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허난성 저우커우시 파룬궁수련자 구쉐민 불법 수감돼
허난(河南)성 저우커우(周口)시 83세 파룬궁수련자 구쉐민(顧學敏)이 2025년 7월 4일 오전 저우커우 화이양(淮陽) 공안국과 법원 관계자들에 의해 집에서 납치당한 뒤 저우커우 구치소에 수감돼 박해당했다.
구쉐민은 혼자 살고 있다. 2024년 4월 진상을 알리며 사람을 구하다가 악의적 신고를 당했고, 저우커우 화이양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경찰에 의해 모함받아 현지 검찰원과 법원에 기소됐다. 화이양 법원은 그녀를 징역 3년과 벌금 1만 위안에 처하는 억울한 판결을 내렸다. 구쉐민은 억울한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으나, 저우커우 중급법원이 불법적으로 원판결을 유지했다. 건강 상태가 수감 요건에 부합하지 않아 감옥에는 보내지지 않았다. 하지만 저우커우 화이양 법원 직원과 현지 파출소 경찰은 끊임없이 자택에 찾아와 괴롭혔다. 지난달에는 연금 지급까지 중단했고, 이번에 다시 그녀를 납치해 구치소로 보냈다.
후난성 류양시 후즈화의 정기예금, 본인 모르게 법원이 1만 위안 인출
후난(湖南)성 류양(瀏陽)시 75세 파룬궁수련자 후즈화(胡芝華)는 은행에 5만 위안의 정기예금을 보유하고 있었다. 최근 본인이 전혀 모르는 사이에 법원이 은행에서 1만 위안을 인출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다음은 후즈화 본인이 직접 진술한 상세한 경위다.
“저는 매달 2000여 위안의 퇴직금을 받아 아껴 쓰며 5만 위안을 모아 2024년 7월 28일 우정저축은행에 정기예금으로 맡겼습니다. 오늘 만기가 돼 은행에서 인출하려 하니, 은행 직원이 제 예금이 동결돼 인출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이유를 묻자 시 법원이 2024년 9월 3일 제 신분증 번호로 은행에서 1만 위안을 인출했으며, 이것이 벌금이라고 했습니다. (이는 사실상 갈취입니다) 남은 4만 위안도 9월 3일 만기까지 인출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저는 왜 제 동의 없이 은행이 제 정기예금을 임의로 법원의 불법 벌금에 사용했는지 물었습니다. 법원이 돈을 가져갈 때 왜 저에게 알리지 않았습니까? 왜 법원이 당당하게 제 집에 와서 벌금을 요구하지 않고, 도둑같이 부끄러운 수단을 써서 1만 위안을 빼앗았습니까? 은행 직원은 대답하지 못하고 법원에 전화를 걸어 무슨 벌금인지 문의했습니다. 법원은 2023년 6월 12일 제가 파룬궁 진상을 전했다는 이유로 불법 재판을 열었고, 당시 벌금 1만 위안을 부과했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법원 직원이 은행에서 돈을 인출할 때 왜 전화 한 통으로도 알리지 않았습니까? 제 동의 없이, 제가 모르는 사이에 이렇게 돈을 가져갔습니다. 이 5만 위안 예금은 퇴직연금으로 아껴 모은 돈이며, 제 남편은 수년째 병원에 장기 입원 중이라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입니다. 법원은 국민을 무엇으로 보는 겁니까? 은행에 돈을 맡겨도 안전하지 않다니요. 이것은 파룬궁수련자에 대한 경제적 박해입니다. 파룬궁수련자가 진상을 알리고 삼퇴(중국공산당의 당·단·대 조직 탈퇴)를 권하며 사람을 구하는 일은 불법이 아닙니다. 이는 큰 선의 행동이며 자비심의 체현입니다.”
