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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에서 가장 소중한 재산을 소유하다

[밍후이왕] (밍후이기자 선룽 취재 보도) 성년이 된 후 학창시절의 회억은 마치 한층 부드러운 필터로 도금된 듯하다. 그가 다시 학교에 들어서서 한 명의 스승이 되고 교도 주임과 학교장이 되기 전까지는 그렇다.

말을 잘 듣지 않는 학생이 독특하게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랴오웨이천(廖偉辰)도 몇 년 전의 자신을 회상했다. “학생 시절의 저는 매우 반항적이었고, 가라테(空手道-일본 격투기)를 배운 적이 있어 반에서 학우를 도망갈 곳이 없을 때까지 쫓아가 때렸습니다. 무술을 뽐내기 위해 의자를 부러뜨리기도 하고, 게시판을 쳐서 꺼져 들어가게 했으며, 교실 전체를 망가뜨려 성한 곳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자유분방하고 철없는 소년에서 화롄(花蓮) 명문 학교의 지도 주임이 되면서 학교 측 선배의 많은 기대에 진퇴양난 속에서 랴오웨이천은 무서운 표정과 사나운 목소리로 엄격하게 학생을 가르쳤다. 행동 품성은 모든 학생이 소문으로 들어 간담이 서늘해졌다. “저의 강압적인 수단은 학생들에게 상처를 주어 매우 반발했지만, 그때는 별로 할 말이 없어서 규정은 끝까지 관철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은 모두 저를 무서워했고 어떤 학생은 저를 3년 동안 피해 다녔고, 학생과 논쟁도 벌였습니다. 물론 저는 더욱 강한 방법으로 제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엄격한 훈계로 이끌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다

항상 팽팽하게 억제하는 정서 속에 처해있어 랴오웨이천의 건강에 빨간 등이 켜졌다. “지도 주임으로 4년째 되었을 때 몸이 끊임없이 아래로 가라앉는 듯하고 견디기가 어려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의사를 찾아, 온 힘을 다해 다녀도 돌이킬 수 없고 무너지는 것을 막을 수 없었다.

그는 말했다. “의료보험카드도 이미 H 카드까지 사용했고, 서양 의사에게도 가보고 한의사에게도 가보았습니다. 당시 매우 유명한 중의사가 맥을 만지며 한 첫마디 말은 ‘당신 간 속에 무엇인가 있는 것이 의심됩니다’ 사실 저는 이미 여러 가지 방법 기공, 등산, 운동, 보약을 시도해보았지만, 몸은 갈수록 안 좋아졌습니다. 심지어 도서관에서 책을 보고 요료법(尿療法-병을 치료하기 위해 소변을 이용하는 치료법)도 시도해보았고, 먹을 수 있는 약은 모두 시도해보았습니다.”

피로와 스트레스가 쌓이고 쌓여 랴오웨이천은 자신이 무슨 병이 걸린 것이 아니고 내장계통에 문제가 생겼다고 생각했습니다. “저의 전체 비뇨기 계통과 심혈관 계통, 정신 계통, 소화 계통이 다 엉망이 되었습니다. 마치 간, 담낭과 위장이 모두 부패한 것 같았습니다. 매일 아침 눈을 뜨면 가슴이 답답하고 콧물이 나고 입에서 고약한 냄새가 났으며, 침을 삼키면 쓰고, 배는 항상 더부룩한데 조금만 먹어도 거북하고, 소변도 잘 나오지 않아 전반적인 생활의 질은 대단히 엉망이었습니다. 자다가 자신도 모르게 잠자리에 소변을 보는 일이 여러 번 발생하여 성인 기저귀를 차고 다니는 노인이 되어가 당시 저는 놀라 어떻게 이런 상황이 나타났는지를 생각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위기 속의 희망

그의 모습이 초췌하고 얼굴이 칙칙해진 참혹한 광경을 보고 여동생은 대경실색하여 서둘러 그를 데리고 후나이원(胡乃文) 의사에게 진찰을 받았다. “당시 저는 타이베이에 연수를 갔을 때 여동생 집에 머무르게 되었고, 여동생이 저를 보고 깜짝 놀랐는데 어떻게 사람이 이 모양으로 변했나 하는 그 느낌이었습니다. 저녁에 여동생은 어머니와 통화를 했고, 두 사람은 저를 언급하며 슬퍼하여 몹시 마음이 아팠습니다. 이튿날 여동생은 저를 데리고 후 의사에게 진료를 받으러 갔습니다.”

