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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중독에 걸어 나와 대법 수련에 들어서다

90년대생 청년제자가 어렵게 대법 수련에 들어서다

글/ 중국 청년 수련생

[밍후이왕] 며칠 전에 나는 사부님 경문에서 “당신은 이 법을 얻기 위해 아주 쉽지 않았다. 아마 당신이 전반생(前半生)에서 겪은 고생은 모두 이 법을 얻기 위한 것일 수도 있는데, 이것은 당신이 알고 있는 것이다. 또 당신이 모르는 것도 있다. 아마 당신의 전(前) 몇 세 심지어 더욱 긴 시간에서 모두 이 법을 얻기 위해 고생을 겪었거나 고달픔을 겪었을 것이다.”[1]라는 부분을 보았다. 읽으면서 나는 눈물을 멈출 수 없었다.

법을 얻기란 참으로 쉽지 않은 일이니 이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진수제자(眞修弟子)가 되어 사부님의 자비와 몇 생, 심지어 더욱 긴 시간에서 이 법을 얻기 위해 겪은 고생과 고달픔을 저버리지 않아야겠다. 용맹정진(勇猛精進)하고 원만(圓滿)해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갈 날까지 반본귀진(返本歸眞)의 길에서 잘 걷도록 하겠다.

나는 대법제자 집안에서 90년대에 태어난 청년이다.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부모님은 모두 확고하고 경건한 대법제자이시다. 어렸을 때 부모님께서는 법공부를 할 때도, 연공할 때도 나를 함께 데려가셨다. 대법의 주요 저서 ‘전법륜(轉法輪)’을 부모님과 함께 여러 번 읽었고 각지 설법도 부모님의 요구로 많이 읽었다. 나는 대법을 매우 믿었고 대법이 내 마음속에 뿌리를 내렸지만 수련에는 들어오지 못했다.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을 돌이켜보면 사부님의 보살핌으로 비교적 순조로웠다. 중학교 입시에서 내 성적은 시 중점고등학교 입학점수에서 1점만 높았다. 내 성적은 보통 반에서 20등 이후였으나 마지막 고등학교 입시에서는 12등이었다. 확실히 사부님의 도움이 있었다.

고등학교 때 학교 기숙사에서 살기 시작했고 부모님의 감독과 관리가 없어지자 속세의 큰 염색 항아리 환경 속에서 나는 인터넷 소설에 푹 빠졌다. 수업 때 보고, 쉬는 시간에 보고, 밥 먹을 때도 보고, 취침 시간에도 보았다. 하루 24시간 거의 4시간 공부하고 5시간 자며 나머지 시간은 할 수 있으면 모두 인터넷 소설을 보았다. 인터넷 소설을 보는 내가 마치 내가 아닌 것 같았다. 소설에 대한 집착이 마성(魔性)의 나를 하나 만들었는데, 그는 반드시 소설을 봐야 하고 안 보면 안 됐다. 부모님이 설득하고 교육하며 때리고 욕해도, 선생님이 비평해도 아무 소용이 없었다. 가끔 나 자신도 뭔가 잘못된 것을 느껴 소설을 끊고 싶었지만 사상이 조금 한가해져도 머릿속에 소설 줄거리가 떠오르고 잘 때는 소설과 관련된 꿈을 꾸어 며칠 가지 않아 또다시 읽게 됐다.

사부님께서 수련생이 게임을 하고 휴대폰을 갖고 노는 것과 관련된 질문에 답하셨을 때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 마약 흡입을 어떤 사람은 괜찮다고 하면서, 내가 흡입해 보니 아무렇지도 않다고 한다. 그래, 느낌도 나쁘지 않으니, 또 한 번 할까? 괜찮을 거야, 또 한 번 할까? 됐다. 통제할 수 없게 되었다. 무엇 때문인가? 그 물질이 흡입되어 들어간 후 바로 당신 신체 속에 한 개의 얇디얇고 옅디옅은 당신을 형성하는데, 한 번에 곧 가능한바, 그것의 독성이 크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 다시 흡입하면, 이 얇디얇고 아주 옅디옅은 당신이 조금 짙게 변하며, 또 흡입하면 그것은 더욱 짙어지고, 흡입할수록 더욱 짙어지는데, 그것은 곧 갈수록 강대해진다. 그것은 당신의 전반 신체의 구조마저 다 있고 사유도 다 있는바, 완전히 하나의 독물로 구성된 마성(魔性)의 당신이다. 물론 그것은 다른 것을 하지 않을 것이고, 그것은 바로 독을 반드시 흡입해야 한다. 흡입할 게 없으면 안 된다. 무엇 때문인가? 왜냐하면 그것이 이미 살아있기 때문이다. 살아난 후에는? 여러분이 알다시피 당신이 흡입하지 않으면 당신의 신체는 신진대사를 하기에, 그것 역시 갈수록 옅어지고 갈수록 옅어져 그것은 곧 죽어버린다.”[2]

