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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감을 남기지 말자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1999년 7월 이후 중공 사당(邪黨)의 박해로 나는 학교에서 제명됐다. 2000년에는 베이징에 청원하러 갔고 진상을 알리는 현수막을 펼쳐 불법적으로 2년 넘게 노동교양을 당했다. 친척은 사당의 거짓말을 믿었는데 특히 외삼촌은 나를 만나기도 싫어했다. 진상을 알리고 삼퇴(중공의 3대 조직 탈퇴를 성명)를 권해도 전혀 받아들이지 않았다. 나중에 외삼촌이 심장병으로 큰 수술을 했는데 뇌경색이 와서 몸이 쇠약해져 돌아가실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라고 했다. 당시 나는 예의상 한 번 뵈러 갔지만, 진상을 알리기는 싫었다. 그냥 자연히 되는대로 하자는 생각이었다.

어느 날 밤 꿈에 부처 세 분이 우주 높은 데서 서서히 내려오는 장면을 보았다. 당시 나는 시 한 수로 그 장거를 묘사했다. 이어서 외삼촌 댁의 정원이 보였다. 꿈에서 깬 뒤에 이런 생각이 들었다. ‘외삼촌도 높은 곳에서 전생해서 내려왔는데, 세간에 미혹돼서 진상을 듣기 싫어하는 것이다.’ 나는 체면을 내려놓고 외삼촌 댁에 다시 갔다.

당시 외삼촌은 침대에 기대앉아서 고개를 들고 있기도 숨을 쉬기도 어려워하셨다. 나는 맞은편에 앉아서 외숙부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진상을 말하고 삼퇴를 권했다. 하지만 외숙부는 받아들이지 않았고 짜증만 냈다. 하지만 힘이 없어 반대하지는 못했다. 반나절 동안 “그만해.”라고 한마디 했다. 외숙모가 “당신이 탈퇴하면 더 말하지 않겠죠.”라고 말했다. 외삼촌은 어쩔 수 없이 “그래. 탈퇴할게.”라고 한마디 하셨다. 그 말을 하더니 외숙부는 정신이 들면서 딴사람이 된 것 같았고 힘 있게. “내가 길에 나가 파룬궁을 수련한다고 해도 누구도 감히 나를 어떻게 하지 못해.”라고 말했다. 정말 달라졌다!

외삼촌 댁에 다녀온 지 얼마 되지 않아 꿈에 외삼촌 댁이 나왔는데 집에 삼촌이 없었다. 전화해서 친척에게 물었더니 좀 전에 돌아가셨다고 했다. 여하튼 삼퇴를 했으니 유감이 없었다.

한 살 많은 이종사촌 형이 있었다. 형편이 좋지 않아 부부가 타향에 가서 일했는데 형수가 아이까지 데리고 다른 남자와 도망가 버렸다. 형은 만성 두통이 있지만 돈이 없어 치료도 못했고 일을 해도 얼마 벌지를 못했다. 오늘은 일이 있다가도 내일은 일이 없기도 했다. 나는 형에게 진상을 알린 적이 있으나 받아들이지 않고 나를 비웃었다. 5년 전 설날, 본가에 가서 며칠 있었다. 당시 운전면허 시험을 앞두고 있던 나는 초이렛날 운전 연습하러 오라는 통지를 받았다. 내가 가기 전날 그 형이 전화를 걸어와서는 이튿날 우리 부모님을 뵈러 온다고 했다. 다른 도시에 살아서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으니 마땅히 한 번 만나고 떠나야 할 것이었지만, 나는 그가 대법에 대해 태도가 좋지 않아 속으로 불편했다. 만나지 않는 것이 속 편하다는 생각에 일찍 본가에서 나왔다.

그런데 그해 형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흉보를 들었다. 당시 나는 그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지 않았던 게 후회스러웠다. 사람은 가게 되면 가는 것이다. 생명은 무상하다. 매 한 차례, 기회마다 꼭 소중히 여겨야 한다.

작년 어느 날 꿈에 형이 나왔는데 삼퇴를 해달라는 것 같았다. 사람이 세상을 떠나면 알게 된다. 사실 형은 그리 나쁜 사람이 아니다. 나는 탈당 사이트에 가서 삼퇴 성명을 올려줬다. 이로써 유감을 보완했다.

사람의 생명은 제한돼 있다. 기회가 있으면 될수록 진상을 알려서 사람을 구해야 한다. 유감을 남기지 말아야 한다!

 

원문발표: 2021년 4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1/4/14/42310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