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랴오닝성 통신원) 진저우(錦州)시 파룬궁수련자 왕구이샤(王桂霞)는 2022년 9월 스차오즈(石橋子)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처분보류(取保候審, 1년간 보석하되 보증금·보증인을 세워 수사와 재판을 회피하지 못하게 하는 제도)’ 처분을 받았다. 2024년 4월 초 1년 3개월 형을 선고받고, 7월 17일 랴오닝성 제1여자감옥으로 끌려가 잔혹한 박해를 당했다. 그녀는 몸이 쇠약해지고 두 다리가 심하게 부었으며, 원래 쾌활했던 성격이 불안하고 폐쇄적으로 변했다.
랴오닝 제1여자감옥에서 당한 각종 박해
2024년 7월 18일, 왕구이샤는 랴오닝성 제1여자감옥 제12감구(교정 감구)로 끌려가 강제 전향과 인간성을 파괴하는 정신적 고문을 당했다. 두 달간 왕구이샤와 다른 파룬궁수련자들은 매일 진선인(眞·善·忍) 신앙 포기를 강요받고 ‘보증서’ 작성을 요구받았다. 또한 강제로 영상을 촬영당하며 ‘전향’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정말로 파룬궁 신앙을 포기했는지 심문받았다.
9월 18일, 왕구이샤는 제11감구(노약자 팀)로 이송돼 다음과 같은 박해를 당했다:
1. 강제 투약 – 혈압이 높다며 3개월간 혈압약을 강제 복용시켰다. 10월 28일 복용을 거부하자 목욕도 시키지 않았다.
2. 강제 노역 – 오전 8시~11시 40분, 오후 1시~4시 40분까지 불교 종이 연꽃 접기 등의 노역에 시달렸다. 거부하자 감옥경찰과 죄수들에게 욕설을 들었다.
3. 연공 금지와 ‘침상 철거’ 박해 – 9월 19일~25일, 연공했다는 이유로 감옥경찰 천린(陳琳)이 침대를 치워버려 일주일간 침대 옆 서랍에 앉아 지내야 했다.
4. 감옥경찰 위협과 죄수들의 폭행 – 왕구이샤는 자신이 1994년부터 파룬궁 수련 후 31년간 약 한 알 먹지 않았다며 감옥 규정 따르기를 거부했다.
5. ‘벽 보고 서기’ 강요 – 점호 시 벽을 보고 서라는 명령을 “나는 좋은 사람이지 죄수가 아니다”라며 거부했다.
6. ‘죄수 명찰’ 착용 강요 – 착용 거부로 제11감구 과장과 감옥경찰 수핑(舒平)에게 구속 도구로 위협받았다.
7. ‘연좌제’ 적용 – 감옥경찰들이 모든 죄수들로 하여금 왕구이샤를 고립시키고 욕설하게 했다.
2025년 4월 13일 오전에는 죄수 장추이잉(張翠英)에게 뺨을 맞고, 오후에는 죄수 추이양(崔陽)에게 발로 차였다. 그러나 다음 날 아침, 가해자 장추이잉의 손이 퉁퉁 부어 일주일간 지속됐다.
8. 굶기는 형벌 – 7개월간 고의로 식사량을 제한해 매 끼니 밥은 100~150g, 반찬은 1~2 스푼만 제공했다. 다른 죄수가 음식을 나눠주면 ‘감옥 규정 위반’이라 처벌했다. 왕구이샤는 지속적인 굶주림으로 체력이 극도로 소모됐다.
9개월간의 박해 후 출옥한 80세 왕구이샤는 몸이 쇠약하고 두 다리가 심하게 부었으며, 정신이 몽롱하고 집중력을 잃었다. 원래의 낙천적 성격은 불안하고 자폐적으로 변했다.
파룬궁 진상 전파로 납치되고 억울한 판결받아
올해 81세인 왕구이샤는 진저우시 방직공장 퇴직자다. 젊은 시절 신경증, 갑상선 기능 항진증, 류머티즘 관절염 등 각종 질병으로 8년간 병가를 내고 급여의 60%만 받으며 살았다. 1994년 4월 5일,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이 진저우 81극장에서 개최한 학습반에 참가한 후, 몇 달 만에 모든 질병이 사라졌다. 31년간 약 한 알 먹지 않고도 80세에 건강하고 민첩한 사고를 유지했다.
왕구이샤는 파룬궁 진상 전파로 중국공산당(중공)에 두 차례 납치돼 비밀리에 4년형을 선고받았다. 랴오닝성 여자감옥에서 솜옷을 벗기고 맨발로 시멘트 바닥에 4시간 서 있기, 독방 감금, 구타, 자정까지 웅크려 앉기, 입에 걸레 물리기, 십자가형으로 열흘간 묶기, 구두로 차기, 옷핀으로 가슴 찌르기, 머리카락 뽑기, 옷 벗기기, 머리를 물통에 넣어 질식시키기, 목 조르기, 찬물 뿌리기, 테이프로 목 조르기 등 온갖 고문을 당했다.
