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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關)을 넘으며 대법의 신기함을 실증하다

글/ 해외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2014년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을 시작한 수련생이다. 최근 몸에 한 차례 병업관(病業關)을 겪었는데 비교적 심했다. 그러나 사부님과 법에 대한 바른 믿음으로 이번 난을 지나왔다. 내 경험과 깨달음을 발표하고 수련생들과 교류해 대법의 신기함과 위대함을 실증하려 한다. 사부님의 고심(苦心)한 제도에 감사드린다!

지난해 12월 어느 날 정오경, 매체 일을 하는 동료 수련생과 전화로 업무 문제를 상의하는데, 갑자기 심장 부위에 경련이 일어났다. 나는 전화하면서 급하게 말해서 그런가 싶었는데 잠시 후 괜찮아졌다. 그러나 경련은 완화되지 않고 곧 더 심해졌고 심장 박동이 빨라지며 부정맥 상태에 이르렀다.

나는 이상을 느끼고 즉시 수화기를 내려놓고 발정념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교란이므로 발정념으로 그것을 없애려고 했다. 30여 분 정념을 내보냈지만 경련이 좀 줄었을 뿐 심장 박동은 계속 빨랐고 심장에 어떤 것이 가로막고 있는 듯이 호흡이 곤란하고 아주 괴로웠다. 그날 오후 나는 일정 시간 간격을 두고 한 차례씩 발정념과 사부님 설법 녹음을 들었다. 마음속으로는 사부님의 배치만을 인정하고 구세력(舊勢力)의 배치는 절대 인정하지 않겠다고 반복적으로 다짐했다. 그러자 괴로웠던 상태가 조금 완화됐다.

그날 저녁 잠자리에 들려는데 심장 박동이 또 매우 빨라졌고 마치 작은 북 하나가 명치끝을 계속 두드리는 듯했는데, 경련까지 일어나 도저히 잠을 잘 수 없었다. 생각해봤다. ‘이렇게 하다가 심장이 쇠약해져 멈추는 게 아닐까?’ 나도 모르게 맥을 짚으며 1분에 몇 번 뛰는지 보려고 했다. 그때 나는 그런 생각, 자신의 심장 박동이 아주 빨라지면 ‘쇠약’해질 거라고 걱정하는 그런 마음은 이미 법(法)에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미처 깨닫지 못했다. 비록 그러했지만 그 당시 일어나 연공해야 한다는 약간의 정념은 남아있었다.

1장 공법의 ‘천(抻)’ 동작을 할 때 심장 박동 속도는 작은 북을 두드리는 느낌에서 무거운 북채가 북을 치는 것처럼 변했고, 박동할 때마다 명치를 두드리듯 괴로웠다. 나는 연공을 멈출 수 없으며 견지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때 문득 한 가지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 ‘심장과 한번 대화를 해봐.’ 나는 연공하며 한편으로는 마음속으로 심장에 말했다. ‘느슨하게, 천천히, 둥글게’, ‘느슨하게, 천천히, 둥글게.’ 2장 공법을 할 때 또 명치 끝에 돌덩이가 있는 듯 호흡이 어려웠고 터우첸빠오룬(頭前抱輪)을 할 때는 손을 들고 있기가 매우 힘들었다. 이렇게 하룻밤 내내 잠을 자지 못했다. 적막하고 깊은 밤에 두려운 마음이 내 공간장에 계속 가득 차는 느낌이 들었다. 다시 한 가지 생각이 떠올랐다. ‘너는 아직 젊지만 이 심장병이 단번에 네 목숨을 가져갈지 몰라.’ 나도 모르게 생각에 생각이 이어졌다. ‘그래, 내가 이렇게 죽으면 내가 하던 항목은 어떻게 하지? 나는 아직 사전(史前)의 서약을 완성하지 못했잖아. 두 아이는 어떻게 하지?’

