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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대법제자: 전향시키러 온 사악을 대면해 정념으로 진상하다

글/ 저장( 浙江)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2011년 말에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으로 걸어 들어왔다. 그때 중학생이었던 나는 어느덧 대학 졸업을 앞둔 청년 대법제자가 되었다. 지난날을 돌이켜 보면, 나는 학교라는 큰 염색 항아리 속에서 매우 깊이 오염돼 여러 해 동안 수련 상태가 좋았다가 나빴다가를 반복했다. 때로는 깊이 미혹돼 자신이 수련자임을 떠올리지 못했다.

2020년 초, 중공 바이러스(우한 폐렴) 전염병이 시작돼서야 나는 자신의 사람 마음과 집착을 진정으로 정시하면서 마침내 자신이 마땅히 어떻게 수련해야 하는지 알게 됐다. 최근에 내게 일어난 일부 일에서 수련에는 우연한 일이 없음을 진정으로 깨달았기에 이를 써내어 수련생 여러분들과 교류하고자 한다.

얼마 전, 나는 밍후이왕에서 수련생이 사람 마음을 내려놓고 관념을 바꾸는 교류 글을 여러 번 보았는데 매번 자신을 말하는 것 같았다. 나는 후천적인 관념이 매우 무겁고 학교에 다니면서 받아들인 것은 공산당문화라는 점을 알고 있었다. 비록 나이가 많지 않지만, 일찍이 한 세트의 관념이 형성돼 매 한 가지 일과 매 한 가지 문제를 보고 대하는 태도와 선택에 영향을 깊이 주고 있었다. 그런데 이 문제를 안으로 깊이 보고 찾아내지 못했던 것 같다.

요즘 깊이 생각해본 후에야 자신이 줄곧 진정하게 대법에 동화되지 못하고 자신의 관념에 따라 수련하고 있음을 알았다.

수련생 어머니는 법공부를 하실 때 늘 매 한 글자가 모두 아름답고 미묘한 파란빛을 띠기 시작한다고 말씀하셨다. 어머니는 내게 “너는 법공부를 할 때, 현묘한 느낌이 없어?”라고 물어보셨다. 이 질문에 내 기분은 매우 가라앉았다. 나는 이런 미묘함을 느낀 적이 없었다. 게다가 자주 법공부가 마음에 들어오지 않았으며 법 배후의 내포를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2021년 1월 말, 우리 지역 정법위는 파출소와 가도 업무 관계자들과 연합해 우리 대학으로 찾아왔다. 그들의 목적은 위선으로 나를 구슬려 내가 어머니를 사악한 ‘사서(四書)’에 서명하도록 설득하게 하려는 것이었다. 그들은 서명하면 어머니에게 일자리를 소개하겠다는 말도 했다. 사실, 그들은 지역사회에 전문적으로 세뇌반을 하나 만들었고 어머니를 매일 가서 ‘학습’하게 하면서 서명을 강요했다. 또 아버지의 직장에도 자주 찾아가 아버지를 번거롭게 했다. 결국 어머니는 매일 강요되는 심한 정신적인 압박을 피해 떠돌아다녔다.

나는 현장에 있는 진상을 모르는 선생님에게 진상 알려야 한다는 생각에만 몰두하다가 실수를 범하고 말았다. 사악이 유도하는 위선적인 속임수에 속아 자신에 대해 곧이곧대로 다 대답해 주었다. 당시 정법위에서 전문적으로 ‘전향’시키는 여성 한 명이 내게 빙그레 미소 지으면서 발정념과 다섯 가지 동작을 아는지를 물었다. 자신은 마땅히 정정당당해야 한다고 생각한 나는 모두 사실대로 답했고 사부님께서 우리를 사악에 협력하지 말라고 하신 말씀을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

나중에 선생님은 그때 내가 한 말을 그들이 녹음한 것 같다고 알려주셨다. 나흘 뒤, 그 정법위 여성이 또 학교에 찾아왔다. 우리 학교 관리자들이 회의를 열었고 3일간의 ‘학습반’을 열어 나를 ‘전향’시키기로 했다. 나는 아무도 수련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다고 생각했다. 나는 결코 무슨 사악한 ‘보증서’를 쓰지 않을 거라고 확고하게 마음먹었다. 그런데도 여전히 두려워하는 마음은 몹시 컸다. 때때로 정념이 아주 강했고 때때로 두려워 안달이었다.

첫날, 나는 ‘전향’시키려고 하는 여성과 논쟁을 벌였다. 당시 나는 그녀가 한 말을 생각조차 하지 말아야 함을 깨닫지 못했다. 밤에 숙소로 돌아와 발정념을 마친 후, 밍후이왕에 접속해서야 전혀 그녀의 어떤 말도 듣지 말았어야 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지만 애초에 그녀가 이 사악한 ‘학습반’에 오는 것에 협조하지 말아야 했음을 나는 아직 알지 못했다.

