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사이판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5년 8월 12일 오후 사이판의 일부 파룬궁수련자들이 도요타 삼거리에서 집회를 열어 4억 5천만 중국인이 용감하게 중국공산당(중공) 및 2가지 관련 조직에서 탈퇴한 ‘삼퇴(三退)’를 축하했다. 이들은 각성한 중국인들의 현명한 선택에 경의를 표하는 동시에 국제사회가 26년간 지속된 중공의 잔혹한 파룬궁 박해에 관심을 갖고 이를 중단시킬 것을 호소했다.
정의와 선량함 드러남을 축하하며 중공의 파룬궁 박해 중단 호소
파룬궁수련자들은 도로변에 조용히 중국어와 영어 현수막을 펼쳤다. 내용은 ‘4억 5천만 중화 자녀의 중공 탈퇴 축하’, ‘중공의 파룬궁 박해 중단’,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세계는 진선인(眞·善·忍)이 필요합니다’ 등이었다. 도로 옆에는 진상을 알리는 중국어와 영어 전시판도 설치됐다. ‘중국은 중공이 아니다, 애국은 애당이 아니다’, ‘중공의 생체 장기적출 중단’, ‘공산주의의 최종 목적: 인류 파멸’ 등의 문구가 있었다. 전체 행사는 평화롭고 이성적인 분위기 속에서 강렬한 정의와 선량의 평화 메시지를 전달해 현지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많은 운전자들이 속도를 늦추며 집회에 주목했다. 일부는 차창을 열고 파룬궁수련자들이 건네는 진상 자료와 손으로 만든 작은 연꽃 장식을 기쁘게 받았다. 또 다른 이들은 수련자들에게 미소 짓고 손을 흔들거나 경적을 울리고 엄지를 치켜세우며 지지를 표현했다.
이번 사이판 축하 행사는 4억 5천만 중국인이 시비를 분별하고 중공을 거부한 역사적 각성을 보여줬을 뿐 아니라 중공의 신앙 집단 박해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을 다시 한번 환기시켰다. 파룬궁수련자들은 앞으로도 평화적이고 이성적인 방식으로 진상을 전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중공의 본질을 똑바로 인식해 인류의 보편적 가치와 양심을 함께 지켜나갈 것을 호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경 소개
파룬궁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라고도 불리며 리훙쯔(李洪志) 선생님이 1992년 5월 중국에서 전한 불가(佛家)의 고차원 수련법이다. 수련자들이 ‘진선인(眞善忍-진실·선량·인내)’을 원칙으로 도덕을 향상시키고 건강을 증진하도록 지도해 광범위한 대중의 환영을 받았다. 그러나 수련 인원이 빠르게 늘어나자 ‘진선인’이라는 보편적 가치관을 두려워한 중국공산당은 1999년 7월 20일부터 “명예를 더럽히고 경제를 차단하며 육체를 소멸시킨다”는 소절 정책으로 국가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파룬궁을 광적으로 탄압했다. 이는 지금까지 26년간 지속돼 수많은 파룬궁수련자들이 비인간적 대우를 받거나 생명을 잃었다.
원문발표: 2025년 8월 15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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