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 속에 수련의 길을 의연히 걸어가다

글/ 중국 대법제자 정심(淨心)

[명혜망] 비바람이 몰아친 20여 년의 세월을 걸어오면서 슬픔과 고통의 눈물도 흘렸고, 감동과 기적도 경험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것은 사부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입니다. 제가 잘했든 못했든 간에, 저는 늘 사부님께서 저를 보호하고 계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1. 법을 얻은 초기의 몇 가지 이야기

1) 이웃 사랑

저는 1996년에 법을 얻었습니다. 법을 얻기 전에는 심각한 심장병, 기관지염, 기능성 자궁출혈, 인후염, 편두통, 불면증 등 온갖 병을 앓으며 매년 약을 먹고 주사를 맞느라 고통이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1996년 대법을 수련한 지 3개월 만에 모든 병이 나았고, 사부님께서 제 몸을 정화해 주셔서 저는 아주 건강한 사람이 됐습니다. 끊임없는 법공부와 연공 속에서 저는 심성(心性)이 승화돼 진선인(眞·善·忍) 원칙에 따라 매사에 남을 먼저 생각하게 됐습니다.

제가 수련한 지 5년이 넘었을 때, 이웃이 집을 짓기 시작했습니다. 이웃은 이른 아침에 우리집 마당에 인접한 벽을 헐었고, 그 과정에서 우리 집 마당의 시멘트 바닥을 남쪽에서 북쪽으로 6~7미터나 크게 부숴버렸습니다. 남편은 아침에 일어나 그 광경을 보고는 화가 나서 이웃과 따지려 했습니다. 하지만 이웃과 인부들이 집 안에서 밥을 먹고 있어서 남편은 제게 돌아와 말했습니다. “저 사람들이 우리집 바닥을 부수고 우리 땅을 차지하려는데 한마디 상의도 없이 너무 무례하잖아. 좀 있다가 내가 찾아가 봐야겠어.”

저는 서둘러 달려가 살펴보니 남쪽에서 북쪽으로 폭 15센티미터, 길이 6~7미터 정도 침범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돌아와서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길이는 좀 길지만 폭은 15센티미터밖에 안 돼요. 그만 따지세요. 그 사람도 집을 다시 짓는 게 쉽지 않을 텐데요. 집이 좁아서 그런 걸 수도 있으니 그냥 양보하죠.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잖아요. 괜히 싸우면 계속 얼굴 봐야 하는데 그게 좋겠어요? ‘육척항(六尺巷)’ 이야기 아세요?(역주: 청나라 강희제 시기에 장씨와 오씨 집안이 서로 3척 너비만큼 땅을 양보해 6척 너비에 골목길이 생겼다는 이야기) ‘천리 밖에서 편지 보내왔는데 한 담장 때문이라니, 3척 양보한들 어떠하리. 만리장성은 여전히 있건만 진시황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네.’ 그 15센티미터 폭의 땅은 우리가 태어날 때 가져온 것도 아니고 죽을 때 가져갈 것도 아니에요. 당신이 한 발 물러서서 선량한 사람이 되면 복이 올 거예요. 자손에게 아무리 많은 돈을 남기는 것보다 덕을 남기는 게 훨씬 나아요. 대법은 ‘진선인’을 말하는데, 이 세 글자를 실천하는 사람은 모두 대단한 사람이에요. 신과 부처가 당신의 공덕을 기록할 거예요.” 남편은 제 말을 듣고 화를 누그러뜨리며 “알았어, 그들이 쓰게 해주지”라고 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남편도 대법 수련을 통해 너그럽고 선량해졌습니다. 대법을 수련하면 정말 한 사람이 연공해도 온 가족이 복을 받습니다!

2) 두 번의 위기 모면

(1) 제가 전동스쿠터를 타고 로터리에 막 도착했을 때, 갑자기 제 왼쪽 앞에서 건장한 남자가 큰 오토바이를 몰고 돌진해 저를 들이받았습니다. 저는 스쿠터에서 3미터 이상 날아가 땅에 떨어졌습니다. 저는 통증을 참고 일어났는데, 제 스쿠터는 부서졌지만 상대방은 멀쩡했습니다. 그는 저에게 운전을 왜 조심하지 않느냐고 했습니다. 저는 당신이 역주행했고, 교통경찰이 와도 당신이 전적으로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태도를 누그러뜨리며 “아주머니, 괜찮으세요?”라고 물었고, 저는 “괜찮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는 “스쿠터는 근처 수리점에서 고치세요. 저는 바빠서 가봐야 합니다”라며 떠나려 했습니다. 저는 그때 사람의 마음이 움직여 ‘수리점에 가면 돈이 들 텐데, 우리 남편이 돈을 관리하니 남편에게 전화하면 이 젊은이를 그냥 보내지 않을 거야’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에게 함께 수리점에 가자고 했습니다.

