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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암기를 견지하니 자비가 저절로 오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1998년부터 대법 수련을 시작했다. 20여 년간의 수련 중에서 가장 인상이 깊었던 것은, 법이 마음속에 있으면 방향을 잃지 않을 것이며 법은 내 수련을 지도하는 근본이라는 것이다. “법은 일체 집착을 타파할 수 있고, 법은 일체 사악을 타파할 수 있으며, 법은 일체 거짓말을 타파해 버릴 수 있고, 법은 정념(正念)을 확고히 할 수 있다.”[1] 내가 매번 난관을 넘길 때는 모두 사부님의 점오와 자비로운 보호로 걸어온 것이다.

수련인은 모두 대법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 수련을 시작해서부터 나는 법공부를 비교적 중시했다. 그러나 법암기는 나로 말하면 여전히 어려웠다. 다만 2012년에 4개월이라는 시간을 들여 ‘전법륜’을 한 번 암기한 적이 있었다. 이후에 법암기에 시간이 너무 걸리기에 계속 암기하지 못했다. 법암기가 법공부를 하는 아주 좋은 방법임을 알면서도 나는 이 심리 장애를 돌파할 수 없었고, 다시 처음부터 법암기로 법공부하는 것을 견지하지 못했다.

2019년 8월 1일, 나는 재차 법암기를 하려고 결심했고 사부님께 가지(加持)를 청했다. 처음 시작할 때 나는 하나의 마침표, 완전한 한 구절, 하나의 완전한 작은 단락부터 암송하기 시작했다. 설사 이렇게 암기했을지라도 법공부에서 마음이 조용해지는 것을 느꼈다. 각종 집착심이 법암기 중에서 아주 많이 제거됐고 자비심도 법암기에 따라 천천히 나오기 시작했다.

9월 20일이 되어 두 달도 안 걸려 나는 ‘전법륜’을 한 번 암기해냈다.

법암기 시간에 나는 너무도 많은 법리를 깨달았고 명백하지 못했던 아주 많은 것들이 법암기 중에서 모두 해결됐다. 법암기 중 또 ‘전법륜’ 중의 한 구절이 마치 새로운 것 같았고 과거에 읽어본 적이 없는 것 같았다. 게다가 법속에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현상이 내가 이 단락의 법을 암기한 후 즉시 나타났다.

예를 들면, 마침 내가 “뿐만 아니라 노년 부녀들은 생리가 오는 경우가 있다. 성명쌍수의 공법이기에 경혈지기(經血之氣)로 당신의 명(命)을 수련하기 마련이다.”[2]까지 암기해냈을 때 이튿날 나는 생리가 왔는데 나는 그해 65세였다. 또 조용한 상태를 암기해냈을 때 진짜로 책에서 말한 것처럼 아무것도 없는 상태가 나타났다. 또 과거에 나는 우주의 존재 상태에 대해 잘 알지 못했는데, 법암기를 통해 갑자기 우주가 존재하는 상태를 알게 됐다. 또 지구가 중간위치에 있고 사람은 왜 가장 밖에 있는지 등등 일부 법리를 이해할 수 있었다.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암기 하는 것은 나에게 끝없는 미묘함을 느끼게 했다. 날마다 내가 가장 행복하면서도 또 가장 기다리는 것은 바로 가부좌하고 마음을 조용히 한 후 법암기를 하는 것이었다.

법암기는 나에게 단맛을 보게 했다. 작년에 법암기를 시작해서 오늘까지 나는 1년여 시간을 이용해 ‘전법륜을 총 여섯 번 암기해냈다. 마지막 한 번은 큰 단락 큰 단락씩 암기했다.(대략 3개월을 사용함) 이 기간에 또 ‘전법륜을 열 몇 번 통독했고 사부님의 각지 설법을 두 번 통독했다.

대량의 법공부를 통해 내 각종 집착심은 감소되어 갔으며 자비심이 천천히 증가됐다.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암기와 법공부를 하는 중에서 깨달은 법리, 그 자체가 대법을 확고히 믿게 했다. 또 법공부를 잘해야만 가장 좋은 수련상태를 유지할 수 있고 대법제자가 잘해야 할 세 가지 일을 잘할 수 있음을 알게 됐다. 덕분에 금년에 중공 바이러스 확산에 직면했을 때 나도 어떻게 수련의 길을 잘 걸어가야 하는지 알게 됐고, 사람을 구하는 발걸음도 멈추지 않았다.