후 의사는 병세를 보고, 듣고, 묻고, 진맥하는 외에 신중하게 ‘전법륜’ 한 권을 꺼냈다. “그는 저에게 무엇이 실과 득이며, 업력의 전화, 수련의 의의를 알려 주었습니다. 저에게 관련된 웹사이트에서 파룬궁 연공 거점, 9일 학습반 등의 정보도 알려주었지만, 당시 모두 귀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매주 랴오웨이천은 모두 어김없이 도착하여 진료진단서는 두껍게 쌓였다. “그 기간에 후 의사는 자상하게 저에게 좀 괜찮아졌는지 물으며, 연공은 하고 있는지 물어보셨고, 다섯 가지 공법을 완전하게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또 몇 번이고 저에게 책을 보았는지 물어보며, 책은 꼭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3개월 후 어느 날 후 의사가 갑자기 똑바로 앉아 진지하게 수련하고 있는지를 물어보았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랴오웨이천은 후 의사의 굳은 표정과 간곡한 당부에 대해 깊이 생각했고, 후에 후 의사가 알려준 대로 검색하고 열람했다. 그는 생각했다. ‘의학이 희망이 없고 건강도 퇴로가 없으니 수련의 길에서 걱정을 내려놓고 결사의 각오로 한번 해보자!’ 그 자리에서 저는 2주 치의 약을 단호히 쓰레기통에 던져버렸고, 이후 틈틈이 대법 경서를 들고 읽었으며 조금만 시간이 있어도 연공하고 좌선했습니다. 사람이 법 속에 모두 녹아들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자신의 온몸에 병이 있다는 것을 잊어버렸습니다.”

파룬궁을 수련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랴오웨이천은 신기한 경험을 했다. 그날 그는 기차를 타고 화롄에서 타이베이로 북상하며, 3시간 동안에 열심히 ‘전법륜’을 한 글자 한 구절 정신을 집중하여 읽다가 역에 도착한 것을 알고 재빨리 가방을 메고 밖으로 뛰어갔다. “당시 저는 몸에 무게가 느껴지지 않았고, 발끝까지 사뿐사뿐하여 역에서 나오자마자 도로를 따라 줄곧 달렸고, 여동생 집까지 달려 건물 1층에서 4층까지 단숨에 뛰어 올라갔습니다. 제가 집 문 앞에 도착했을 때 온몸은 여전히 가벼웠고 전혀 힘들지 않고 숨이 막히지 않았습니다. 이때 저는 불가사의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와? 나는 방금 무엇을 경험했는가?’”

환골탈태한 랴오웨이천은 기운이 넘쳤고, 마치 끝없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았다. “저는 3시 넘어 일어나 다섯 가지 공법을 했고, 발정념을 하고 씻고 학교로 갔습니다. 혹은 경문을 노트에 베끼고 회의시간에 빈 시각을 이용해 외웠습니다.” 날이 갈수록 그는 점차 사람은 법을 위해 왔고 법을 위해 태어난 것을 알게 되었다. 부지불식간에 그는 심성을 단련하는 과정에서 흑색 물질이 넘치는 속인이 이미 유례없이 새 생명을 맞이하는 것을 발견했다. “두 달 후, 어느 날 갑자기 이전에 약을 먹어도 듣지 않았던 질병이 모두 사라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图1:廖伟辰炼第五套功法。'
5장 공법을 연마하는 랴오웨이천

환골탈태한 인생

생생하고 진실한 느낌은 랴오웨이천에게 대법의 수승함과 소중함을 알게 했다. 그가 뒤돌아 다시 인간 세상을 보고서야 과거 자신의 많은 잘못을 발견했다.