수리점에 도착하자마자 갑자기 얼굴이 창백해지고 숨쉬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수리점 사장이 “무슨 일이세요? 얼굴이 너무 창백한데, 병원에 가봐야 하는 거 아닌가요?”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그제야 정신이 들어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간절히 빌었습니다. ‘사부님, 제가 잘못했습니다. 그에게 스쿠터 수리비를 요구해서는 안 됐습니다. 저는 지금 빚을 갚고 있는 것입니다. 사부님의 보호가 없었다면 오늘 저는 어떻게 됐을지 모릅니다. 아마 목숨을 잃었을 수도 있습니다. 사부님께서 저를 위해 고통을 감당하고 계시는군요.’ 저는 젊은이에게 “오늘 수리비는 당신이 먼저 내주면, 제가 내일 갚아드릴게요”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하자마자 숨쉬기가 편해지고 머리도 덜 아팠습니다. 약 15분 후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은혜로우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젊은이는 제 말을 듣고 기뻐하며 고맙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사실 저는 대법 수련자입니다. 우리 사부님께서는 ‘진선인’을 실천하고 매사에 남을 먼저 생각하라고 가르치셨어요”라고 말하며 파룬따파가 박해받는 진상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는 이해한 후 “아주머니, 오늘 정말 급한 일이 있어서요. 저는 보조경찰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보조경찰이라면 파룬궁수련자를 체포하는 일에 절대 참여하지 마세요!”라고 했고, 그는 “알겠습니다. 여러분은 모두 좋은 사람들이니 그렇게 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사장이 수리비로 360위안이 들었다고 하자, 저는 젊은이의 전화번호를 받아두고 나중에 돈을 갚아주었습니다.

(2) 수련생들과 교류하러 자전거를 타고 도로를 건너던 중, 언덕길에서 큰 오토바이가 돌진해 내려왔습니다. 오토바이를 탄 젊은이는 저를 들이받을 것 같자 급히 “피하세요! 피하세요!”라고 외쳤습니다. 저는 피할 시간이 없었고, ‘쿵’ 소리와 함께 몇 미터나 날아갔습니다. 제 자전거는 완전히 망가졌고, 상대방 오토바이 핸들은 휘어졌습니다. 사고가 우리 집 앞에서 일어나 이웃과 남편이 급히 달려왔습니다. 저는 이를 악물고 통증을 참으며 일어나 젊은이에게 “괜찮으세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는 “아주머니, 저는 괜찮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저는 “핸들을 바로잡으세요”라고 했고, 그는 핸들을 원위치시켰습니다. 저는 “빨리 가세요. 저는 괜찮아요. 조금만 있으면 못 갑니다. 빨리 가세요!”라고 했습니다. 그때 남편이 다가와 제가 젊은이를 보내는 것을 듣고는 “못 가!”라고 외쳤습니다. 남편이 제게 괜찮은지 물었고 저는 “괜찮아요, 그냥 보내줘요. 그 사람 잘못이 아니에요. 내가 길을 건너다가 일어난 일이에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젊은이에게 “빨리 가세요”라고 재촉했고 젊은이는 떠났습니다.

구경꾼들이 저에게 그를 보내면 안 된다고 하며 왁자지껄했습니다. 남편은 더욱 화를 냈고 저는 남편을 달랬습니다. “오늘 사부님께서 나를 구해주셨어요. 보세요, 얼마나 큰 충격이었는데 멀쩡하잖아요. 당신은 기뻐해야 해요. 자전거가 망가진 건 괜찮지만, 만약 내가 다쳤다면 당신은 아내를 잃었을 거예요.” 남편은 그제야 말이 없었습니다. 저는 수련생과 택시를 타고 수련생 집으로 가서 일정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저녁에 집에 돌아와 옷을 벗어보니 양쪽 무릎이 검푸르게 변해 있었고, 갈비뼈와 겨드랑이 아래도 커다란 검푸른 멍이 들어 있었으며, 살짝만 눌러도 아팠습니다. 저는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또 저를 구해주셨다는 것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마음속으로 말없이 사부님께 감사드렸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가 없었다면 수련의 길에서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했을 것입니다. 저는 인간의 언어로 사부님께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없습니다. 정말로 불은(佛恩)이 광대하십니다!

