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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청년 수련생, 제고하는 기회를 놓치지 않다

글/ 대만 청년 대법제자

[밍후이왕] 최근에 나는 다른 수련생과 함께 일반인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다. 프로젝트의 내용은 초등학생들의 도덕 교육을 향상하는 것으로, 교육 내용에 대해 생각하고 컴퓨터를 사용해 파일을 만들어야 했다. 다른 두 수련생은 비교적 바쁘기 때문에 나는 사전에 많은 정보를 찾아 정리한 다음, 다른 수련생에게 보여주고 필요한 부분을 수정하기로 했다.

1. 원망의 마음을 닦아내다

회의를 시작하자마자 다른 두 수련생이 더 잘할 수 있는 부분과 부족한 부분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이대로 진행하면 안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사실 회의 전부터 말 못 하게 하는 마음을 닦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나 흔히 모순이 생길 때, 사람의 심령(心靈)을 자극하지 않으면 소용없고 쓸모없으며 제고하지 못한다.”[1] 마음이 간질간질하지만 계속해서 나 자신에게 수련생들은 프로젝트가 잘되라고 한 말이기에 그들에게 감사해야 한다고 일깨웠다. 내가 왜 이러는지 안으로 잘 찾아보았다. 일을 많이 했지만, 수련생들의 칭찬과 격려는커녕 면전에 대고 한바탕 지적을 받았다. 겉으로 보기엔 수련생들이 별 도움이 안 된 것 같지만 회의를 시작하자마자 단도직입으로 말했다고 생각해, 내 감정을 너무 확대시켰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무사무아(無私無我), 선타후아(先他後我)의 정각(正覺)으로 수련 성취해야 한다.”[2]고 요구하셨다. 게다가 대법제자는 모두 사부님께서 직접 관여하시기에, 이 위치에 배치된 것은 반드시 내가 닦아야 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나는 정말로 ‘나’라는 것을 닦아내려는데, 마침 수련생 교류문장에서 법을 실증하는 과정에서 사람 마음을 닦아내는 것이 아니라 사람 구하는 것을 수련으로 여겨 수시로 오늘은 얼마나 탈퇴시켰다고 자랑해 득의양양했다는 구절을 보았다. 이는 나에게 수련은 바로 세 가지 일을 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여러 가지 집착심을 닦아내는 것이라는 걸 깨닫게 했다! 바른 이치를 깨달았으니 정말로 잘됐다!

나는 몇 번이나 다른 세입자들이 숙소 대문을 잠그지 않은 것을 발견했다. 마음속으로 반드시 내가 어딘가에 누락이 있어서 이런 일이 발생했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정말로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 찾질 못했다. 그래도 나는 여전히 이 일을 마음에 새기고 몇 번 지나고 보니, 다른 사람이 대문 잠그는 걸 잊으면 어쩌냐고 얼마나 위험한 일이냐며 원망하는 내 모습을 발견했다. 입 밖으로 나오자마자 나는 인식했다. ‘이 원망의 마음 때문이었구나!’ 나는 마음속으로 ‘멸(滅)’을 생각하며 제거했다. 다음에 다시 지나갈 때 대문이 잠겨 있었다.

2. 진상을 말하고 인연 있는 사람을 놓치지 않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또, 당신들이 우연히 만난 사람, 생활 중에서 만난 사람, 일하는 중에서 만나는 사람에 대하여 여러분은 모두 진상을 알려야 한다. 바로 인간세상에서 총총히 한번 지나가는 중에 미처 말을 하지 못하더라도 당신은 자비를 상대방에게 남겨주어야 하고, 마땅히 제도 받아야 할 이를 잃어버리지 말아야 하며, 인연 있는 이를 더욱 잃어버리지 말아야 한다.”[3] 현재 층차에서 나의 체득은 어떠한 환경에서도 진상을 말해야 하고 내가 만난 모든 사람이 나와 인연 있는 사람이고 모두 최대한 그들에게 대법의 아름다움을 알리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마 일부는 겨우 인사 한번 나눈 사람이지만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나는 상대방에게 평안을 지키는 연꽃 호신부를 선물하고, 아홉 글자 진언을 알려주며, 파룬따파(法輪大法)는 진선인(真·善·忍)을 수련한다고 얘기하면서 마지막에 진실한 미소를 지어주곤 했다.

이야기 1

나는 실습할 때 종종 몇몇 환자와 가족들을 만날 수 있었다. 한번은 어느 환자의 가족과 대화를 나누게 됐는데, 대화하면서 나는 그녀가 가족을 돌보기 위해 여기저기로 뛰어다니는 것을 고생스럽게 생각해 그녀를 안쓰럽게 여겼다. 하지만 그녀에게 대법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평안을 지키는 연꽃 선물하는 것을 깜빡했다. 다시 그녀를 만나면 반드시 그녀에게 말하겠다고 생각했지만, 그 후론 그녀를 볼 수 없었다. 출근할 때마다 그녀를 만날까 기대했지만, 매번 진작에 알려주지 못했음을 후회했다. 시시각각 진상 알리기를 마음에 새겨야 했는데 정말로 안타까웠다.