다음 날 아침, 연공 준비를 할 때 동료 수련생이 전화로 알려준 소식이 떠올랐다. 우리 매체 프로그램을 본 시청자들이 남긴 댓글을 캡처한 것이었다. 한 시청자가 댓글을 달았다. “나는 10여 년 전에는 파룬궁이 박해받고 수련생들이 고통을 당하는 것조차 알지 못했다.” 댓글이 이어졌다. “그래, 이런 거짓말과 원한, 폭력이 판치는 세상에서 파룬궁은 ‘진선인(真·善·忍)’의 신념을 견지하고 있는데 정말 대단해!” 또 다른 댓글은 “20년 동안 파룬궁을 오해했네. 미안해, 파룬궁!”이라고 했다. 중생의 이런 댓글을 보며 나는 매우 격려를 받았다. 연공할 때 댓글을 생각하며, 중생을 위해 파룬궁이 바른말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기쁨과 감동을 느꼈다.

잠시 후 나는 또 생각했다. ‘아직도 많은 사람이 남아있는데? 여전히 진상을 알지 못하는 많은 중생을 구해야 한다.’ 그 순간, 내 마음에는 중생에 대한 자비와 더 많은 중생을 구하려는 열망이 가득했다. 마음속으로 묵묵히 사부님께 말씀드렸다. ‘사부님, 저는 아직 구원받지 못한 중생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저는 한 사람의 생명을 위해, 그들의 생명을 위해 살아서 그들을 구하겠습니다!’

그런 생각을 하자 명치를 막고 있던 물질이 순식간에 녹으며 심장 박동도 정상으로 돌아와 단번에 홀가분해졌다. 그때 내 두 팔은 위아래로 충꽌(沖灌)을 하고 있었는데, 눈물이 흘러내려 온 얼굴을 다 적시고 있었다. 위대하신 사존께서 사람을 구하려는 내 마음을 보시고 그 순간 나의 난(難)을 없애주신 것이었다.

그러나 이틀이 지나고 나는 다시 명치에 어떤 것이 가로막고 있는 것을 느꼈다. 마치 큰 주먹밥을 삼키지 못하고 가슴에 남아있는 것처럼 괴로웠다. 조금만 무거워도 물건을 들지 못했다. 들기만 하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수시로 심장에 경련이 일어날 것 같았다. 나는 스스로 두려움과 초조함에 사로잡혀 있음을 발견했다. 오랫동안 법공부를 했지만 단지 형식적으로 했고, 비록 매일 법공부를 했지만 난을 만나면 사부님의 법을 생각하지 못했고 사람의 관념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했다. 생각해봤다. ‘그렇다, 내가 들은 밍후이 방송의 ’병업(病業)의 가상(假相)에서 걸어 나오다’라는 일련의 문장에서 수련생들이 병업관을 넘을 때,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법리가 그들의 정념을 강화시켜 걸어 나온 것이었다.’ 나는 연속 세 문장을 들었는데 사부님 법을 인용한 수련생의 교류문장을 듣고 갑자기 마음속에 활력이 생겼다. ‘수련인은 병이 없으며 그것은 병업(病業)으로, 그것이 신체상에 반영되면 모습은 병과 똑같지만 사실은 가상(假相)이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그의 심장에 병이 있다고 하면, 이 손을 심장부위에 대고 잡아 쥘 때, 다른 공간의 그 손이 들어간다. 순간적으로, 아주 빨리 잡아 쥔 다음 당신의 바깥 손이 잡기만 하면, 두 손을 한데 합쳐 곧 손에 잡게 된다.”[1] 사부님께서 이미 법에서 여러 차례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우리 매 대법 수련자에게는 모두 공능이 있다.’ 곧바로 나는 왼손을 들어 명치 부위를 손끝으로 한번 긁고 밖을 향해 던졌다. 이 동작을 연속 세 번 하면서 ‘몌(滅)’하고 강한 일념을 내보냈다. 잠시 후 신기하게 명치를 가로막고 있던 느낌이 점차 약해졌다. 비록 명치를 막고 있는 느낌은 며칠 계속됐지만 법리를 명백히 이해하니 점점 활력이 생겼다.