고등학교 3년이 이렇게 엉망진창으로 지나갔고 나는 또 음란물을 보는 나쁜 습관까지 들었다. 대학 입시 점수는 매우 좋지 않아서 재수학원에서 요구하는 최소점수보다 1점만 높았다. 재수학원을 1년 다녔고 마지막 3개월간 정말 열심히 공부했다. 가끔 부모님과 함께 ‘전법륜’을 공부하기도 했다. 재수해서 본 대입 시험 점수는 성(省) 2차 모집 최소점수보다 또 1점만 높았다. 이 점수 덕분에 나는 외지에 한 2차 모집 대학에 붙었다. 이번 일을 통해 나는 사부님의 자비와 사부님께서 시시각각 이 못난이 제자를 지켜주고 계신다는 것을 느꼈다. 평소 내 점수가 이때보다 훨씬 낮았지만 대학 입시라는 중요한 시험에서 사부님께서는 나의 지혜를 열어주시고 비교적 좋은 미래를 얻을 수 있도록 해주셨다.

대학 시절 나는 집에서 멀리 떨어진 대학에서 기숙사 생활을 했다. 법공부를 하라고 독촉하는 부모님이 없었고 다른 수련생이 없어서 나는 점차 대법에서 멀어졌고 속인보다 더 안 좋은 생활을 했다. 나는 대부분 시간을 기숙사에서 보내며 온라인 게임과 인터넷 소설 읽기에 몰두했으며 필수 및 선택 과목도 거의 수강하지 않았다. 한번은 부모님이 전화하셨지만 게임을 하느라 전화를 계속 못 받아서 부모님은 내가 실종된 줄 알고 경찰에 신고할 뻔하셨다.

졸업 후에는 부모님의 독촉과 감독에서 멀리 떨어진 다른 곳에서 일하게 되어 대법에서 더욱 멀어지게 되었다. 나는 출근할 때는 정상적으로 일하지만 퇴근 후에는 게임을 하고 음란물을 보며 소설, 영화, 드라마, 예능, 애니메이션 등을 제멋대로 보고 종종 새벽 2~3시에 자곤 했다. 정말 사람이 생활하는 상태가 아니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사람은 마치 하나의 용기(容器)와도 같아 무엇을 담으면 곧 무엇이다. 사람이 눈, 귀를 통하여 보고 듣는 것은 모두 문예작품 중의 폭력, 색정(色情), 아귀다툼과 현실사회 중의 이익 다툼, 금전만능 관념이나 기타 마성(魔性)적인 표현 따위로서, 담은 것은 모두 이러한 것들이다. 이러한 사람은 곧 진정하게 나쁜 사람이다. 그가 어떻게 표현하든지 사람의 행위는 사상의 지배를 받게 마련이다. 머리에 온통 이런 것들인 사람이 어떤 일을 해낼 수 있겠는가? 단지 사람은 모두 많든 적든 같지 않은 정도의 사상 오염 문제가 있기 때문에 표현된 문제에 대하여 느끼지 못할 뿐이다. 사회의 그릇된 유도가 각개 영역에 반영되어 모르는 사이에 사람을 개변시키고 인류에게 해독을 끼치고 있기 때문이며, 아직도 대량적인 반 전통(反傳統), 반 정통(反正統), 반 도덕적 관념의 마성 인류를 육성하고 있는데, 이것이야말로 정말 걱정스러운 것이다! 사회경제가 올라갔다 할지라도 역시 이러한 사람의 손에서 패망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사람의 사상이 없기 때문이다.”[3]

수년 동안 나는 인터넷 오염을 너무 깊게 받아 머릿속에 온통 나쁜 것들로 가득 찼다. 2020년 12월 말에 나는 처음으로 아팠는데 팔다리가 뻣뻣하고 경련을 일으켜 다음날에 등이 아픈 느낌을 받았다. 그때는 깊게 생각하지 않았고 감기로 인한 몸살인 줄 알았다. 우리 집은 6층 맨 위층인데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 난방을 틀지 않았다. 집은 또한 오래된 북향집이라 옆집에도 사람이 없었고 방 안 온도는 10~16도 정도였을 것이다. 앞으로 이불을 두껍게 덮고 난방기를 틀면 괜찮을 줄 알았다. 하지만 밤새 난방기를 25도로 맞추고 이불 위에 두꺼운 패딩까지 덮어도 상황이 좋아지지 않았다.

