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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 조직에서 살해당하기 직전 위기에서 벗어난 남편의 이야기

[밍후이왕] 나는 98년부터 대법을 수련했다. 오늘은 사부님께서 저의 남편을 구해 주신 일에 대해 말씀드리고 사부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려고 한다.

십여 년 전의 일이다. 대법제자에 대한 중공 사당의 박해가 잔혹했을 때였다. 당시 남편도 법을 배웠으나 외압에 못 이겨 포기했다. 나는 수련을 견지했고 밖에 나가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자료를 나눠주었다. 사악한 당원들이 자주 찾아와 소란을 피우자 남편은 그런 번거로움이 싫었고 또 내가 잡혀서 연루될까 봐 두려워 외지로 일을 나가자고 강력하게 요청했다.

외지에 나갔다가 수련 환경도 잃고 자료 공급도 잃게 되면 어떻게 진상으로 세인을 구도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 그래서 나는 외지에 가지 않기로 했고 남편은 나의 결심이 굳은 것을 알고 스스로 집을 나갔다.

며칠 뒤 나는 꿈을 꾸었다. 아이가 땅에 엎드려 있는데 나를 등지고 있어 얼굴이 잘 보이지 않았다. 나는 스승님께서 나를 점화해 주셨다고 생각했는데, 설마 우리 아이가 사고를 당했단 말인가? 마음으로 ‘사부님 그를 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어느 날 밤 집에 돌아와 보니 대문과 문이 모두 활짝 열려 있었다. 나도 모르게 “도둑이야!” 하고 소리쳤다. 그러자 “소리 지르지 마! 내가 돌아왔어!”하고 집안에서 남편이 큰소리로 외쳤다. 방에 들어가 보니 남편은 사부님 법신 상 앞에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나를 보고 울면서 사부님이 자신의 생명을 구해 주셨다고 말했다.

그는 일자리를 구하러 나갔다가 사기를 당해 다단계 판매업자의 은신처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그가 가는 곳마다 사람이 따라왔고 도망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들은 남편에게 돈을 가져오라고 요구했지만, 남편은 돈이 없었다. 그들은 남편을 작은 골방으로 데리고 갔다. 방안에는 갖가지 형틀이 가득 차 있었고 그들은 남편에게 “죽을 거야, 살 거야”라며 협박했다.

남편은 칼을 들고 있는 그들이 자신을 죽일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나는 파룬궁을 수련하고 있다. 너희들이 나를 죽이면 대법 사부님께서 너희들을 찾을 것이다.” 말을 끝내고는 평소 내가 눈을 감고 단수 입장을 하고 발정념하는 자세를 떠올려 그 자세를 취하고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목숨을 살려 달라고 빌었다고 한다.

한참 동안 앉아 있었는데도 방 안에서는 어떤 인기척도 없었다. 눈을 떠 보니 몇 사람은 서 있거나 앉아 있었고 고개를 갸우뚱하고 있거나 손은 들고 있었지만 모두 움직이지 않았다. 남편은 겁이 나서 헛기침을 했고 그때야 그들은 움직이기 시작했다. 두목 같은 사람이 얼굴이 하얗게 질려 “빨리 짐을 챙기고 돈과 물건을 돌려주고 보내!”라고 말했다. 남편은 그들에게 취숙한 대가로 200위안(약 3만 5천 원)을 주었지만, 그들은 거절했고 오히려 기차표를 구매해 주었을 뿐만 아니라 역까지 태워주었다.

나는 며칠 전에 꾼 꿈이 사부님께서 남편에게 큰일이 날 것이라고 점화해 주셨다는 것을 알았다.

남편은 울면서 “사부님께서 나의 목숨을 구했다. 다시는 당신에게 수련을 포기하라고 하지 않겠다. 나도 파룬궁을 다시 연마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1년 3월 3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3/31/422784.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21/4/8/19178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