법률 명문 규정
‘입법법’ 제80조 규정: 부문 규정에서 정하는 사항은 반드시 법률이나 국무원의 행정법규, 결정, 명령을 집행하는 사항이어야 한다. 법률이나 국무원의 행정법규, 결정, 명령에 근거가 없는 경우, 부문 규정은 국민·법인·기타 조직의 권리를 감소시키거나 의무를 증가시키는 규정을 설정할 수 없으며, 해당 부문의 권리를 증가시키거나 법정 직책을 감소시킬 수 없다.
‘입법법’ 제82조 규정: 성·자치구·직할시 및 시급 시·자치주의 정부는 법률, 행정법규와 본 성·자치구·직할시의 지방성 법규에 근거하여 규정을 제정할 수 있다. 법률·행정법규·지방성 법규에 근거가 없는 경우, 지방 정부 규정은 국민·법인·기타 조직의 권리를 감소시키거나 의무를 증가시키는 규정을 설정할 수 없다. 연금은 본질적으로 국민 개인의 합법적 재산이며, 법원은 은행에서 국민의 예금을 가져갈 권리가 없다.
예금주의 예금은 합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는 누구도 한 푼도 건드릴 수 없다! 법원이 임의로 예금주의 돈을 인출하는 것은 법을 알면서도 어기는 행위이며, 은행도 불법 행위다. 이런 식이라면 누가 감히 돈을 맡기겠는가?
안후이성 푸양시 악인들, 세뇌반 열어 푸양시 파룬궁수련자 박해 모의
확실한 소식에 따르면, 안후이(安徽)성 푸양(阜陽)시의 악인들이 가까운 시일 내에 푸양시 파룬궁수련자들을 대상으로 세뇌반을 열어 박해하려 하고 있다. 세뇌반 장소는 푸양시 잉저우(穎洲)구 청지(程集)진이다.
관련 기관 연락처
안후이성 정부 판공청
주소: 안후이성 허페이(合肥)시 중산로 1번 성 행정센터 1호 청사
책임자: 성 정부 비서장 판차오후이(潘朝暉), 성 정부 부비서장 장제(張傑)
전화: 0551-62601224
안후이성 공안청
경무감찰처 처장: 허우제(侯傑) 0551-62801381
사무실: 0551-62801211
안후이성 정법위
전화: 0551-62642931
서기: 0551-62606114
부서기·방범판 주임: 0551-62606619
상무부서기·성 종치위 부주임·종치판 주임: 0551-62608468
방범판 전임 부주임: 0551-62607530
푸양시위 상무위원 (지역번호: 0558)
이름 직무 사무실 전화 휴대전화
예루중(葉露中) 부서기 2298976 18805589955
후밍잉(胡明瑩) 인대 주임 2291555 13805581259
위샹둥(余向東) 조직부장 2296698 18805580005
리즈웨이(李志偉) 비서장·통전부장 2266819 13965726166
탕춘허(湯春和) 기위서기 2201868 18705580009
리광(李光) 군분국 정치위원 2132003 18955881373
푸양시 정법위
팩스: 2183202, 0558-2264241
당직전화: 0558-2183130
서기·공안국장: 0558-2353133
상무부서기: 0558-2183023
부서기·610사무실(중국공산당이 불법적으로 설립한 파룬궁 박해기구) 주임: 0558-2273035, 2230018
푸양시 잉저우구 청지진 파출소
리먀오(李淼) 13965552988
왕웨이(王巍) 15155801985
하오다웨이(郝大偉) 18055829767
장수야(張素雅) 18955850986
쓰촨성 두장옌시 89세 파룬궁수련자 왕수칭 불법 가택수색 당해
2025년 7월 31일 오전 9시경,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시 두장옌(都江堰)시의 89세 고령 파룬궁수련자 왕수칭(王素淸)이 시장에서 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갑자기 경찰차 한 대가 다가왔다. 차 안에는 경찰 5명이 타고 있었고, 이 중 2명이 내려 왕수칭의 양옆을 끼고 강제로 경찰차에 태워 난차오(南橋) 파출소로 납치했다. 잠시 후 경찰은 왕수칭을 자택으로 데리고 가 억압하면서 강제로 몸에서 열쇠를 빼앗아 집 문을 열었다. 이어 불법 가택수색을 벌여 컴퓨터 1대, CD 굽기 장치 3대, 프린터 6대, 진상 정보가 인쇄된 위안화 약 1만 위안(경찰은 다음날 돌려주겠다고 했으나 보도 시점까지 반환되지 않음), 대법 서적 50여 권을 압수했다.