나는 마음속으로 정말 그녀에게 진상을 알리고 싶어, 그녀를 다시 만나게 해 달라고 사부님께 부탁드렸다. 실습 마지막 날, 사실 그녀를 만날 수 있을지 없을지 생각하지 않았지만, 그녀는 병실 문 앞에 다시 나타났다. 나는 매우 기뻐 그녀에게 대법의 아름다움을 알려주고 연꽃 호신부를 선물했다. 내가 너무 기뻐서인지 그녀는 조금 어색한 모습을 보였지만, 그래도 예의를 갖추고 나와 인사를 하고 연꽃을 받아 갔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는 조금 무례했을지도 모른다. 마음속으로 많이 격동돼도, 집착심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야기 2

한번은 기차를 탔는데, 옆자리에 간단한 옷가지가 들어 있는 평범한 비닐봉지를 들고 있는 50~60세 가량의 아저씨가 앉아 있는 걸 보았다. 아저씨는 계속 창밖만 바라보며 생각에 잠겨 있었다. 그때 나는 좀 졸려서 별생각을 안 했고 아저씨에 대해서 별로 신경 쓰지 않았다. 하지만 자고 일어나 보니 아저씨는 여전히 그런 모습을 하고 있었다. 눈이 매우 피곤해 보이지만 몸을 조금도 움직이지 않았다. 나는 아저씨와 대화를 나누고 진상을 말하고 싶었지만, 그날 짐이 좀 많아서 연꽃 호신부를 꺼내는 게 좀 번거로웠다. ‘이번은 그냥 진상을 말하지 말고 지나칠까?’라고 생각했지만, 이 아저씨와 평생 한 번만 만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진상을 알리기로 했다. ‘좋아! 연꽃 호신부를 꺼내자. 그를 놓치면 더 후회할지도 몰라.’ 나는 아저씨와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고, 어디에 가고 누가 데리러 오는지를 물었다. 그리고 아저씨가 아주 착한 사람인 걸 알게 됐다. 아저씨는 나에게 아내가 돌아간 지 3개월이 됐는데, 마음이 너무 힘들고 헤어 나오질 못해, 딸집에 잠시 바람 쐬러 간다고 했다. 아저씨에게 연꽃 호신부를 선물하면서, 나는 파룬궁(法輪功)을 수련하는 사람인데 이 연꽃 호신부도 직접 만들었다고 말했다. 연꽃 호신부가 아주 예뻐 아저씨도 매우 기뻐했다. 마스크를 하고 있었지만, 아저씨가 진심으로 기뻐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저씨는 연꽃을 집 안에 걸어놓아 잘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나는 마음속으로 매우 감동했다. 나의 게으름으로 인해 중생이 대법을 알 기회를 놓칠 뻔 했다. 정말로 한 번 지나쳐가더라도 자비를 상대방에게 남겨주어야 한다.

3. 남을 보고 수련하는 것이 맞을까?

최근에 나는 다른 청년 수련생을 보면서 그들이 수련하기가 매우 쉽다고 느꼈다. 내가 그렇게 열심히 할 필요가 있나? 나도 다른 수련생처럼 쉽게 하고 싶다는 좋지 않은 생각이 들었다. 이런 생각들이 좋지 않은 걸 알지만 배척할 수 없었다. 그러다 법 공부가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자신을 잘 수련하는 것은 다른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고 자신과 자신이 구도하려는 사람을 위한 것이다.

‘각지설법4’를 공부했을 때 사부님께서 곧바로 나에게 관련된 법리를 보여주셨다: “수련은 본보기가 없는 것으로, 다른 사람이 어떻게 수련하는지 보지 말아야 하고 다른 사람을 지켜보고 있지도 말아야 한다. 당신이 잘하면 나도 잘하고 당신이 잘하지 못하면 나도 그만두면서 조금의 주견(主見)마저도 없는데 당신이 말해 보라. 내가 이러한 수련생을 데리고 어떻게 수련하도록 하겠는가? 당신이 수련하는 것이 맞는가? 언제나 겉보기에는 사상이 그럴듯하지만 실제는 다르며, 말하는 것도 진심이 아니다. 수련은 다른 사람을 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착실하게 수련할 수밖에 없다. 어떻게 수련하는가? 법 공부를 많이 하고 다른 사람을 보지 말아야 한다.”[3] 나는 이 부분 법리가 매우 와닿았는데, 바로 내 마음을 향한 것이었다. 이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았으니, 다시 다른 사람이 어떻게 수련하는지 보지 말아야 한다.

4. 맺는말

최근 들어 수련 상태가 예전과 매우 다르다는 걸 깨달았다. 아주 정진할 때는 시간이 부족하고 매우 긴박하게 느끼지만, 느슨할 때는 사람을 구하려는 마음이 그렇게 강하지 않음을 느낀다. 이것을 인식할 때마다 나는 곧 법 공부를 많이 했다. 가끔 바빠서 교류 문장을 읽지 못할 땐 나는 밍후이 라디오로 다른 사람의 수련 심득을 듣고 정념을 굳게 했다.

속세의 유혹이 정말로 많아 조금만 주의하지 않아도 끌려 내려갈 수 있으니, 앞으로 시행착오를 줄이고 수련 길을 바르게 걸어가시길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불성무루’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지설법4-2003년 애틀랜타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1년 4월 2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1/4/28/42386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