딸이 끝내 대법 수련 속으로 걸어 들어와

내가 수련한 20여 년 이래, 가장 큰 마음의 병은 바로 딸이 대법을 받아들이고 대법 수련으로 걸어 들어오지 못한 것이었다. 사실 딸의 근기는 아주 좋았다. 내가 수련을 시작했을 당시 딸은 중학생이었다. 딸은 ‘전법륜’을 받쳐 들고 보았는데 책 속의 글자가 모두 붉은색이었고 글자마다 모두 끊임없이 도는 것을 보았다. 그러나 여러 가지 원인으로 딸은 진정으로 대법 수련으로 들어오지 못했다. 비록 20여 년간 딸도 몇 번 ‘전법륜’을 읽긴 했지만 마음속으로부터 대법 법리를 받아들이지 못했다.

딸과 사위는 모두 중공의 기밀부서에서 일했다. 직장에서 한 책임자가 파룬궁을 배운다는 이유로 공직에서 해고되자 딸과 사위는 모두 중공을 아주 무서워했고 대법을 감히 더 접촉하지 못했다. 이와 동시에 딸에게는 나를 깔보고 멸시하는 일종 바르지 않은 심리가 나타났다. 그래서 거의 20여 년간 나와 딸의 관계는 줄곧 냉전 상태였다.

작년 7월, 딸 가족이 우리 집에 왔다. 1년간 법을 암송했기에 나는 수련에서 제고됐고 자비심이 있었다. 이번에 나는 옛날 상태를 고치고 한 연공인의 표준으로 자신에게 요구했다. 함께 지내는 중에 딸의 가족에게 오로지 관심과 알뜰한 보살핌만 주었고 예전처럼 딸을 질책하거나 비평하지 않았다. 문제에 부딪히면 나 자신을 찾았고 타인의 문제를 찾지 않았다. 예전처럼 딸에게 큰 도리를 이야기하지 않았고 자신의 관점으로 딸에게 대법을 받아들이라고 강박하지 않았다. 딸은 점차 변해갔고 말투도 예전처럼 무례하게 굴지 않았으며 더는 멸시하는 말투로 말하지 않았다.

나는 내 변화 때문에, 다시 말하면 수련인의 자비심이 나왔기 때문에 내 공간장이 밝아진 것임을 알았다. 바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수련인의 장은 일체 바르지 않은 상태를 바로잡을 수 있었다. 그렇다. 내가 자비롭게 되자 내 공간장이 바르지 않은 상태를 바로잡는 능력도 강해졌다. 딸의 변화를 보고 나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깊은 감사를 드렸고 대법의 자비와 위엄에 감사를 드렸다.

딸이 집에 온 지 10여 일이 됐을 때 갑자기 대법을 배우겠다고 했고 나는 즉시 ‘전법륜’ 한 권을 건네줬다. 딸은 열심히 보기 시작했고 3일이라는 시간을 들여 ‘전법륜’을 한번 다 봤다. 이어서 또 계속해 봤는데 사흘도 안 걸려 한 번 더 봤다.

직장에 돌아가기 전날 밤 딸은 상심해서 울면서 말했다. 자기가 이렇게 클 때까지 너무 철이 없었고 부모님을 상심하게 했다고 하면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또 자신이 너무 효도하지 못했고 부모님의 마음을 상하게 했다면서 그치지 않고 울었다.

나도 이 장면에 감동해 감사의 눈물을 흘렸다. 이것은 행복의 눈물이었다! 20여 년의 꽁꽁 얼었던 얼음이 끝내 녹아버렸다. 나와 딸 사이의 20여 년의 냉전도 끝내 끝났다. 자비로운 은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대법은 너무 위대하고 대법 사부님은 너무나 자비로우십니다.

딸이 돌아갈 때 나에게 자신의 MP3에 사부님의 ‘광저우설법’과 ‘다롄설법’ 녹음을 다운받아달라고 부탁했다. 딸은 말했다. “반드시 대법의 요구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고 더욱 좋은 사람이 되겠어요.” 그녀는 또 기뻐하며 말했다. “저도 신앙이 있는 사람이 됐네요. 이후부터 제 일생은 언제나 행복하고 즐거울 거예요.”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 2-교란을 배제하자’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21년 2월 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1/2/3/41904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