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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이 일어나 시련을 당했으나 자신에게서 찾으니 기적이 나타나다

글/ 중국 후베이(湖北) 대법제자

[밍후이왕] 어느 날 퇴근 후, 법공부를 하러 노년 수련생의 집에 갔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저는 수련생이 평소와 다른 것을 느꼈습니다.

그 수련생은 활기차고 잽싼 사람입니다. 비록 칠십이 넘었지만 말할 때 기력이 넘쳤고 길을 걸을 때는 바람 같았습니다. 평소에 제가 가면 들어서는 순간부터 이야기보따리를 풀었지만 오늘은 유난히 조용했습니다. 의자에 비스듬히 앉아있었는데 저를 보자 간신히 웃음을 지었습니다.

제가 물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요? 울적하고 힘이 하나도 없어 보이네요.” 그녀는 힘없이 웃으며 말했습니다. “당신은 별로 보지 않고도 제가 힘이 없는 걸 아네요.” 제가 물었습니다. “어떻게 된 건가요? 무슨 일이 있었어요?” 그녀는 의자를 짚고 천천히 일어서며 요 며칠 발생한 일들을 간단히 서술했습니다. 원래는 어제 큰비가 내릴 때, 다른 수련생의 오토바이에 앉아 쫑쯔(粽子)를 빚을 참대잎을 따러 떠났다가 도중에 오토바이가 미끄러져 넘어지는 바람에 오토바이에 깔렸던 것입니다.

그 당시 너무 아파 일어나지 못했고 수련생의 도움으로 집에 돌아왔습니다. 그녀는 자녀들에게 말하지 않았고 병원에도 가지 않았습니다. 집에서 혼자 법공부하고 발정념을 하면서 안으로 찾았습니다. 오늘 낮에 몇 명 수련생들이 왔다가 그녀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을 보고 집안일들을 해줬습니다.

저는 그녀가 몸 한쪽이 비뚤어지고 허리가 굽어 펴지 못하며, 행동이 굼뜨고 말할 때 힘이 없고, 억지로 고통을 참는 표정을 보았고, 또 수련생들이 집안일을 해주었다는 말을 듣고 황급히 말했습니다. “당신은 아무 일도 없어요. 당신 일은 당신 스스로 할 수 있습니다. 안으로 찾고 우리 가서 법공부 합시다.”

그녀는 다리를 끌며 1층 방에 들어가 법공부를 하려 했습니다. 위층이 조용할 것 같아 저는 그에게 물었습니다. “위층으로 올라갈 수 있나요? 우리 위층에서 해요.” 그는 다른 말이 없이 동의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먼저 올라가 기다리며 돌아보니 그는 아주 힘겹게 왼쪽 다리를 계단에 올리고, 다시 손으로 오른 다리를 계단으로 옮기고 있었습니다. 수련생은 마음을 다잡고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이동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수련생의 상황이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심각하며 위층으로 쉽게 올라올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급히 말했습니다. “우리 그냥 아래층에서 공부합시다.”

법공부하고 발정념을 한 후 수련생이 말했습니다. “요 며칠 동안은 우리 집에 와서 법공부해요.” 저는 당연하다고 말하며 매일 올 테니 다그쳐 법공부하고 발정념을 하자고 했습니다. 그녀가 말했습니다. “정념의 장이 강하게 여러 명이 함께 법공부 하면 좋겠어요.” 난관을 빨리 헤쳐나오고 싶어 하는 수련생의 마음을 읽은 저는 그녀를 도와 함께 법공부할 수련생들을 생각해봤습니다. 수련생은 저에게 무엇 때문에 이런 일을 당하게 됐는지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고 전날, 집에서 수련생의 교류문장을 듣고 있었는데 남편에 대한 정을 내려놓지 못했다는 내용이 그녀 마음속 집착을 건드렸습니다. 젊었을 때 남편에게 받았던 상처들이 한 장면 한 장면씩 떠올라 속상했던 그녀는 집에서 혼자 울기도 하고 노래를 부르기도(젊은 시절 노래 부르기 좋아했음) 했습니다. 강렬한 집착에 사악이 누락을 탄 것입니다. 게다가 다음 날 비가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싱싱한 참대잎을 따기 위해 먼 곳에 가려 했고, 또 사회구역 사람들에게 선물할 생각까지 하고 있었으니 이 또한 강렬한 사람 마음이었습니다.

