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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조용해지다

글/ 서양인 여성 대법제자

[밍후이왕] 작년 성탄절 전날 내가 연공장에서 연공할 때 한 부부가 왔다. 그 부인이 내게 물었다. “이것은 무슨 체조인가요?” 나는 답했다. “이것은 우주 법리를 원칙으로 하는 기공(氣功)으로, 리(李) 선생님께서 1992년 중국에서 전해주셨는데 저는 10여 년 수련했습니다.”

남편도 질문하기 시작했다. “당신이 연공할 때 합장하면서 무엇을 하시나요?” “저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는 또 물었다. “당신은 어떻게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 것에 도달할 수 있습니까?” “저는 정신을 집중해서 연공 음악을 듣습니다.” 그는 말했다. “아,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말하고 나는 그에게 파룬따파(法輪大法)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건네줬다. 그들에게 중국에서 일어나는 두 가지 상황을 설명해줬다. 하나는 중국 공원에서 이전에 1억에 달하는 사람이 매일 파룬궁을 수련했다는 것으고, 또 하나는 1999년 7월 20일부터 잔혹한 중공이 파룬따파 수련자를 대상으로 박해를 진행했고 고문으로 괴롭히거나 살해했으며, 그들의 장기를 생체로 적출해 국제시장에 판매하기도 했다는 것이다. 남편이 화가 나서 말했다. “중국에서 그들이 단지 이것을 매일 연마하는데 생명 위협을 받는다는 말입니까?” 그는 간단한 한마디로 박해자의 비열함과 사악함을 지적했다. 나는 그가 진상을 안 것과 그의 선(善)에 감동했다.

집에 돌아온 후 나는 그 남편이 “당신은 어떻게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 것에 도달할 수 있습니까?”라는 말에 감사했다. 사실 연공할 때 나는 습관적으로 잡생각을 한다. 나는 내 수련에서 내 사상을 진정으로 연공인으로 바꾸는 과정에 대해 여러분과 교류하려 한다.

사부님께서 이 문제를 말씀하신 적이 있다. “몇이나 되는 사람이 정확한 생각으로 연공(練功)하는가? 연공(煉功)은 德(더)를 중시해야 하고, 좋은 일을 해야 하며, 선(善)을 행해야 하는데, 곳곳마다 일마다 모두 이렇게 자신에게 요구해야 한다. 공원에서 연마(練)하든 집에서 연마하든, 몇 사람이나 이렇게 생각하는가?”[1]

오늘 연공할 때 내 마음은 조용해졌는가? 아니다! 손발이 얼어붙어 불편했다. 겨울에 바람이 세게 불고 호수에서 파도가 치는데 내가 어떻게 조용해질 수 있는가? 물론 이것은 구실이다. 집에서 연공해도 나는 교란당하는 구실을 찾는다. 나는 반드시 사부님께서 나에게 배치해주신 이 좋은 기회를 이용해 내 마음이 조용해지지 않는 것과 인연을 끊어야 한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왜 조용해지지 못하는가? 이는 당신이 속인 사회 중에서 후천적으로 형성된 관념과 업력이 조성한 사상 상태지, 이는 당신의 진정한 사상이 아니다. 당신은 수련하기에 그것을 모두 제거해 버리려 한다. 그래서 그것이 말을 듣지 않고 그것이 혼란을 피워대어 당신으로 하여금 입정(入靜)하지 못하게 하고 당신에게 어떤 혼잡한 생각이든 다 하도록 한다.”[2]

나는 단번에 깨달았다. 내 잡생각은 내 관념과 연관되는 것으로, 잡생각을 할 때 내 정념과 연결을 끊은 것이다. 잡생각을 할 때 정신을 집중하지 못하고 심지어 사부님 대법과 위배된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수련하자면 반드시 자신을 찾아야 하며 자신을 수련하여야 한다. 만약 당신이 자신을 똑똑히 분별할 수 있다면, 당신은 생각하기를, 이건 내가 아니다, 너는 생각하라, 나 자신은 입정하겠다, 나는 네가 언제까지 망상할 수 있는지 보겠다고 한다.”[2]

신기한 것은 사부님 설법을 읽은 후 마음이 조용해져야 한다고 생각하자 연공할 때 단전 부위에서 하나의 소리가 들렸다. “이런 조용해지지 못하는 상태는 대법 수련 전이지 않은가? 하지만 대법을 배운 후 나는 왜 그런 조용한 상태를 찾지 못하고 마음의 조용함이 나에게 가져다준 아름다움을 누리지 못하는가?” 나는 아주 놀랐다. 누가 나에게 말하는가? 이것은 내 생각을 자아냈다.

두 번째로 연공장에서 연공할 때, 연공을 잘한다고 생각하고 있을 때 갑자기 마음이 교란당했다. 머릿속에 남을 위해 어떤 문제를 해결해줘야 한다는 생각으로 가득했다. 내 잡생각과 마음이 조용해지지 않는 원인은 내가 어릴 때 무엇이든 내가 해결해야 한다는 관념이 형성됐기 때문이다. 대법 수련 후 자신과 남을 위해 어떤 문제를 해결해줘야 한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지만 이런 염두는 격렬하게 내 사상 속에 반영됐다. 무엇이든 내가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이 표면적으로 나오면 나는 즉시 그것을 제거했다. 이것은 좋은 방향으로 첫걸음을 걸은 것이다.

그런 후 나는 계속 연공했다. 나는 과시심의 추궁으로 잡생각을 하는 것을 알게 됐다. 이것은 내 많은 시간을 낭비했고 심지어 연공은 왜 하는지 잊게 했다. 나는 또 이 과시심을 즉시 제거해버렸다.

며칠 후 나는 내 마음이 갈수록 바르게 된 것을 의식했고 갈수록 마음이 분산되지 않고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부여해주신 사명을 어떻게 완성해야 하는지 더 많이 생각하게 됐다. 연공 중에 일사일념이 법에 있어야 하는 중요성을 똑똑히 알게 됐다. ‘무엇이든 내가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이 사라졌다. 나는 가상에서 벗어났다.

내 마음은 조용해졌다. 나는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신 대법대도(大法大道)에서 더욱 강한 정념으로 명석하고 정진하게 수련하는 것을 선택했다.

나에 대한 사부님의 가지(加持)와 도움에 감사드린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유럽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1년 5월 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www.minghui.org/mh/articles/2021/5/3/42412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