왕수칭은 계속해서 진상을 알리고 있었다. 경찰들이 대법을 모함하자 왕수칭은 “중국공산당(중공)이야말로 사교입니다. 우리는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합니다”라고 했다. 경찰은 “밖에 나가서 진상을 알리지 말고, 밖에서 사람을 구하지 말고, 그냥 집에서만 배우고 연공해”라고 했다. 왕수칭은 “진상을 알리지 않으면 어떻게 합니까?! 지금 사람들이 모두 위험에 처해 있는데, 오직 대법만이 사람을 구할 수 있습니다”라고 했다.
왕수칭은 현재 무사히 자택에 있다.
허베이 다창후이족자치현 파출소 경찰, 다수 파룬궁수련자 괴롭혀
2025년 6월, 허베이성 다창(大廠)후이족자치현 파출소 경찰들이 각종 구실을 내세워 파룬궁수련자들을 괴롭혔다. 이 과정에서 수련자들이 미처 대응할 틈도 없이 영상 촬영과 사진 촬영을 했다.
천푸진 파출소 경찰, 파룬궁수련자 집집마다 괴롭혀
2025년 6월 초, 천푸(陳府) 파출소 푸하이웨[付海悅, 과거에는 푸하이타오·푸하이웨(付海濤·付海躍)로 잘못 표기됨] 등 경찰 3명이 천푸촌 파룬궁수련자 리수핑(李淑萍)의 집에 찾아가 상방(청원)하러 가지 않겠다는 보증 서명을 요구하고, 리수핑을 영상 촬영·사진 촬영했다. 푸하이웨 등 3명은 이후 며칠 동안 마자먀오(馬家廟)촌의 류지룽(劉繼榮), 양샤오홍(楊曉紅), 양신제(楊新傑)의 80세 가까운 노모, 양신제와 왕리친(王麗琴) 부부, 위진인(於金印), 가오톈윈(高天雲), 만싱잉(漫興營)촌의 장수잉(張淑英)과 이웃인 80세가 넘는 여성, 란좡후(蘭莊戶)촌의 자추이룽(賈翠榮), 타이핑좡(太平莊)촌의 쑤이징룽(隋景榮)과 남편 가오톈쑹(高天頌), 가오수링(高淑玲), 룽마팡(榮馬房)촌의 저우위펀(周玉芬) 등을 차례로 찾아가 괴롭혔다.
한 사정을 아는 사람에 따르면, 푸하이웨 등 3명은 이번 가가호호 괴롭힘 과정에서 각종 구실을 내세워 사실상 천푸향 내 모든 파룬궁수련자를 일일이 ‘방문’하고 영상 촬영·사진 촬영을 했다. 예를 들어 양신제의 집에 가서는 “집 새로 지은 것을 보러 왔다. 나도 집을 짓고 싶다”고 했다. 낮에 갔을 때 양신제가 부재중이었고, 집에는 그의 80세 가까운 노모와 아내 왕리친이 집안일을 하고 있었다. 양신제를 보지 못하자 푸하이웨 등은 밤에 다시 찾아가 직접 확인할 때까지 머물렀다.
사오푸진 파출소 경찰, ‘보이스피싱 예방 전단’ 명목으로 파룬궁수련자 괴롭혀
2025년 6월 하순, 사오푸(邵府)진 파출소 경찰 2명이 사오푸촌의 류융링(劉永伶)과 쑹수펀(宋淑芬)의 집을 찾아가 괴롭히고 영상 촬영·사진 촬영을 했다. 과정에서 파룬궁과 관련된 언급은 한마디도 하지 않고 “사기당하실까 걱정돼서 보이스피싱 예방 전단을 드리러 왔다”고 했다. 그러나 사오푸진에서는 파룬궁수련자의 집에만 이를 전달했고, 틈을 타 영상과 사진 촬영을 했다.