2.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한 몇 가지 이야기

1) 사부님의 보호

사악한 중국공산당(중공)이 대법을 미친 듯이 박해하고 거짓말로 중생을 해치던 날들, 매일 밤 문을 나설 수만 있다면 진상 자료를 배포해 중생을 구하는 것이 저의 가장 큰 소원이었습니다. 우리는 마을 구석구석을 다니며 중생들에게 진상을 전했고, 집으로 돌아올 때가 가장 즐거웠습니다. 그때는 이런 방식으로만 우리의 진심을 표현할 수 있었습니다. “사부님은 결백하시고, 파룬따파는 정법(正法)입니다. 부디 중생들이 빨리 깨어나 더 이상 중독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남편은 매일 밤 잠잘 때 제 손을 잡고 잤는데, 제가 밖에 나가 자료를 배포하다가 박해받을까 봐 너무 두려워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대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하다가 사악한 중공에 두 번이나 박해받아 구류소에 갇힌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밤에 나가고 싶을 때마다 사부님의 도움으로 뜻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제가 나가고 싶다고 생각하며 사부님께 도와달라고 청하면, 남편은 몸을 돌려 코를 골며 깊이 잠들었고, 저는 자료를 배포하고 돌아와 조용히 누웠습니다. 남편은 여전히 깊이 잠들어 있었습니다!

한번은 예외였습니다. 그날은 수련생과 한밤중에 나가기로 약속했는데, 남편은 그날 밤 유난히 정신이 또렷했습니다. 제가 조금만 움직여도 바로 알아챘습니다. 저는 매우 초조해 사부님께 도와달라고 간절히 청했지만 세 번이나 시도해도 나가지 못했습니다. 남편은 새벽 4시가 넘어서야 잠들었고, 저는 밤새 한숨도 못 잤습니다. 저는 매우 낙담했습니다. 다음 날 오후, 수련생이 “어젯밤 당신 집 앞에 당신을 감시하는 사람이 있었어요. 밤새 누군가 지켜보다가 날이 밝아서야 떠났어요”라고 알려주었습니다. 저는 그제야 ‘사부님께서 날 보호해주셨구나!’하고 깨달았습니다.