“예전에 저는 성격이 매우 거칠고 급해서 집에 있는 아이가 제가 문을 열고 들어오는 소리를 들으면 즉시 위층에 올라가 감히 내려오지 못했습니다. 아이들을 모두 내가 야단쳤을 뿐만 아니라, 집의 TV 리모컨, 후춧가루 병, 핸드폰은 자주 제가 던져 망가졌습니다. 아들은 심지어 어릴 때 남동생과 함께 저를 매달아 놓고 때릴 계획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반대로 어머니, 아버지를 본보기로 삼으라고 하며, 저를 위해 정장을 사주고 밥도 사주고 부자간에 전례 없이 융화되었습니다.”

랴오웨이천의 탈바꿈은 가정에서뿐만 아니라 학교에서도 일어났다. 과거 학생들은 그의 소리만 들으면 안색이 변했지만, 지금은 그의 나쁜 성격이 모두 사라졌다. “예전에 졸업생이 학교에 와서 저를 보며 선생님 어떻게 화풀이하는 것이 없어졌느냐고 말했습니다. 어떤 선생님은 저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발생했는지 저에게 알려줄 수 있나요?’” 여러 사람의 놀라운 표정과 부러워하는 눈빛을 보고 랴오웨이천은 웃었다.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단지 생명이 대법에 동화된 것이다.

주임직무를 내려놓은 후 그는 하나의 특별한 직무를 받았다. “한 반에 1년 동안 네 명의 교사가 바뀌었는데 제가 다시 이 반을 이어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과거 저의 강압적인 수단에 극도로 반발하며 다른 선생님들에게 외쳤습니다. ‘우리는 그를 원하지 않습니다!’ 반 전체가 교장실로 출동해 항의하러 갔고 학부모를 동원해 저를 반대했습니다.”

당시 학생들이 랴오웨이천 앞에서 일부러 말썽을 피우고 매일 10명 가까이 학교에 나오지 않았으며, 조회에 절반이 결석하고, 교실도 청소하지 않았고, 수업 때 조용히 하지 않아 생활 평가는 꼴찌였다. 때로는 휴일 혹은 늦은 밤에 경찰서에 가서 학생을 데려와야 하는 경우가 허다했지만, 오히려 어렵다고 물러서지 않고 반대로 이를 악물고 자신에게 반드시 일언일행(一言一行)으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자신이 어떤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는 그들이 어려서부터 성적이 매우 좋지 않았고, 교사의 인정을 받은 적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학생의 장점을 보고 장점이 없는 학생은 장점을 찾아내어 한 집 한 집 가정방문을 했고, 학부모에게 아이가 얼마나 좋은지를 말해주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그들의 속마음을 들어주고, 그들에게 사람이 되고 처세하는 도리를 알려주었습니다. 예를 들면 최초의 선한 본성을 어떻게 되찾는지, 혹은 한신이 사타구니 치욕을 당한 이야기로 그들이 무엇이 진정한 참음인가를 알려주었습니다.”

낙숫물이 댓돌을 뚫듯이 학생들의 태도는 변화가 일어났다. 차가운 눈길로 랴오웨이천을 보던 환경이 청리되어 자발적으로 가까이 다가왔고, 스승에게 고의로 대들었던 자신의 언행을 단속하기까지, 학급 전체가 점차 ‘진선인(真·善·忍)’의 구심력으로 뭉쳤다. 그는 말했다. “한번은 학생이 반의 페넌트(삼각 깃발)를 그려 다른 반과 서로 비교 평가하려고 했다. 결과 학생들은 페넌트에 ‘파룬따파, 진선인’을 썼습니다. 그들은 이것이 바로 우리 반의 정신이라고 말했습니다.”

졸업을 앞두고 랴오웨이천이 학생들을 데리고 촛불을 켜놓고 한 사람씩 자신의 졸업 소감을 말하는 것을 들었다. 많은 학생이 그 당시 어려서 세상 물정을 잘 몰랐다고 후회했고, 눈물을 흘리며 그에게 사과했다. 졸업식 때, 반 전체가 일어나 경례를 하며 큰 소리로 말했다. “랴오버버(주: 버버는 친한 사람을 말한다) 우리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졸업기념 앨범 학급 첫 페이지에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라고 쓰여 있다.