다창진 파출소 경찰, 파룬궁수련자 가정 방문해 괴롭혀
2025년 6월 말, 다창(大廠)진 파출소 허페이(何培, 회족) 등 경찰 2명이 샤오창(小廠)촌 장톈하이(張天海)·쑨수전(孫淑珍) 부부의 집 앞에 와서 “무엇이 필요한지 보러 왔습니다. 다른 일은 없습니다”라고 했다. 그러는 동안 장톈하이 부부를 영상 촬영하고 사진을 찍었다. 이 두 명의 경찰은 또한 현 병원의 의사 궈다징(郭大靜)의 집에도 두 차례 찾아가 괴롭혔으며, 첫 번째 방문 당시 궈다징은 집에 없었다.
충칭 장진구 파룬궁수련자 탕번란, 9일간 지속적 괴롭힘 당해
충칭시 장진(江津)구 바이사(白沙) 거주 파룬궁수련자 탕번란(唐本蘭, 61세)은 충칭 난안(南岸)구의 한 임대주택에서 연속 8일간 심한 괴롭힘을 당했다. 경찰은 그녀에게 ‘5서(五書, 5가지 수련 포기 각서)’에 서명하라고 위협했고, 서명하지 않으면 강제로 이사시키겠다는 등 박해를 가했다.
2025년 7월 22일 저녁 7시경, 제복을 입은 경찰 2명이 임대 세입자의 개인정보 등록을 이유로 계속 문을 두드렸다. 다음 날에는 또 다른 경찰 2명이 와서 재등록을 요구했다.
셋째 날, 경찰은 다시 찾아와 탕번란을 괴롭히며 장진 지역사회와의 관계 등에 대해 캐물었다. 7월 24일 낮 12시경, 탕번란은 외부에서 덩민(鄧敏)에게 전화를 걸어 “저를 왜 찾으십니까?”라고 물었다. 덩민은 자신이 장진구 바이사 차오톈쭈이(朝天嘴) 지역사회에서 파룬궁 박해를 전담하는 사람이라며, “당신의 호적이 차오톈쭈이 지역사회에 있는데 지금 어디 사느냐”라고 물었다. 탕번란은 “제가 어디 사는지 알 필요 없습니다”라고 했다. 그리고 덩민에게 박해에 가담하지 말라고 권하며 “고향을 떠난 지 이렇게 오래됐으니 간섭하지 마세요, 저는 조용히 살고 싶습니다”라고 했다. 덩민은 “나는 간섭하는 게 아니라 당신을 걱정하는 겁니다. 연금은 받았나요? 왜 이렇게…”라고 했다. 탕번란은 “연금은 당신네 지역사회에서 받지 않습니다. 어디서든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집을 구하려고 돌아갔을 때, 당신네는 지역사회 집은 빌릴 수 없다고 했습니다. 맞는 집을 못 찾아서 내려와 빌린 겁니다. 지금은 간섭(괴롭힘)하지 마세요”라고 했다.
넷째 날부터 여섯째 날까지도 경찰의 괴롭힘은 계속됐고, 탕번란은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해졌다. 정신적 압박이 컸으며, 매번 2명씩 조를 이뤄 교대로 찾아왔다. 탕번란은 경찰에게 “경찰은 불법 행위를 다루는 겁니다. 저는 불법 행위를 하지 않았습니다. 며칠째 계속 괴롭히니 고소하겠습니다”라고 했다. 한 경찰은 “우리도 압박이 큽니다. 나도 괴롭히고 싶지 않습니다. 제 휴대폰을 보세요. ‘5서’를 서명하면 다시 안 오겠습니다”라고 했다. 탕번란은 “신앙의 자유가 있습니다. 서명하지 않겠습니다”라며, 선악에는 반드시 보응이 따른다는 이치를 설명하며 나쁜 일을 하지 말라고 충고했다.