2) 어두운 소굴 속에서 정념을 지키다

자료를 배포하다가 신고당해 납치되고 판결받아 감옥에 갇혔습니다. 한번은 수련생들과 매우 소중한 사부님의 경문을 돌려보고 있었는데, 제 손에 경문이 왔을 때 갑자기 ‘수색’이 시작됐습니다. 저는 경문을 옷 사이에 끼워 넣었는데, 제대로 보관하지 못한 것이 너무 후회됐습니다. 마음이 타들어 가는 듯했습니다. ‘만약 경문이 내 손에서 훼손되면 다른 사람들의 법공부를 방해하는 것 아닌가?’ 저는 마음속으로 계속 사부님께 ‘부디 그들이 경문을 찾지 못하게 해주세요’라고 간절히 빌었습니다. 잠시 후 검사하는 사람이 돌아와 저를 향해 걸어왔습니다. 그 순간 긴장되고 초조했지만, 그녀는 저를 지나쳐 벌을 받는 몇 사람의 이름만 불렀고 제 이름은 없었습니다! 저는 그날 밤 불안하게 보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우리가 줄을 서서 작업장 입구에 도착했을 때 방안은 엉망이 됐지만 저는 제 옷 위에 놓인 사부님의 경문을 한눈에 알아봤습니다! 저는 서둘러 가서 경문을 가슴에 꼭 끌어안았고, 감사의 눈물이 끊임없이 흘러내렸습니다. 사부님의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이 일이 있은 후, 저는 사부님께서 늘 제자들을 보살피고 계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정념(正念)으로 제 상황을 바꾸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때 정념이 매우 강한 수련생도 “무작정 일만 하지 마세요. 그것은 사악한 중공에 이익을 주는 것입니다. 법공부를 해야 합니다”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들의 요구에 저항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일하지 않자 그들은 제 돈 사용 한도를 제한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매달 600위안을 쓸 수 있었지만, 저는 200위안으로 제한돼 화장지 같은 것만 살 수 있었습니다. 저는 고생을 감수하기로 했고, 돈을 아껴 출소할 때 5,000위안 정도를 모았습니다. 나중에 수련생의 격려를 받아 감옥 과장에게 진상 편지를 쓰기로 결심했고, 제가 이전에 어쩔 수 없이 서명한 모든 삼서(三書, 3가지 수련 포기 각서)가 무효임을 정정당당하게 선언했습니다! 마침 사흘간 휴일이어서 사흘 동안 편지를 써서 총 10장을 완성했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감동의 눈물을 흘렸고 저를 걱정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미 결심했습니다. 사부님께서 저를 늘 보호해주셨던 일들이 눈앞에 선했고 더 이상 사부님을 슬프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생사를 내려놓고 대법의 명예를 회복하고 제 뜻을 밝히며, 중생들이 더 이상 죄를 짓지 않도록 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감옥경찰에게 편지를 과장에게 전해달라고 부탁했지만 그녀는 겁에 질려 고개를 저었습니다. 저는 기회를 엿봐 직접 과장에게 편지를 건넸습니다. 그녀는 거칠고 욕을 잘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제가 결심하고 편지를 건네자 그녀는 평소와 달리 욕하거나 화내지 않고 한참 동안 조용히 편지를 읽었습니다. 그 이후로 이 일은 더 이상 거론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후 그녀가 저를 보는 눈빛이 경멸에서 선의로 바뀌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저는 똑같이 삼서에 서명했던 수련생에게도 성명서를 쓰라고 권했습니다. 그녀는 처음에는 매우 두려워했지만 저는 계속 격려했고 그녀는 쓰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보기에 진심이 부족해 보여 그녀를 도와 다시 썼습니다. 저는 그녀와 교류하면서 초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한 제가 생사를 내려놓고 진심을 다했을 때의 힘을 깨달았습니다. 결국 그녀도 어두운 소굴 속에서 자신이 서명한 삼서를 정정당당하게 뒤집었고, 홀가분하게 감옥을 나섰습니다. 그 후 저는 관련자들에게 진상 편지를 계속 썼고, 편지를 받은 사람들은 하나둘씩 그곳을 떠났습니다. 아마 그들은 이곳에서 이런 직업과 방식으로 진상을 들었을 것입니다.

3) 정념으로 사악한 교란을 해체하다

제가 사악한 중공에 7년간 박해받고 가족 품으로 돌아온 후, 법공부와 연공에 매진했고, 사부님의 자비로운 도움 아래 제 몸은 빠르게 회복됐습니다. 제가 열심히 법공부를 하던 어느 날 아침, 갑자기 ‘철컥’ 소리와 함께 현관문이 열렸습니다. 문 쪽을 보니 마을 치안 책임자였습니다! 남편은 저에게 빨리 앞방으로 가라고 했고, 저는 앞방으로 가서 발정념을 했습니다. 치안 책임자 배후의 사악한 요소들을 제거하고 그가 악당을 따라 대법제자를 박해하거나 교란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에게 미래가 없을 테니까요. 잠시 후 말소리가 들리지 않아 앞방에서 뒷방에 있는 시어머니 방으로 갔습니다. 시어머니는 누워 주무시고 계셨습니다! 저는 시어머니께 누가 왔었느냐고 물었습니다. 시어머니는 “치안 책임자가 와서 아무 말 없이 사진만 찍고 갔단다”라고 답하셨습니다.