그 후 며칠 내에 나는 다시 발병했는데 이번에는 더 심해졌다. 우선 이상한 꿈을 꾼 다음엔 전신 경련을 일으켰는데 다음날에 혀가 붓고 멍이 들어 베개에 핏자국이 많이 묻은 걸 발견했다. 말하는 것까지 힘들고 정상적으로 일할 수 없었다. 나는 이 문제의 심각성을 느껴 즉시 회사에 휴가를 요청하고 고향 집으로 내려갔다. 부모님이 한동안 나를 돌봐주시기를 바랐다. 집에 돌아와서 며칠에 한 번씩 발병했는데 며칠 후에 밤에 간질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의식을 잠시 잃었기 때문에 스스로 주체할 수 없어 상처를 냈던 것이다.

부모님은 내가 괴로움을 당하는 것을 보시고 진심으로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라고 하셨다. 하지만 나는 여전히 법공부에 굳건하지 않았고 끈기가 없었다. 부모님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여전히 게임하고 소설을 읽고 음란물을 보았는데 전혀 수련인의 상태가 아니었다. 집에 있는 동안 법공부만 간헐적으로 하고 연공은 거의 하지 않았다. 한 달 후 다시 회사에 출근했지만 증상이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

3월 11일에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았는데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나는 악성 뇌종양에 걸렸는데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었다. 내 인생은 끝장났다고 생각했다. 살 수 있는 날이 18개월에서 23개월밖에 되지 않았는데 이 사이에 치매에 걸리고 반신불수가 되며 말을 또렷하게 하지 못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 보니, 내가 본 대법 자료에는 불치병에 걸린 많은 사람이 파룬따파 수련에 들어서서 사부님과 법을 믿고 짧은 시간에 기적같이 나아진 사례가 많았다. 나는 대법제자 집안의 자식이고 평소에 대법을 매우 믿고 있어서 신사신법(信師信法)하고 굳건히 진수제자가 되면 사부님께서 반드시 나를 관여하실 것으로 생각했다.

3월 19일은 나에게 중요한 날이었다. 이날에 나는 소설, 음란물, 게임 등을 포함한 어릴 적부터 기억에 남는 내가 했던 모든 나쁜 일을 모두 부모님께 솔직히 말씀드렸다. 목적은 나쁜 마성을 완전히 폭로하고 재발하지 않게 하며 이전의 자아와 결별하고 장래에 진정한 수련자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다.

점점 나는 사부님의 설법 비디오, ‘전법륜’, 각지 설법, 경문 등을 읽기 시작했고 매일 5장 공법을 모두 연마하는 것을 견지했다. 대법 수련에 들어선 후 연공하고 발정념을 할 때 사부님께서 몇 번이나 나를 격려하고 점화하셨다. 증상이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는 것을 발견했고 나는 사부님 법상 앞에 오랫동안 무릎 꿇고 사부님의 자비에 대한 감격을 통제할 수 없었다.

돌이켜보면 대법에 들어와 수련할 기회가 정말 많았는데 결국 나는 엄청난 위기 앞에서야 수련했고 이를 정말 후회스럽게 생각한다. 다행히 마지막 순간에 대법을 수련할 수 있었다. 진심으로 대법이 좋은 걸 알지만 인간 세상의 각종 오염(소설, 인터넷 게임, 드라마, 애니메이션, 음란물 등)으로 인해 대법에 들어오지 못한 젊은이들이 하루빨리 대법 수련에 들어오고 정진하고 착실하게 수련하며 사부님의 정법(正法) 노정을 따라잡고 진수제자가 되기를 바란다. 나처럼 죽음의 관문 앞에서야 대법을 떠오르지 말길 바란다. 대법 수련은 어떤 것도 잃지 않을뿐더러 심신의 자유와 법에서 수련하는 미묘한 경험까지 거둘 것이다.

나를 포기하지 않으신 사부님께 감사드리며, 격려와 도움을 주신 부모님과 수련생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지 설법1-베이징(北京) 국제교류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경문: ‘2019년 뉴욕법회 설법’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법 중에 용해되자’

 

원문발표: 2021년 4월 1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4/18/42349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