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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화 운동’ 소란에 대해 돌이켜 생각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추판(出凡)

[밍후이왕] 최근 악당 사령(邪靈)이 최후의 발악으로 전국 범위에서 또다시 ‘제로화 운동’을 일으켜 소란을 피웠습니다. 주변 수련생 두 명이 소란을 당했는데 한 명은 압력을 받아 강제로 서명했고 한 명은 가산 몰수와 납치당한 뒤 정념으로 돌파하여 집으로 돌아왔지만, 대법 서적과 컴퓨터 등의 물품을 잃었습니다.

주변 수련생으로서 이 일은 비록 저에게 일어나지 않았지만, 무형적인 압력이 똑같이 사람을 숨 막히게 했습니다. 나중에 저는 생각했습니다. ‘내가 왜 이렇게 걱정하고 왜 이렇게 두려워하지? 나는 도대체 무엇을 두려워하는 걸까?’

이리저리 찾다 보니 아주 깊은 곳에 파묻혀 꺼내기 부끄러운 문제가 폭로되어 나왔습니다. ‘나’는 잡혀가서 감당하지 못하고 사부님과 대법을 배신할까 봐 두려웠던 것입니다. ‘수련하다 감당하지 못하면 사부님을 배신할 준비를 하려는 건가? 자신과 고통을 내려놓지 못하고 생사(生死)를 내려놓지 못한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무엇이 두려운 것인가?!’ 아픈 것과 고생이 두렵고 괴롭힘당하는 것이 두려워 사악에게 괴롭힘당할 때 만약 하나라도 지키지 못한다면 지금까지의 노력이 수포가 될까 봐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머리가 떨어져도 몸은 여전히 가부좌하고 있을 것이다.”[1]라고 말하는 수련생도 있는데 비교하면 정말 부끄러워 진땀이 나고 낯이 뜨겁습니다. 저 자신의 수련 상태가 어찌 이 지경인지 용서가 안 될 정도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우선 자신보다 법을 수호해야 하는 법리를 알지만 말입니다. 정법이 곧 끝나가는데 아직도 이러는 것이 수련을 진심으로 하지 않는 것이 아닐까? 아! 저의 마음은 철렁 내려앉았습니다.

이전에는 저 자신이 수련을 그래도 괜찮게 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정진하진 않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결정적인 순간에 몰아붙이면 어쩔 수 없이 사부님이 말씀하신 법대로 하고 마음을 전부 내려놓아 난관도 곧 지나가게 되곤 했습니다. 하지만 평소에는 늘 질질 끌고 집착하는 마음을 숨기고 없애기 싫어했습니다. 특히 자신의 이기적인 마음과 두려워하는 마음, 의심하는 마음을 보호하는데 다른 사람이 건드리지 못하게 했습니다. 소란을 당하다 정념으로 돌파한 수련생과 교류했을 때 그녀도 제 말에 공감했습니다.

사실 사악이 왜 감히 당신을 건드리고 당신에게 찾아왔을까? 한편으로는 사악이 사악해서 그렇지만 다른 한 편은 자신에게 문제가 존재하기 때문이지 않을까?

소란 사건의 영향으로 단체 법공부가 잠시 정지됐습니다. 정체적인 수련 환경을 잃으니 며칠간 풀이 죽었습니다. 사상업(思想業)은 미친듯이 온 머릿속을 차지했고 법 공부, 연공, 진상을 알리는 것에 모두 영향받았습니다. 정정당당하게 나가서 진상하지 못하게 됐는데 사실 이것도 사악의 속임수에 걸린 것입니다.

사악은 바로 이 ‘제로화 운동’을 통해서 수련인을 망치려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부님의 소원은 우리를 성취하여 우리로 하여금 중생을 구도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저 자신에게 정중히 되물었습니다. ‘하세 당시 죽음을 두려워했을까? 고생하는 것을 두려워했을까? 아픈 것이 두렵고 고통받는 것을 두려워했을까?’ 물론 두렵지 않았을 것입니다! 진아(眞我)가 사부님을 따라 하세했을 때 틀림없이 두렵지 않았을 것입니다. 두려워하는 것은 바로 구세력이 후천적으로 주입한 그런 관념들과 업력(業力)이 두려워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것들은 정말로 진아(眞我)가 아닙니다!

오늘 ‘전법륜(轉法輪)’ 제6강을 공부했는데 사부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당신이 두려워하기만 하면 곧 공포심으로서 그것은 집착심이 아닌가? 당신의 집착심이 나오면 당신의 집착심을 제거해야 하지 않는가? 두려워할수록 더욱 병과 같이 되는데, 당신의 이 마음을 제거하지 않으면 안 되며, 당신에게 이번 교훈을 받아들이게 하여, 공포심을 버리고 제고해 올라오게 한다.”[2]

수련생이 가산을 약탈당하자 저는 곧 사부님께서 ‘전법륜’에서 말씀하신 그 한 그루 우설란(牛舌蘭)처럼 사악이 곧 저를 잡아갈 것 같은 두려움에 마음이 떨려 사악의 속임수에 걸렸습니다.

다행히 저는 드디어 두렵고 무섭고 의기소침하고 풀이 죽었던 마난에서 걸어 나왔습니다. 오늘 외출해서 진상을 알렸을 때는 효과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저녁 6시 발정념을 했을 때 자신이 마치 지구 밖에 앉아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내보낸 공이 삼계와 대륙 전체를 덮어 씌었고 ‘제로화 운동’과 다른 공간에서 사람을 조종하여 나쁜 짓을 하는 사악한 생명과 요소가 철저히 해체되게 제거했습니다. 발정념하는 에너지장이 아주 강했습니다.

박해와 수련은 필연적인 연관성이 없습니다. 사람 마음과 집착심이 자기가 신(神)의 일을 하는 것을 제한한 것입니다. 지금 돌이켜 보면 사부님께서 이번 일을 통해 자기를 깨끗이 하고 제고해 올라오게 하신 것을 느꼈습니다.

개인 층차에 한계가 있으므로 법에 있지 않은 부분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대폭로(大曝光)’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21년 4월 2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1/4/24/42374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