저는 그가 시어머니를 찾아왔다는 것을 알고 시어머니도 대법을 수련하기 때문에 사진을 찍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서둘러 남편을 찾았는데 문은 잠겨 있었고 남편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안 돼, 치안 책임자가 남편을 데려갔어. 그들이 남편에게 수련 포기 각서를 쓰라고 강요하는 걸까?’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즉시 몸을 돌려 시어머니께 달려가 말했습니다. “주무시면 안 돼요. 아들이 그들에게 끌려가서 어머니 대신 수련 포기 각서를 쓰러 갔어요. 빨리 발정념을 하세요. 그가 쓰지 못하게 해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그가 죄를 짓게 됩니다!” 시어머니도 정신을 차리셨고 우리 둘은 함께 발정념을 했습니다. 남편 배후에서 그가 각서를 쓰도록 조종하는 모든 사악한 요소들을 제거하고, 그를 박해하는 모든 사악한 것을 해체하며, 그의 정념을 가지해 그의 양심을 일깨우고 마음을 바로잡게 했습니다. 저는 온몸이 어떤 에너지에 둘러싸인 것을 느꼈고 뜨거운 기운이 밖으로 뿜어져 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약 20분 후 남편이 돌아와 방에 들어서자마자 옷을 벗었습니다. 저는 “어디 갔었어요?”라고 물었고, 그는 “치안 책임자가 억지로 나를 데리고 지역사회에 가서 어머니 대신 수련 포기 각서를 쓰라고 했어”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썼어요?”라고 물었고, 그는 주머니에서 구겨진 종이를 꺼내며 말했습니다. “거기 도착하니까 이미 다 작성된 각서 한 장을 주면서 세 장만 베껴 쓰라고 하더군. 나는 앉아서 두 장을 다 베껴 썼는데, 세 번째 장을 쓰려고 할 때 갑자기 몸이 뜨거워지고 머리가 어지러웠어. ‘내가 왜 이렇게 그들의 말을 듣고 있지? 그들이 누구라고 이렇게 시키는 대로 하고 있지?’라는 생각이 들었어. 나는 벌떡 일어나서 이미 쓴 두 장의 각서를 구겨서 종이뭉치를 만들고 말했어. ‘안 써. 왜 당신들이 쓰라고 하면 내가 써야 하지? 노인분(시어머니)이 여든 살이 넘으셨는데, 당신들이 알아서 해. 누가 감히 잡아가려면 잡아가라고 해!’ 지역사회 관계자와 치안 책임자는 내 얼굴을 보고는 ‘그럼 종이뭉치라도 우리한테 주세요. 그리고 아직 못 쓴 이 종이도 남겨두고 가세요. 우리가 알아서 할게여’라고 말하더군. 나는 ‘내가 쓴 종이는 한 장도 당신들한테 줄 수 없어’라고 말하며 주머니에 넣고 돌아왔지.”

저는 깊이 안도의 한숨을 쉬며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수련하지 않으니 혹시라도 어리석은 짓을 할까 봐 우리가 당신을 위해 발정념을 했어요. 사부님께서 당신을 도와주신 덕분에 당신이 각서를 계속 쓸 수 없었던 거예요. 왜 갑자기 몸이 뜨거워지고 머릿속에 정념이 생겼을까요? 사부님께서 당신을 보살피고 계신 거예요.” 남편은 “내가 어리석은 짓을 할 뻔했네!”라고 말하며 그 세 장의 종이를 밖으로 가져가 불태웠습니다.

4) 경찰에게 진상을 알리다

이 일이 있은 오후, 파출소에서 또 남편에게 전화가 와서 곧바로 우리 집으로 오겠다고 했습니다. 남편은 조금 긴장했지만 저는 “두려워하지 마요. 날 찾으러 오는 거잖아요? 좋아요, 이번에는 내가 그들과 잘 이야기해 볼게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몸을 돌려 사부님 법상 앞으로 가서 향을 올리고 사부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사부님, 저는 오늘 우리집에 오는 경찰들을 저를 박해하고 교란하려는 사람으로 여기지 않고, 진상을 들으러 오는 중생으로 여기겠습니다. 저는 그들이 진상을 이해하고 사부님의 구원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부디 제자를 가지(加持)해주셔서 제가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그때 경찰 한 명과 여성 한 명이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그 여성은 저를 보자마자 “당신을 보러 왔어요. 아직도 수련하세요?”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미소를 띠고 의자를 끌어당겨 두 사람에게 앉으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제가 왜 대법을 수련하게 됐는지, 대법 수련 후 몸과 마음이 어떻게 변했는지, 제가 두 번의 교통사고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장쩌민이 천안문 분신 조작극을 만들어 증오를 선동한 것 등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들은 제가 말하는 것을 모두 믿었고 제 인격에 감탄했습니다. 그들은 저를 괴롭히지 않고 아주 친절하게 “우리는 그저 당신이 어떻게 지내는지 보러 왔어요. 안색이 정말 좋아 보이시네요”라고 말하며 작별 인사를 했습니다. 저는 그들이 이미 진상을 이해하고 선한 마음을 가졌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원문발표: 2025년 5월 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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