그 며칠 동안 나는 안으로 찾아보고 깨달았다. 원래 내 두려운 마음은 심장이 불편해서 생겼는데 사람의 관념으로 심장은 생명의 급소이고, 목숨을 일시에 가져갈 수 있으므로 머리가 아프고, 무릎이 시큰거리거나, 몸 어디가 가려운 것과는 다르다고 생각했다. 나는 당연히 심장에 나타나는 병업과 신체 다른 곳에 나타나는 병업을 비교해 내 이 마난(魔難)을 더 크게 봤다. 사실 사부님께서 이미 알려주셨다. “그러나 사람은 업을 지을 수 있으며, 그 업을 지었는데, 그것이 당신의 신체상에 반영되면 그 병과 완전히 똑같다. 그것이 만약 당신의 코에 반영되면, 당신은 코가 막히고, 콧물을 흘리는데, ‘아, 감기에 걸렸구나.’라고 한다. 당신은 그것을 감기라고 말한다. (사부님 웃으심) 그러나 그것은 감기가 아니다. 만약 이것이 당신의 위에 반영되면, 당신은 배가 아픈데, ‘아이고, 내가 오늘 먹은 음식에 문제가 있다.’라고 한다. (사부님 웃으심) 그것이 아니며, 업력이 당신 거기에 가게 된 것이다. 그럼 왜 거기에만 가게 하는가? 거기에만 가게 하는 것이 아니라, 이곳에 가게 할 수도 있고, 그곳에 가게 할 수도 있다. 당신 자신에게 무슨 집착이 있기 때문에, 당신을 도와 수련시키려고 할 때 그것은 당신 그곳에 가게 해준다.”[2]

나는 깨달았다. 이런 난을 만나는 것은 나의 심성(心性)을 제고를 위한 것이다. 그렇다면 심성은 무엇인가? 나는 사부님께서 ‘전법륜(轉法輪)’ 제1강에서 말씀하신 “씬씽(心性)이란 무엇인가?”[1] 그 부분을 반복해 외웠다. 나는 지난 7년간 수련하면서 비록 겉으로는 세 가지 일을 하고 매일 매우 바빠 보였지만, 스스로 마음을 닦고 제고하는 것을 중시하지 않았다. 대법제자로서 매체에서 맡은 일 하는 것 외에도 일부 대법을 실증하는 항목을 했고 집안일과 아이 둘을 보살폈다. 그렇지만 진정하게 마음을 써 법을 배우고 많은 공부를 하지는 못했다. 적극적으로 안으로 찾지 못하고 법과 세세히 대조해 자신의 일언일행(一言一行)을 단속하지 못했으며, 자신의 부족함을 찾아 법으로 바로 잡지 못했다. 오랫동안 수련했지만 집착심을 내려놓지 못했고 그래도 스스로는 매우 정진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또 발정념하면서 첫 5분간 자신을 청리할 때 종종 머릿속에는 바로 전에 하고 있었던 일을 생각하고, 자신의 공간장 청리를 중시하지 않아 스스로 난을 불러왔다. 나는 자신에게 반드시 법공부를 중시하고 사부님의 진수제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심장에 병업 가상이 나타난 2주 후가 바로 지난해 크리스마스였다. 나는 한 속인 친구와 화상통화를 하다가 미국 대통령 부정선거 진상을 말하게 됐다. 10분 정도 이야기하는데 의견이 서로 같지 않고 마음이 답답해 화상통화를 끝냈다. 아이패드를 내려놓는데 심장에 또 맹렬한 경련이 느껴졌다. 갈수록 심해져 정말 죽는 줄 알았다. 그 순간 나는 탁상에 있던 ‘전법륜’을 들고 조용히 방에 들어가 발정념을 하려고 했다. 동시에 일념이 나와 큰 소리로 반복해 외쳤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 진선인은 좋다)! 나는 리훙쯔 사부님의 제자다. 누구도 나를 움직일 수 없다!” 그 소리는 내 신체의 가장 미시적인 곳에서 나오는 소리였으며 내 신체 안의 모든 세포가 진동하면서 나온 그런 일념이었다.

다른 방에 가서 막 가부좌를 준비하려는데 심장 경련이 멈추고 박동과 호흡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마치 아무 일도 발생하지 않은 것 같았다. 나는 다시 한번 큰 관(關)을 넘었다는 것을 알았다. 그날부터 내 심장 병업 가상은 점차 사라졌다.

대법의 신비한 기적이 내 몸에 몇 차례 나타났다. 사존의 제도와 불은호탕(佛恩浩蕩)의 은혜에 감사드린다! 그동안 내가 난에서 걸어 나올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 수련생에게도 감사드린다.

법에 맞지 않는 부분은 자비롭게 바로잡아 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서: ‘전법륜(轉法輪)’
[2] 리훙쯔 사부님 경문: ‘2019년 뉴욕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1년 6월 1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1/6/13/42692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