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시애틀시 대법제자
[밍후이왕] 4월 29일, 미국 시애틀시 파룬궁수련자들이 웨스트레이크 공원에서 제24회 세계 파룬따파(法輪大法)의 날을 경축하고 파룬따파 창시자 리훙쯔(李洪志) 대사의 탄신일을 축하했다.
1992년 5월 13일, 파룬따파(파룬궁)가 대중에게 소개된 후, 리훙쯔 대사는 1992년부터 1994년까지 중국 23개 도시에서 56회 학습반을 개최했다. 7만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리 대사의 강연에 참석했다. 오늘날 파룬따파는 전 세계 1억 명의 건강과 도덕성을 향상시켰다. ‘세계 파룬따파의 날’은 파룬따파가 전 세계에 전해진 것을 기념하기 위해 2000년 5월 13일에 제정됐다.
박해 종식을 위한 집회
중국공산당(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알리기 위해 웨스트레이크 공원에서 집회가 열렸다. 이날 집회에서 파룬궁수련자 쉬 씨는 살아있는 수련자의 장기적출을 포함해, 파룬궁에 대한 중공의 범죄를 열거했다. 그는 중국에서 일어난 후신위(胡鑫宇) 살해 사건은 장기밀매라는 범죄 사슬을 부각시켰으며, 수련자들이 중공의 범죄를 폭로하려는 지속적인 노력이 없었다면 이 같은 범죄가 더 만연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수련자 우 씨는 연설에서 올해 3월 미국 하원이 2023년 강제 장기적출 중지법을 통과시켰고, 많은 의원이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막기 위해 추가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원에 모인 많은 사람이 축하 행사에 매료됐다. 그들은 아름다운 파룬궁 단체 연공 장면을 찍었으며 박해에 대해 알게 됐다. 사람들은 자신이 알게 된 정보를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하겠다고 밝혔다.
애덤이라는 한 청년은 박해를 종식시키기 위한 수련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중공이 인터넷 여론을 조작하고 있으며, 젊은이들이 중공이 파룬궁에 무슨 짓을 했는지 알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젊은 여성 레베카라는 박해에 대해 듣고 슬퍼했다. 그녀는 미국 정부가 우한폐렴 팬데믹의 원인을 조사하기를 바라며, 중공은 많은 국제 문제에서 부정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
세계 파룬따파의 날을 맞아 선언문을 발표한 풀먼시
글렌 A. 존슨 풀먼시 시장은 2023년 5월 13일을 ‘풀먼시 파룬따파의 날’로 선포했다. 이 선언문에는 “중공의 가혹한 박해에 맞서 진선인(真·善·忍)을 수호하려는 파룬궁수련자들의 결단과 용기는 전 세계에 생명의 가치와 인간 존엄성의 소중함을 보여줬다”라고 적혀 있다.
원문발표: 2023년 5월 5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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