여덟째 날인 7월 29일 오전 9시경, 괴롭힘은 더 심해졌다. 경찰 2명은 집 안으로 들어가 이야기하려 했지만 탕번란이 거부했다. 그녀는 “문밖에서 하세요. 경찰은 불법 행위만 다룰 수 있습니다. 저는 불법 행위를 하지 않았습니다. 매일 와서 괴롭히는 건 불법입니다. 저는 견딜 수 없습니다. 무너질 지경입니다. 고소하겠습니다”라고 했다. 한 경찰은 “우리도 이렇게 괴롭히고 싶지 않습니다. 우리도 압박이 큽니다”라고 했고, 다른 경찰은 “5서에 서명하면 더는 안 오겠습니다. 아니면 이사 가세요”라고 했다. 탕번란은 “헌법에 따르면 국민은 신앙의 자유를 가질 권리가 있습니다. 저는 불법 행위를 하지 않았습니다. 당신들이 간섭할 권리가 없습니다. 우리는 억울하게 당하고 있습니다. 장쩌민(江澤民)은 이미 몇 년 전에 죽었는데, 아직도 장쩌민의 박해 정책을 집행하고 있습니까? 자신의 미래를 위해 잘 생각하세요”라고 했다. 경찰은 “그렇게 복잡하게 하지 마세요. 당신들이 불법입니다”라고 했다. 탕번란은 “불법이라는 법적 근거를 제시하세요”라고 했다. 경찰은 “여기서 얼마나 더 살 겁니까?”라고 물었다. 탕번란은 “얼마나 살지는 집주인과 제가 협의할 일이지, 당신과 상관없습니다”라고 했다. 경찰이 다시 “연금은 얼마 받습니까?”라고 묻자, 탕번란은 “연금 액수를 왜 당신에게 말해야 합니까?”라고 했다. 경찰은 “나는 당신을 걱정하는 겁니다”라고 했고, 탕번란은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라고 했다.
7월 29일 저녁 7시경, 탕번란은 외출 후 다시 전화를 걸어 덩민에게 “다시는 아래 경찰들에게 압력을 주지 마세요. 저는 며칠째 괴롭힘과 박해를 당하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덩민은 “나는 몰랐습니다. 오해입니다”라고 했다. 탕번란은 “경찰들이 5서에 서명하라고 압박합니다. 제가 과거에 감금됐을 때도 ‘3서(三書, 3가지 수련 포기 각서)’나 ‘5서’에 서명하지 않았는데, 지금 강제로 서명시키려 해서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다른 사람의 전기를 끊는 건 악행이며, 그런 사람은 나쁜 사람입니다. 모른다고 하셨으니, 뒤에서 누가 이렇게 저를 괴롭히는지 찾아내고 이름을 알려주세요. 저는 고소할 겁니다”라고 했다. 덩민은 “호적을 지금 사는 임대주택 주소로 옮기세요”라고 했고, 탕번란은 “집을 사게 되면 생각하겠습니다”라고 했다.
7월 30일 이후, 이들은 탕번란에 대한 문 두드리기와 같은 괴롭힘을 멈췄다.