둘째 날과 셋째 날, 나는 더는 그녀와 논쟁하지 않았다. 그녀가 무슨 말을 하든지 계속 마음속으로 묵묵히 발정념하면서 그녀 배후의 흑수난귀(黑手爛鬼)를 해체했다. 그녀는 평온한 나를 보고 논쟁을 멈췄는데 자신이 ‘전향’시킨 작용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그러자 나는 교활한 마음이 또 올라왔다. 그녀가 나를 달래고 속여가면서 ‘사서’에 서명하고 사악한 심득체험을 쓰라고 요구했다. 나는 시간을 끌고 싶어 그녀에게 한번 생각해보고 이틀 후 겨울방학을 하면 집으로 돌아가면 쓰겠다고 답했다.

나중에 나는 법공부와 수련생의 교류문장을 보고 비로소 나의 방법에 많은 사람의 마음이 폭로됐음을 깨달았다.

사람의 관념을 버리고 법공부하고 대법을 인식해야 한다

나는 사악 앞에서 자신이 수련자라고 밝힌 행동은 정정당당한 표현(예전에 자신이 폭로되기 전)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사실은 속인 사회에서 형성된 ‘성실’하고 ‘용감’하며 ‘뽐내기 좋아하는’ 관념이었다. 오히려 나는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사악에 협조하지 말라고 하신 말씀을 완전히 잊고 있었다. 나는 대법제자로서 마땅히 사부님의 법에 따라 행해야 한다. 어찌 수련자로서 사부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자신의 관념을 내려놓지 않을 수 있을까?

신축년 설 연휴에 나는 ‘정진요지’를 공부하면서 자신의 문제가 어디에 있는지 깨달았다. 나는 과거 학교에서 공부할 때의 습관과 사유로 사부님의 법을 공부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이 단락의 법이 내가 아는 사람의 관념과 인식에 부합하면 배우기 좋아했다. 어느 한 단락의 설법이 사람의 이치와 맞지 않으면 의문을 품었는데 특히 과학지식과 관련된 내용이 그랬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당신들은 아는가? 지금 낡은 악의 세력이 대법(大法)을 박해하는 가장 큰 구실 중 하나가 바로 당신들의 근본적인 집착이 덮어 감춰진 것임을. 그리하여 이 난을 더 크게 해서 이러한 사람들을 찾아내야 한다는 것이다. 당신들이 대법(大法)이 사람의 과학에 부합한다고 집착하면 그것들은 사악한 사람을 통제하여 대법(大法)은 미신이라고 유언비어를 날조해 퍼뜨리고, 당신들이 대법(大法)은 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집착하면 그것들은 사악한 사람을 통제하여 대법(大法)은 사람들에게 약을 먹지 못하게 해서 1,400명이나 죽었다고 유언비어를 날조해 퍼뜨린다. 심지어 당신들이 대법(大法)은 정치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말하면 그것들은 사악한 사람으로 하여금 대법(大法)과 리훙쯔(李洪志)는 국외 정치세력이 있다는 등 유언비어를 날조하여 퍼뜨리게 한다. 당신들이 대법(大法)은 돈을 받지 않는다고 말하면 그것들은 사부가 재물을 긁어모은다고 말한다. 당신들이 무엇에 집착하든지 그것들은 사악한 자들에게 그것에 대한 유언비어를 날조하게 한다. 심지어 당신들이 대법(大法)이 파괴될까 봐 걱정하면 그들은 가짜 경문을 만들어 낸다. 여러분 생각해 보라. 현재 이 하나의 큰 검증은 바로 사부가 있지 않을 때 대법(大法)이 어떠한가, 수련생이 어떠한가의 큰 심사인데 사부가 어찌 말할 수 있겠는가? 어찌 당신들이 어떻게 하라고 더 알려줄 수 있겠는가? 또한 그것들이 사악한 사람을 통제하여 사람의 일체 마음, 일체 집착에 대하여, 전면적이고도 빠짐없이 와해(瓦解)식으로 대법(大法)과 제자를 검증하고 있다. 만약 당신들이 진정하게 수련 중에서 사람의 그러한 근본 집착을 제거해 버릴 수 있다면 최후의 이 한 차례 마난(魔難)은 이렇듯 사악하지 않을 것이다.”[1]

사부님의 이 단락의 법은 마치 무거운 망치로 내 마음을 두드렸다. 알고 보니 내 근본적인 집착으로 인해 사악은 나를 계속 틀어잡고 놓지 않은 것이다. 내가 대법은 사람의 법률적인 면에서도 합법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 사악한 여성이 수많은 법조문을 열거하면서 대법이 ‘합법적이지 않다’라고 주장했음을 알게 됐다(물론 이런 법률 조문은 모두 전문적으로 대법을 박해하기 위해 악의적으로 왜곡한 것임). 게다가 내가 그녀가 한 이런 말을 깊이 생각하면, 오히려 구세력의 계략에 말려드는 것이 아닌가? 바로 구세력의 목적은 사부님과 대법에 대해 의심이 생겨 수련을 포기하도록 하려는 것이 아닌가?. 내가 어찌 구세력의 뜻대로 되게 할 수 있겠는가?!