그녀는 말했습니다. “이것은 모두 교란이에요, 모두 흑수(黑手)와 난귀(爛鬼)들이 한 일이에요. 사부님 가지(加持)해주세요. 저는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해야 합니다. 사람을 구하는 일이 지체돼서는 안 됩니다.”

다음날 저는 퇴근하자마자 수련생 집으로 달려갔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수련생이 생글생글 웃으며 저를 보고 있었습니다. 저는 어리둥절해서 물었습니다. “다 나았어요?” “네.” 그녀는 왔다 갔다 걸으며 힘있게 팔을 휘저었고 재빠르게 두 다리를 움직였습니다.

수련생의 활기찬 모습에 저는 피식 웃고 말았습니다. “당신은 마치 연기하는 것 같아요. 어제는 풀이 없이 있더니 오늘은 펄펄 나네요. 사부님께서는 정말 위대하십니다! 사부님께서는 정말 위대하십니다!” 수련생은 몸에 든 멍을 보여주며 그날 일을 더 자세히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날 비가 내린데다 길이 울퉁불퉁했는데 모두 돌길이었어요. 오토바이 바퀴가 구덩이에 미끄러지는 바람에 넘어져 엉덩방아를 찧었는데, 엉덩방아 찧은 곳에도 커다란 구덩이가 생겼어요. 손바닥에 돌이 박히고 찢어져서 이틀 동안 피가 났었고 오토바이에 심하게 눌려 꼼짝도 할 수 없었어요. 수련생이 새로 산 오토바이였는데 부서져 많은 돈을 내고 수리했어요. 다행히 큰 범퍼가 있었기에 그녀는 다치지 않았어요. 당시 저는 움직일 수 없어 속으로 입으로 계속 외웠어요. ‘사부님 저를 구해주세요, 사부님 저를 구해주세요.’ 집에 가서도 쉬지 않고 외웠는데 결과 오늘(3일째) 아침 다 나았어요! 보세요, 단지 이쪽 손만 좀 부었고 약간 아플 뿐이에요. 남편에 대한 정을 내려놔야겠어요. 오늘까지도 그는 집에 돌아오지 않았는데 예전 같았으면 전화를 해서 물었겠지만, 오늘 저는 그를 생각하지 않겠어요.”

사흗날 수련생 집에 가자 그녀는 저에게 그의 가족들의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아들 내외가 바쁘기에 주말이면 늘 그녀가 시장에 가서 고기와 채소를 사다 놓았고 아들이 집에 와서 가져갔습니다. 이번에는 불편해 아들에게 스스로 가서 장을 보라고 했습니다. 이상한 생각이 든 아들은 도대체 무슨 일이 생긴 것이 아니냐고 집요하게 캐물었습니다. 남편이 그녀가 다친 일을 이야기하자 놀란 아들은 황급히 손자를 데리고 어머니를 보러 왔습니다. 들어서자마자 울면서 어서 병원에 가 사진을 찍어보자고 했습니다. 수련생은 아들을 위로하며 성큼성큼 걸어 보이며 말했습니다. “다 나았지 않느냐? 너희들 봐라, 말짱하잖아, 말짱하잖아.”

아들과 손자는 그가 아무 일 없는 것을 보고는 다시 웃었습니다. 그녀는 급급히 말했습니다. “아들아, 빨리 올라가서 사부님께 절을 올리거라. 네 엄마를 보호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를 드리거라!” 외지에서 출근하는 외손자도 한 달 동안 연락이 없었는데 오늘 전화가 왔습니다. 어머니에게서 외할머니가 넘어졌다는 말을 듣자 조급해하며 어떻게 됐냐고 물었습니다. 수련생은 일의 경과를 이야기해주고 외손자에게 항상 아홉 글자 진언(眞言)을 기억하라고 알려줬습니다.

수련생은 여기까지 이야기한 후 다시 저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꼭 저를 도와 이를 써서 밍후이왕에 보내주세요. 저는 글을 배우지 못했기에 쓸 줄 몰라요. 하고 싶은 말과 쓰고 싶은 것이 많지만 쓸 수 없어요. 당신이 꼭 써주세요, 다 사부님께서 제자를 도와주신 거예요!”

 

원문발표: 2021년 6월 2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6/23/42731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