관련 인물
장진구 지역사회 전담원: 덩민 19923753589
괴롭힘에 가담한 경찰: 성씨가 천(陳)인 경찰 19802796576
산둥성 룽커우 파룬궁수련자 쩌우수칭 납치된 후 귀가
2025년 7월 17일 오전 8시경, 산둥성 룽커우(龍口)시 파룬궁수련자 쩌우수칭(鄒淑卿)이 자택에서 운영하는 이발소에서 일을 정리하고 있었다. 이때 제복을 입지 않은 경찰 5∼6명이 들이닥쳤다. 한 명이 “당신이 쩌우수칭입니까?”라고 묻자, 쩌우수칭이 “그렇습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이들은 아무 말 없이 이발소를 마구 뒤져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관련 서적과 자료 등을 모두 압수한 뒤, 쩌우수칭의 집으로 가서 난폭하게 가택수색을 벌였다. 경찰은 집안의 이불과 의류 등을 마구 내던졌으며, 대법 서적, 컴퓨터, 프린터 등 개인 소지품을 빼앗았다. 쩌우수칭의 남편은 저녁 퇴근 후 집에 돌아와 어지럽혀진 집안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그는 믿을 수 없다는 듯 “이것이 인민경찰이 한 일이라고? 도둑보다 더한 짓이네”라고 했다.
쩌우수칭은 당일 옌타이(煙台) 구치소로 납치돼 형사 구류됐다. 구치소에서 그녀는 사악한 요구·명령·지시에 불응하며, 인연이 있는 사람들에게 선한 마음으로 파룬궁의 진상을 알렸다.
8월 1일 오전, 쩌우수칭은 룽커우 룽강(龍港) 파출소 경찰에 의해 집으로 돌아왔다.
헤이룽장 다칭 파룬궁수련자 쑨원중, 3년 반 억울한 옥살이 마치고 귀가
헤이룽장성 다칭(大慶)시 파룬궁수련자 쑨원중(孫文忠)은 2025년 7월, 3년 반의 억울한 옥살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지린성 창춘시 경제기술개발구 카이윈 파출소, 차오양구 휘민루 거주 파룬궁수련자 왕춘화 괴롭혀
7월 31일 오전 7시경, 파룬궁수련자 왕춘화(王春華)가 현관문을 열자마자 한 낯선 남성이 문을 붙잡고 “파룬궁을 수련하십니까?”라고 물었다. 왕춘화가 “그렇습니다”라고 답하자, 그 남성은 아래층을 향해 손짓했다. 곧 경찰 3명이 올라와 집에 들어와 물건을 뒤지기 시작했다. 왕춘화는 전혀 두려워하지 않고 “당신들이 온 것은 사실 진상을 들으러 온 것이니 모두 앉아서 제 이야기를 들으세요”라고 했다. 그러나 그들은 앉지 않고, 경찰 한 명이 왕춘화를 감시하는 동안 다른 경찰들은 집안을 뒤졌다. 수색은 약 30분간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왕춘화는 계속 진상을 알리며, 리훙쯔 사부님께 경찰들이 대법에 죄를 짓지 않게 해주시고 그들을 구해 달라고 빌었다. 또 경찰들에게 허가 없이 주거에 침입하는 것은 불법이며, 나쁜 일을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경찰들이 사부님 법상을 가져가려 하자, 왕춘화는 이를 단호히 막았다. 결국 경찰은 탁상용 달력 2권, 장식용 목걸이 2개 등을 가져갔다.
이후 경찰은 왕춘화를 파출소로 강제 납치했지만 그녀는 조사에 협조하지 않고 ‘무구술’, 서명 거부를 일관했다. 오전 10시경, 왕춘화는 석방됐다.
광둥성 메이저우 싱닝시 셰위쥔·랴오쥐안나 가족, 강제 이사 위협 받아
광둥성 메이저우(梅州)시 싱닝(興寧)시의 파룬궁수련자 셰위쥔(謝育軍·불법 징역 5년 선고)의 아내와 자녀, 그리고 랴오쥐안나(廖娟娜·불법 징역 5년 선고)의 아들이 같은 건물에 세들어 살고 있었다. 이에 싱닝시 국보대의 싱정취안(幸政權), 쑹보(宋博) 등이 이 건물의 임대 대리이자 파룬궁수련자인 리진취안(李金泉)을 납치해 불법으로 반달간 구류했다. 이 기간 경찰은 리진취안에게 강제로 ‘3서’를 쓰게 하고, 그를 ‘공범을 숨기는 자’로 모함했으며, 고아와 과부에게 집을 세주지 말라고 위협했다. 이로 인해 집주인은 극심한 정신적·육체적 압박을 받았고, 구치소에서 풀려난 직후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야 했다.