공산당문화의 교활함과 불성실함으로 시험을 대충 넘을 수 없다

내가 거짓으로 돌아가서 생각해보겠다며 협조한 것은 일시적으로 눈앞의 당면한 문제를 피하려는 것이었다. 이것은 사실 두려운 마음이 작용을 일으켜 도피하려는 것이다. 나중에 나는 대법제자는 반드시 자신의 길을 올바르게 걸어야 하고 사악에 협조하지 말아야 함을 깨달았다. 더욱이 교활함과 거짓을 사용한 협조는 잘못이라고 인식했다.

다른 수련생들을 떠올려보니 모두 충족한 정념으로 사악한 박해를 부정해 왔고 정념정행했다. 나의 교활함은 오히려 관계자들에게 대법제자에 대한 나쁜 인상을 남겨줘 대법에 먹칠하는 행위였다. 여기까지 생각하자 나는 너무 부끄러웠다. 도대체 나는 교활함으로 사악을 속이고 싶었던 걸까? 아니면 사부님을 속이고 우주 중의 층층이 우리를 지켜보고 계시는 뭇 신들을 속이고 싶었던 걸까?

집착으로 다시 부른 사악에게 정념으로 진상하다

지난번 사악과의 대면을 어물쩍 넘기고 평온하게 1년을 보냈다. 하지만 내 마음속은 늘 그들이 다시 찾아올 것이며, 다음 단계는 학교 관리자를 찾아 제게 압력을 행사할 거라는 염두가 있었다. 결국, 2021년 3월 8일. 사악은 과연 또 학교로 찾아와 관리자 회의를 소집했다. 나는 그곳에 갔다. 들어가서 관리자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싶었다. 선생님 한 분이 나에게 회의가 끝난 다음에 다시 이야기하자고 말했다.

나는 5층 회의실 창문 앞에 서서 아래층의 학우들이 오가는 모습을 바라보다가 갑자기 깨달았다. 이 일체는 나와 무관하며 사람의 일체는 모두 나와 무관하다고 인식이 들었다. 문밖으로 그전에 만난 적이 없는 관리자들이 대화하는 중에 내 이름이 간간이 들렸다. 하지만 오히려 그들 입으로 말하는 그 사람이 내가 아닌 것처럼 느껴졌다.

나는 대법제자다. 나는 대법에 동화하러 온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사악을 폭로하고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하라고 하셨다. 곧바로 나는 사악을 폭로하고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한다. 나머지 일체는 나와 무관하다. 무슨 지도자, 무슨 서기는 인간 세상의 직함에 불과할 뿐 그들은 구원받기를 절박하게 기다리는 중생이다. 그들은 사부님의 생생세세의 가족이었을 뿐이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좋고 나쁨은 일념에서 나오는데”[2] 오늘 사악이 찾아온 것이 관리자들에게 진상을 알게 할 기회가 된다면 오히려 매우 좋은 일이 아닌가? 나는 반드시 관리자들에게 진상을 알려야 한다. 다른 일체는 모두 필요 없다.

내가 진상을 알리자 어떤 사람은 침묵했고 어떤 사람은 계속 반박했다. 나는 ‘두려워하지 말자. 그들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자신의 위치를 정하고 있다’라는 확고한 마음을 가졌다. 나는 짧게 몇 분밖에 알리지 못했지만, 내가 내보낸 매 한마디의 말은 모두 헛되지 않으며 모두 작용을 일으켰다고 믿었다. 이번에 잘 알리지 못했다면, 다시 법공부와 연공을 강화하고 발정념을 충분히 하며 자신의 심성을 제고한 뒤, 다음번에는 진상을 더 분명하게 더 잘 알릴 수 있을 것이다.

비로소 나는 대법제자라는 신분을 좀 더 깊게 진정으로 인식하게 됐다. 나는 대법 속의 작디작은 한 입자다. 내가 잘하면 조사정법(助師正法)하지만, 잘못하면 개인의 문제뿐 아니라 사부님께서 하시는 정법의 발목을 잡게 된다.

그래서 정법의 결속 시간에 집착할 이유가 없고 안일을 탐할 이유가 없다. 자신의 색욕, 질투, 쟁투, 원망, 증오, 체면 등 집착을 잘 닦아 없애지 않을 이유가 없다.

개인 층차의 한계로 적절하지 않은 곳은 수련생 여러분들께서 바로 잡아 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정진요지2-원만을 향해 나아가자(走向圓滿)’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
[3] 리훙쯔 사부님 시사: ‘홍음-착실한 수련(實修)’

 

원문발표: 2020년 3월 1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3/16/42214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