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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후이왕 대륙종합소식을 보고 생각한 것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어려서부터 담이 작았고 수련한 후에도 여전히 두려움이 많아 박해 후에는 살얼음판을 걷듯이 수련했다. 대법 수련은 나에게 사람이 되고 수련할 수 있는 용기를 주었다. 그래서 박해가 가장 심했던 그 몇 년 동안 모두 정념으로 지나올 수 있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두려움의 물질을 제거하지 못했기에 형성된 관념으로 인해 나쁜 생각들이 아주 많았다. 늘 당 문화에 빠지고, 자기에 대한 협박에 시달렸으며, 박해 중에 잘하지 못해 십 년 가까이 의기소침했다.

예전에 밍후이왕 대륙종합소식을 볼 때마다 괴로움에 시달렸고 볼수록 더 두려웠다. 마치 박해가 나한테 발생한 것처럼 몸도 딱딱하게 굳고 거부감이 많이 들었다. 사실 이때는 정념이 없기에 당연히 정념으로 문제를 볼 수 없고, 단체 법공부에 참가하기도 싫었다. 공산당의 생각으로 문제를 보면서 이러면 쉽게 남의 눈에 띄고, 어느 날 갑자기 모두 사악에 붙잡혀 갈까 봐 두려웠다. 부정하고 발정념을 해도 관념을 개변하지 않았기에 나쁜 생각이 계속 올라와 개인 수련은 물론 중생구도에 큰 영향을 끼쳤다.

최근 나는 세 방면에서 돌파가 있었고 이 때문에 대륙종합소식을 볼 때 정념이 나왔다.

첫째, 가장 중요하고 근본적인 것으로 법을 외우면서 관념을 돌파했다. 20여 년 수련하면서 한 번도 ‘전법륜’을 다 외우지 못했고 이제 겨우 제3강을 외우고 있다. 몇 년 전 언니가 법을 외우면서 공부하는 걸 보고 아무리 노력해도 따라가지 못할 것 같았고 나 자신이 남보다 못하다는 걸 인정하기 싫어 법을 외우지 않았다. 이건 예전의 나였다. 후에 생각해보니 노동교양소에 갇혔을 때 나는 법 암기와 단식으로 뛰쳐나왔고 법을 외울 때의 미묘함이 그토록 기억에 남았다. 그래서 질투심을 버리고 법을 외우기 시작했다. 비록 지금도 하루에 한 단락을 외우지 못할 때가 있지만 그래도 생각나면 한 구절, 한 구절씩 외웠고 변화가 아주 컸다. 마음이 평온하고 일에 부딪혀도 놀라지 않으며 주이스(主意識)가 갈수록 강해져 마음이 쉽게 움직이지 않았다. 예전에는 성격이 불같아 세 마디도 하기 전에 화를 냈고, 마음에 일을 담지 못해 무슨 말이든 모두 남한테 들려주고 함양이 별로 없었다. 지금은 말을 담을 수 있게 됐고, 가끔 참지 못해 울기도 하지만 울고 난 후 법공부를 하면 마음이 탁 트인다. 지금은 할 말이 있으면 사부님께 하면서 나쁜 버릇을 개변하고 관념을 버리며 정념만 나올 수 있도록 점화해주시라고 사부님께 빈다. 지금 나는 수련의 아름다움에 더 없는 행복을 느끼고 있다.

둘째, 발정념에 돌파가 있었다. 예전에 발정념할 때 늘 졸아 2003년쯤 한 수련생은 나보고 발정념할 때 항상 흔들거리면서 원을 그린다고 했다. 그때는 정말 어찌할 방법이 없어 마치 나와 상관없는 얘기 같았고 마음이 씁쓸했다. 후에 늘 손이 넘어갔고 심할 때는 자고 있다는 것도 몰랐다. 주위 수련생들은 나보고 책임감과 중생을 구하려는 소원이 없다고 했고, 나도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못했다. 최근에 열심히 법을 외우면서 발정념도 본질적인 돌파가 있었다. 입장할 때 나의 공능에게 자발적으로 사악을 쫓아가 제거하라고 요구했고, 나 자신이 에너지 구로 변하여 하나의 항성, 하나의 우주, 더 나아가 형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우주 같았다. 예전에는 나에게 공능이 있다는 걸 확신하지 못했는데 마치 발정념할 때 에너지가 내 주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부끄럼을 타듯이 맴도는 것 같았다. 하지만 지금은 정념이 산을 가르고, 내가 명령한 어떤 곳에든 도달할 수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우리가 내보낸 정념을 믿어야 하는바 신사신법하면 자연히 믿게 되고 이로써 이 모든 걸 해낼 수 있다.

셋째, ‘9평 공산당(9평)’을 열심히 한 번 읽었다. ‘9평’이 막 발표되었을 때 열 몇 번 읽었지만, 그 후에는 읽지 않고 듣기만 했다. 하지만 제대로 듣지 않았고 마음에 들어오지도 않았다. 책을 보려 해도 시간이 없다는 구실로 집중해 보지 못했다.

며칠 전 물건을 정리하면서 ‘9평’ 한 권을 찾아냈다. 현재 중국의 박해 상황이 여전히 심각하기에 두려운 마음이 올라왔지만 이렇게 비겁하게 살기 싫었다. 이 두려움은 사악이 강요한 것이란 걸 알기에 마침 ‘9평’을 한번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매일 한 평씩 읽으려 했고 처음 3일은 계획대로 진행됐다. 제4평부터는 참지 못하고 이틀 만에 다 읽었을 뿐만 아니라 제목도 다 외우고 목록도 여러 번 열심히 읽었다.

읽는 과정에서 나의 당 문화 표현과 두려움이 형성된 과정, 그리고 주위 속인들이 당 문화 주입을 받은 후의 심리상태를 보게 됐다. 지금까지 나는 박해 중에서 가족들이 나를 버린 것에 대한 원망을 버리지 못해 줄곧 고민했고 거듭 고비를 넘고 있었다. 이번에 ‘9평’을 읽으면서 그들도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사실 진정한 원흉은 공산 사령이 사람에 대한 박해이다. 정말 자비심이 나온 것 같았고 웃음으로 모든 원한을 없애는 도량을 느꼈다.

지금은 대륙종합소식을 보면 예전과 다르다. 예전에는 사악의 창궐함과 좋은 사람에 대한 박해를 보았고, 박해 중에서 형성된 관념들이 나왔다. 하지만 지금은 사악이 힘이 부족해 많은 사람을 동원하고,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는 걸 보아냈다. 진상을 명백히 아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사악은 더 걷잡을 수 없이 미쳐 날뛰고, 수련자는 정념으로 사악의 악행을 제거하려 하고 있다. 지금의 ‘제로화’ 운동에 대해 나는 정념을 유지하고, 수시로 떠오르는 바르지 못한 생각을 부정하는 동시에 생각의 근원을 찾아내 완전히 제거하려고 한다.

개인 인식으로 법에 부합되지 않는 부분은 수련생들께서 자비로 지적해 주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4월 3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1/4/30/42401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