이는 심각한 신앙 차별이자 인권 탄압이며, 여전히 장쩌민이 추진했던 ‘정신적·경제적으로 파탄시키는’ 잘못된 정책을 답습하는 것이다.
산둥성 지난시 장추구 쩌우위안진 파룬궁수련자 자이산융 납치된 후 귀가
2025년 7월 30일 오전 9시, 산둥성 지난(濟南)시 장추(章丘)구 쩌우위안(棗園)진의 파룬궁수련자 자이산융(翟善勇)이 납치됐다. 현재 귀가했다.
산둥 지난시 장추구 형사경찰대, 룽산진 청자오터우촌 파룬궁수련자 괴롭혀
8월 1일 점심 식사 후, 산둥성 지난시 장추구 형사경찰대 경찰이 룽산(龍山)진 청자오터우(城角頭) 촌위원회에 와서 회계 담당자를 데리고 80세가 넘는 노 수련자의 집에 불법 가택수색을 했다. 경찰은 사부님 사진을 보고 대법 서적을 내놓으라고 강요했고, 책 몇 권을 압수했다.
이들은 또 다른 여성 수련자 류하이전(劉海振)의 집에 갔으나 집에 아무도 없어 문이 잠겨 있자 그대로 떠났다.
그 뒤 한 여성 수련자가 류하이전의 집을 방문해 문을 두드렸는데, 형사경찰대 소속 인원들이 전동스쿠터 열쇠를 뽑아가고, 그녀에게 “어느 마을 사람이냐, 이름이 무엇이냐, 류하이전과 무슨 관계냐”라고 물었다. 여성이 대답하지 않자, 그들은 열쇠를 돌려주지 않았다. 주소를 말한 후에야 스쿠터 열쇠를 돌려주었다. 경찰은 그녀를 따라 그녀 집까지 갔으나, 여성이 집 열쇠가 없다고 하자 떠났다.
허베이성 탕산 치안 파룬궁수련자 원칭팡, 억울한 옥살이 후 무사 귀가
허베이성 탕산(唐山)시 치안(遷安) 거주 파룬궁수련자 원칭팡(聞慶芳)은 치안 법원과 탕산시 중급법원에 의해 불법으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뒤, 2023년 12월 19일 스자좡(石家莊) 여자 감옥으로 강제 이송돼 불법 수감됐다. 그곳에서 박해를 받아 하반신 불구가 돼 두 다리로 걸을 수 없게 됐다. 원칭팡은 2025년 7월 31일 무사히 귀가했다.
허베이 스자좡 파룬궁수련자 저우징화 납치된 후 귀가
2025년 7월 31일 저녁 6시 40분경, 허베이 스자좡시 위화(裕華)구 화이중(槐中)로 화이디(槐底) 파출소 경찰 3명(그 중 1명은 여성)이 파룬궁수련자 저우징화(周景華)의 집에 들이닥쳤다. 경찰의 성명과 경찰번호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집 안에서 사진을 찍고 대법 서적을 가져가려 했으나, 저우징화가 막았다. 그러나 여성 경찰은 사부님의 경문 ‘관건 시각에 사람 마음을 본다’ 한 편을 가져갔고, 당시 저우징화는 이를 보지 못했다가 나중에야 경문이 사라진 것을 알았다.
이들은 저우징화를 파출소로 납치해 조서를 작성했다. 저우징화는 내내 진상을 알리며 “파룬궁을 박해하지 말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세요”라고 전했다. 경찰이 조서에 서명하라고 하자, 저우징화는 “저는 이 서명을 하지 않겠습니다!”라고 거절했다. 그러자 경찰은 대신 서명했다. 저녁 8시경, 경찰은 저우징화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원문발표: 2025년 8월 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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