2022년 9월 25일, 베이후(北湖) 공원에서 시민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리다 스차오즈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가택수색을 당했다. 혈압이 높아 구치소가 수용을 거부하자 가족이 5천 위안의 ‘보증금’을 갈취당하고 ‘처분보류’로 귀가했다.
2022년 12월 20일, 왕구이샤는 관련 부서에 ‘처분보류’ 철회 신청서를 제출하며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은 무죄임을 밝혔으나 답변이 없었다. 정보 공개를 요청했지만 거부당했고, 자신의 신앙이 합법적임을 설명했으나 ‘파룬궁 선전’이라고 모함받았다.
2023년 7월 초 링하이(淩海)시 검찰원 직원이 집을 방문해 가족에게 서명을 받아갔다. 이후 파출소 직원들이 수차례 가족을 괴롭혔다.
2024년 2월 1일 비밀리에 납치돼 진저우시 여자구치소에 감금됐다. 2월 5일 체포영장이 발부되고, 3월 4일 재판을 거쳐 4월 초 1년 3개월형을 선고받아 랴오닝성 제1여자감옥으로 이송됐다.
맺음말
왕구이샤가 받은 누적 5년 3개월의 불법 판결은 여전히 사악한 당이 그녀의 연금을 빼앗는 구실이 되고 있다. 왕구이샤가 겪은 박해는 중공이 파룬궁수련자들에게 가하는 조직적이고 장기적인 정신 파괴 운동의 결과다. 80세 노인이 단지 진선인을 수련하고 좋은 사람이 된다는 이유로 감옥에 갇혀 구타와 학대를 당하는 것은 인간성이 전무한 행위다.
중공은 파룬궁 박해를 최우선 정치 과제로 삼아 관리들의 당성을 시험하는 기준으로 삼고, 전망과 이익에 연계시켜 체제 내 모든 인원을 협박해 박해에 가담시켰다. 이것이 중공이 중국인의 양심을 납치하는 실상이다.
중공은 서양에서 온 악령으로, 본질은 마귀이며 전 인류 멸망을 목표로 한다. 보편 가치, 중국 전통문화, 인간성과 대립하며 모든 바른 신앙을 증오한다. 사람 마음속의 선량한 본성을 말살하고 인간 자체를 파괴하는 것이 중공의 진정한 목적이다.
파룬궁의 ‘진선인’이 중공의 ‘거짓·사악·투쟁’의 본질을 드러냈기에, 중공은 미친 듯이 파룬궁을 탄압한다. ‘천안문 분신자살’ 거짓을 조작하고, 국력을 소진해 모든 수련자를 감시·탄압하며, 군대와 사법기관을 박해 도구로 삼고, 장기 적출까지 자행하며 일반 시민, 심지어 어린이와 대학생까지 실종시키고 있다.
모든 중국인이 중공의 사교 본질을 깨닫고 그 이익과 위선, 폭력에 굴복하지 않기를 바란다. 중국은 중공이 아니며 중국 인민은 중공이 아니다. 우리가 도덕과 양심을 지키고 중공이 강요한 사악한 요소를 몰아낸다면, 백년간 중화를 유린한 중공 악마를 물리치고 거짓과 폭력 없는 새 중국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소중한 중국인들이여, 어서 깨어나라!
사건 관련 주요 책임 기관 및 책임자:
랴오닝성 진저우시 정법위원회
주소: 진저우시 링허구 해방로 4단 6호, 우편번호: 121000
서기: 장다쥔(張大軍)
진저우시 공안국
주소: 진저우시 구타구 스잉남가 998호, 우편번호: 121001
국장: 장멍(張猛)
진저우시 링허구 정법위 서기: 차오쉬웨이(曹旭偉)
진저우시 링허구 공안분국 국장: 왕쥔링(王俊嶺)
진저우시 링허구 스차오즈 파출소 소장: 왕레이(王磊)
담당 경찰: 자오자정(趙家錚)
진저우시 링하이시 정법위 서기: 왕웨이(王偉)
링하이시 검찰원
주소: 링하이시 상업로 56호, 우편번호: 121200
검찰장: 마량(馬量)
공소인: 리펑(李峰)
링하이시 법원
주소: 링하이시 상업로 41호, 우편번호: 121200
원장: 장펑우(張鳳武)
심판장: 황옌춘(黃豔春)
진저우시 여자 구치소
주소: 진저우시 타이허구 진냥로 211호, 우편번호: 121013
소장: 쑨샤오보(孫曉波)
랴오닝성 제1여자감옥
주소: 랴오닝성 선양시 위훙구 핑뤄진 바이신타이촌 위신로 7호, 우편번호: 110145
제11감구(노약자 팀)
감옥경찰: 류후이(劉慧), 수핑(舒平), 바이후이(白暉), 천린(陳琳), 주(朱) 간사
죄수: 장추이잉(張翠英), 추이양(崔陽)
원문발표: 2025년 8월 1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8/11/4982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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