원한을 덕(德)으로 갚고 자신에게서 찾다

2013년 랴오웨이천은 교장 직무를 인계받은 날이 때마침 세계 파룬따파의 날이었다. 기자가 취재하러 갔을 때, 그는 사부님께서 말씀한 것이 생각났다. “수련이란 위대하고 수승(殊勝)한 일인데, 왜 정정당당하게 취재하는 기자에게 당신이 대법(大法)을 수련하여 이리된 것이라고 알려주지 않는가?”[1] 그래서 그는 기자에게 자신은 파룬궁 수련생으로 ‘진선인’의 내포된 뜻을 소개해주었다. 이튿날, 현지 신문에서 ‘랴오웨이천은 파룬불법(法輪佛法)을 굳게 믿고 진선인을 신앙한다’고 크게 보도됐다.

하지만 어떤 직위에 있든 시련은 지금까지 적지 않았다. 유언비어, 악의에 찬 중상은 흔히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아무리 예리한 비방이라도 랴오웨이천은 원망하지 않았고 추궁하지도 않았다. “한번은 제가 화장실에서 손을 씻고 있는데 학교 이사장이 제 곁을 지나가며 말했습니다. “웨이천, 당신은 정말 좋은 사람이오.” 그는 연속 두 번 말했고, 제 어머니를 만났을 때도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실 다른 사람이 어떻게 말하든 저는 자신이 어떤 문제점이 있는가를 생각합니다. 수련인이 부딪히는 모든 안 좋은 일은 도리에 있든 없든 모두 자신을 수련하는 것입니다. 당신이 도리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은 사람의 생각이며, 당신이 반대로 안으로 찾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자신을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교육계에서 34년 일한 뒤, 랴오웨이천은 쉬지 않고 NTD에 들어갔고, 교장으로 명함을 건네고 전화하여 방문하고 협찬을 받는 업무 담당으로 일하게 되었다. 그는 끊임없이 다른 사람의 소중한 경험과 성공 사례를 들으며 자신의 전문성을 높였고, 동시에 귀찮아하지 않고 현장, 의장, 향진장과 40여 개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다섯 현의 교사연수 및 22 초등학교의 도덕체험 활동을 하였다. 교육처의 온라인 판권 허가 입찰을 성공적으로 완수했고, NTD도덕과 한자 교육 프로그램을 학교에 추진했다.

동시에 스승의 날 책을 증정하는 기자회견에서는, 타이둥(台東)현 현 정부 관원, 중앙과 지방대표, 20여 개 사회단체와 개인 후원단체에 중공(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 및 생체장기적출의 진상을 밝혔다. 그는 안정된 심성만이 업무 실적을 향상해 업무 운영 용량을 늘릴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NTD TV는 24시간 세계에 정의의 힘을 전하고, 더욱 많은 사람을 구한다!

'图2:廖伟辰在读法轮大法书籍,表示他已拥有生命中最珍贵的财富。'
랴오웨이천이 파룬따파 서적을 읽고, 그는 이미 생명에서 가장 소중한 재산을 얻었다고 밝혔다.

인생의 길에서 잘 될 때도 있고 안 될 때도 있지만 한 차례 꿈에 불과하다. 사람 몸은 얻기 어렵고 정법을 운 좋게 얻었는데 법선이 막 출항하려고 한다. 그동안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며 랴오웨이천은 진실하게 표명했다. “대법은 저의 재산입니다. 저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재산을 가지고 있기에 명리정(名利情)을 담담하게 보고 내려놓을 수 있습니다. 마음으로 사부님께서 저에게 두 번째 생명을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람이 진상을 알게 되어 집으로 돌아가는 방향을 찾기를 희망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법이 사람 마음을 바로잡다’

 

원문발표: 2021년 1월 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1/1/3/41786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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