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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의 길은 여전히 앞으로 펼쳐지고 있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설날이 지난 후 나는 한동안 특별한 수련 상태에 진입한 느낌이었다. 총체적으로 말하면 이전보다 좀 느슨해졌다.

구체적인 표현은 이렇다. 2020년 설 전에 나는 줄곧 계획에 따라 내가 거주하고 있는 도시에서 진상 자료를 배포했고 설 전에 계획한 장소에 모두 배포했다. 본래 설이 지나 다른 도시에 가서 일하면서 다시 한 지역을 개척하려 했다. 결과 일을 찾는 일이 순조롭지 않아 방법이 없어 계획에 따라 하지 못했다. 법공부를 해도 마음이 고요해지지 않고 다른 공간을 보니 나의 세계에 모든 것이 내 마음에 따라 변하고 시야도 더는 앞으로 펼칠 수 없었다.

작년에 전염병 발생 후 나는 역사상의 예언에 근거해 판단하면서 인류가 곧 새로운 역사로 진입하고 우리의 수련은 곧 끝난다고 생각했다. 중공 사당(邪黨)이 어떻게 해도 2020년을 지나지 못할 것으로 생각했다. 결과 2020년 지나고 인류의 변화는 내가 생각했던 것 만큼 변하지 않았다. 2021년에 진입해 앞으로의 길은 어떻게 가야하나? 나는 요즘 정말 좀 막막하다!

오늘 나는 사부님의 2001년 ‘미국 플로리다 법회 설법’의 한 단락 말씀에서 감명을 받았다. 사부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당신은 반드시 얻고자 하는 마음을 갖지 말고 법 공부를 해야 한다. 여러분은 이미 이 문제를 알고 있다. 집착을 갖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마음으로 법을 보지 말아야 하며, 조용한 상태에서 보면 얻은 효과가 틀림없이 아주 좋을 것이다. 그러므로 법 공부를 할 때 여러분은 형식에 얽매이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반드시 마음을 내려놓고 보아야 하고 진정으로 배워야 하며, 사상이 다른 데에 가 있어서는 안 된다. 주의력이 분산되어서는 헛되게 배운 것과 같다. 달리 말하면, 법 공부를 할 때 사상이 법에 있지 않는다면, 이는 단지 형식상의 문제가 아니라 실제적으로는 법을 배우는 사람이 법에 대해서 그리 공경하지 못한 것인데, 그렇다면 법이 드러내 보여줄 수 있겠는가? 이 점에서 말하더라도 내가 생각하건대, 여러분은 반드시 마음을 내려놓고 법 공부를 해야 한다. 바쁜 상황에서도 법 공부를 할 때, 마음을 가라앉히는 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1]

지금 정리해 보면 나의 가장 큰 문제는 법공부를 할 때 마음이 고요하지 않고 형식만 따른 것이다. 깊이 원인을 분석해 보니 나의 사상 깊은 곳에 더욱 많은 법의 내포를 깨닫지 못한다고 느꼈다. 결과 어제 나는 ‘전법륜’ 제2강을 볼 때 새로운 법리를 보았다. 이 우주 공간의 최종은 무엇인가? 생명의 왠선은 또 무엇인가 등이다. 그때 상태를 회억하면 법공부를 시작할 때 정신을 집중해서 법공부를 하지 못했다. 법공부를 하면서 갑자기 한 염두가 나오고, 무언가에 주의가 가고, 결과 뒤돌아 다시 자신이 세심히 보지 않았던 그 한 단락을 보고 전에 깨달은 법리에 따라 다시 진일보 분석한 결과 새로운 것을 깨달았다. 내가 요약한 경험은 반드시 자신의 마음을 고요히 하고 법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 그런 속인의 문예 작품은 사람 마음을 교란하고 사람 마음을 고요해지지 못하게 한다. 틱톡(TikTok), 웨이보, 이 연예인 저 연예인, 처음엔 좀 봐도 괜찮은 것 같지만 나중에 보면 볼수록 집착심은 확대된다. 마음이 고요해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더욱 많은 시간을 지체한다.

내 생각에 지금 역사의 관건 시기, 이 한 단락 길을 잘 걸어야 하고 법공부를 잘 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보장이다. 반드시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를 해야 하고 법공부를 해서 얻은 정념으로 외부의 변화가 추동돼야 한다. 비록 이후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아직 분명치 않지만 나는 수련의 슬럼프에서 걸어 나올 것이라고 믿는다. 이번 인류의 역사가 얼마나 더 오래가든지 계속되기만 하면 그것은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수련과 중생 구도를 위해 개창하신 것이다. 우리 수련의 길은 끊임없이 정진하는 가운데 앞으로 뻗어 나가야 한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각 지역 설법 2-미국 플로리다 법회 설법’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관점만을 대표할 뿐, 옳고 그름은 글쓴이 개인의 책임이므로 독자 스스로 헤아리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4월 2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www.minghui.org/mh/articles/2021/4/21/42356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