕심이 줄었습니다. 그래서 외부 압력이 아무리 크더라도 마음속은 자유롭습니다. 세속에 몸은 있지만 생각은 하늘 밖에 있습니다. 사부님께서 보살펴주시는데 무엇이 두려울 게 있습니까? 이는 이익을 위해 양심을 팔고 선량한 사람을 박해하는 데 가담하는 사람들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정신적 신념의 힘’입니다.
원래는 쓸 내용이나 나눌 이야기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진정으로 회상해보니 작은 일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파룬따파 수련에 발을 들여놓기만 하면 사부님께서 시시각각 자비롭게 보호해주심을 느낄 수 있고, 생명이 시시각각 높아지고 승화하는 것을 체득할 수 있습니다.
걸어온 수련의 길을 되돌아보니, 비록 넘어지고 기어왔지만 만약 이번 생에 대법을 얻지 못했다면 어떻게 됐을지 정말 상상할 수 없습니다. 속세에 빠져들고 다투고 싸우며 남을 상하게 하고 자신을 해치고, 고통 속에서 허우적대고 절망 속에서 죽어갔을 것입니다. 이번 생에 제가 대법을 찾았다는 것에 감사하며 제자로 선택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때때로 마음속으로 ‘사부님’ 두 글자를 외치면 눈물이 멈추지 않고 흐르는데 그것이 바로 감사함의 눈물이며, 그 층차의 제가 사부님께서 저를 구해주신 어려움을 알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원문발표: 2025년 5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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